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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3 21:32
근데 아마 운동부라서 감독이 지시했을 거에요. 점심 빨리 먹어야 얼른 운동할 수 있어서... 저희 학교도 그랬습니다. 심지어 과목 선생님들한테 양해 구하고 점심시간 5분 전에 교실에서 내보내주고 이랬음
21/11/03 20:40
최홍만 씨름하던 시절 대중목욕탕에서 조우한 적 있습니다. 모두들 궁금하시죠? 과연 키가 큰 만큼 다른 곳도 클까? 네.. 그러합니다.
그냥... 그냥.. 많이 많이 큽디다. 아주 많이..
21/11/03 20:57
그 당시에는 일반 병사에게는 제대로된 갑옷도 지급되지 않았고, (반면에 장수들은 튼튼한 옷을 입었고)
병사들의 무기도 그리 날카롭지 않아서... 말을 탄 장수 한명 한명이 현대전에서 탱크 같은 존재였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덩치와 완력까지 저랬다면..
21/11/03 20:40
말 그대로 부산초등학교 3학년 전체 통 (140cm 40kg)이 풀파워로 때리는 걸 맞는 씨름 1년 배운 선수(180cm 83kg)
나같아도 웃음이 나올 듯.
21/11/03 20:51
와 근데 씨름할 때 선수들 근육이 진짜 장난 아니네요. 왜 어릴 땐 막연히 씨름선수들은 뚱뚱하다 생각했지... 지금보니 근육 덩어리 그 자체인데
21/11/03 21:02
지역마다 저 정도 한명씩 있을까요
그냥 전국 아닐지 크크 전근대 시대에 저런 사람이 창 붕붕돌리면서 말타고 선봉으로 나오면 진짜 그냥 집으로 도망갈듯
21/11/03 21:12
와... 고딩레벨에서, 진짜 상상으로라도, 내가 얘랑 싸우면 이길 수 있을까?라는 생각조차 안 들게 압도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냥 싸움을 붙이기 이전에 압도당하는... 허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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