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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9 10:15
위쳐3가 당시에만 우와했지 지금하면 컷신 떡칠에 좀 어설픈점이 많긴 한데, 그래도 안해보셨으면(액션에 대한 기준이 높지않고, 컷신 보는거 싫어하지 않으면)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사펑은 패치 많이하긴 했는데 여전히 불안전하며 위쳐3만큼의 대리만족을 주는 게임은 아닙니다. 그래도 fps라 액션은 위쳐보단 낫...나? 하데스는 고평가 받을만큼의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할만한 로그라이트게임. 근데 아마 사펑 살 돈이면 하데스 위쳐3 살수 있을걸요? 그렇게 사시는걸 추천.
21/10/29 10:49
개인적으로 3개 다 구입하고 정가로.. 구매했던지라..
재미로보면 위쳐3 -> 하데스 -> 사이버펑크2077 입니다. 그런데 다 취향이 맞아야지 재미있는거지.. 3작품 모두 취향을 무지 타는 작품입니다. 위쳐3는 초반 그리핀인지 잡는게 고비라고 이런스타일 안좋아하면 스토리를 진행해도 딱히.. 전투가 재미있는 게임도 아닌지라.. 그런데 그 오픈월드 RPG 게임 하는맛 너무 찰지게 하는지라 저는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하데스는 로그라이크로 한번 죽으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게임이고 스테이지도 총 몇개 되지 않는데.. 그 죽음이라는 요소를 잘 버무려서 손맛이나 컨트롤, 그리고 점점 실력이(?) 늘어나는 자신을 느낄수 있습니다. 위쳐3와 하데스는 정말 취향이 맞으면 재미있는 게임 입니다. 그리고 사이버펑크2077은.... 저는 재미있게 했습니다. 플레이시간 100시간 넘긴거 보니.. 엔딩도 다 보고 모든 임무도 다 클리어 했는데 플레이하게된 동기는 더빙이었습니다. 더빙으로 몰입감이 좋아서 재미있게 했던거 같네요. 더빙이 아니었으면.....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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