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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7 17:36:16
Name
File #1 20210616160240_gxzzvnzh.jpeg (1.57 MB), Download : 45
출처 침착맨
Subject [유머] 면치기얘기하는 이말년.jpg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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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글만쓰기
21/11/07 17:39
수정 아이콘
맞죠. 후루룩 먹는거 원래는 비매너
지금 우리
21/11/07 17:4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실 면치기야 말로 그냥 방송용 연출이지 그게맛나게 먹는건 맞는데,예의있는건 아니죠
새우튀김
21/11/07 17:52
수정 아이콘
근데 면 요리 먹으면 자연스럽게 어느정도는 후루룩 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물론 적당히 끊어먹어야 겠지만 아예 노후루룩은 잘 상상이 안가는데
착한글만쓰기
21/11/07 17:57
수정 아이콘
입으로 안 빨아당기고 젓가락으로 입안까지 운반하면 아주 쉽습니다 ..특히나 우리 문화에서는 얼굴을 그릇까지 숙이고 먹으니 입까지 거리도 가깝고..
새우튀김
21/11/07 18:2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어느정도 후루룩이 더 자연스럽다고 느껴져서 노후루룩은 너무 가혹하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크크
신의주찹쌀두뇌
21/11/07 23:46
수정 아이콘
그게.. 쩝쩝 드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논리와 비슷한 겁니다. 소리내서 먹어야 맛있어 라고 하는ㅠㅠ
새우튀김
21/11/08 01:02
수정 아이콘
저도 쩝쩝은 싫어합니다 ㅜ
묵리이장
21/11/07 17:55
수정 아이콘
다같이 후루룩 먹으면 되지
티모대위
21/11/07 17:57
수정 아이콘
갠방/방송에서야 고개 들고 후루룩 먹는게 맛있어 보이지만은
제기준에선 면치기 하려면 그릇에 얼굴을 거의 박고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너무 당연하게도 국물이 튀죠.
소리는 괜찮습니다. 다른 테이블 대화하는 소리보다 크지만 않다면..
대단하다대단해
21/11/07 18:03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유일하게 먹방보는게 현주엽꺼만 봅니다.
면치기라는 단어로 포장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쩝쩝거리는거 아무생각없이 하는게 먹방때문인지 너무 심해요 요새 진짜 보기싫고 듣기도 싫은데
바람의바람
21/11/07 18:05
수정 아이콘
먹방도 참 사람마다 취향 다양하더군요
누구는 쩝쩝대면서 큰소리로 먹는걸 맛있게 먹는다고 느끼는 반면
누구는 조용히 깔끔하게 먹는걸 맛있게 먹는다고 느끼고;;;

근데 어느순간 방송용 먹방은 전자가 표준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탈리스만
21/11/0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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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즈가 고대 먹방 시절에 뜬것도 욕설 없고 쩝쩝거리지 않고 깔끔하게 먹는다는 이유였죠. 지금은 망했지만...
회색사과
21/11/07 18:09
수정 아이콘
뭐 매너라는게 시간이 감에 따라 변하는 거니까요..

밥이나 국은 숟가락, 반찬만 젓가락 << 저 초등학생 때는 이렇게 배웠는데
[조금 더 나아가서 할배께는 밥 먹을 때 앞(나랑 가까운 쪽) 부터 먹는거라 배웠는데 이거 아는 사람은 이제 아무도 없죠..]

요새 밥을 젓가락으로 먹는다고 뭐라 하는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세상 모든 매너는 결국 점점 더 관용적이고 캐쥬얼한 쪽으로 가는 거니까..
면치기가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 곧 올 겁니다.
SG워너비
21/11/07 18:09
수정 아이콘
방송은 사운드가 비면 맛없게 느껴지는게 있어서 일부러 더 그런 것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김오월
21/11/07 18:11
수정 아이콘
후루룩은 이해하는데 그 면치긴지 뭔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건 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1/11/07 18:18
수정 아이콘
광범위 한 걸 떠나서 내 옷에 튀는 게 다반사라 옷 더러워지는 게 싫어서 소리 내지 않고 얌전히 먹습니다
음란파괴왕
21/11/07 18:31
수정 아이콘
서양애들 라면먹는 거 보면 어느정도의 후루룩은 필요하다 봅니다. 진짜 너무 맛없어 보임.
하르피온
21/11/07 18:42
수정 아이콘
적당히는 괜찮죠
머리 비틀어가면서 면치는건 좀 크크
아밀다
21/11/07 18:52
수정 아이콘
면치기라는 말 처음 들었을 때는 면을 면으로 치니까 면치기인가 대체 뭔가 했는데 양을 많이 먹는 걸 말하는 거였더군요. 다른 분들은 직관적으로 느낌을 딱 받으셨나요. 요새 툭하면 쓰이는 '갈라치기'란 말을 볼 때도 생각했는데 '치다'라는 동사도 보조용언으로 사용이 가능한가요. 왜 면치기일까...
21/11/07 19:11
수정 아이콘
우리 아들이지만 쩝쩝 좀 그만했으면.. 만 세살이라 저는 참지만 딸애가 짜증내면서 교육시켜주고 있어서 딸이 고맙더군요 크크크
깻잎튀김
21/11/07 19:27
수정 아이콘
당장 남 피해주기 이전에 내 옷이나 몸에 튀죠. 아무리 조심해봐야 안되는건 안됨.
면치기 해봐야 딱히 좋은지도 모르겠고요
21/11/07 19:28
수정 아이콘
나만 맛있으면되지 남보기에 맛없어보이던 신경쓸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방송용은 방송용이고, 면치기 하는거 실제로 보면 더럽고, 다신 그사람이랑 밥 안먹어요.
21/11/07 19:3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옆테이블까지 튈 거라는 건 좀
21/11/08 01:59
수정 아이콘
튑니다..
배고픈유학생
21/11/07 19:42
수정 아이콘
글로벌 기준으로 일단 엄청난 비매너죠.
겟타 아크 봄버
21/11/07 19:52
수정 아이콘
하지만 EXID의 쩝쩝이는 좋음요 =_=
일면식
21/11/07 20:06
수정 아이콘
면치기 = 서서쏴
21/11/07 23:05
수정 아이콘
후루룩과 쩝쩝은 아예 카테고리가 다른 소리라 생각합니다.
뜨와에므와
21/11/08 00:05
수정 아이콘
면치기는 지저분한거 맞아요 국물이 안튈리가 없죠
네오크로우
21/11/08 01:51
수정 아이콘
방송으로 볼 때나 '오오오' 하는 거지, 실생활에서 면치기 하면 좀 그렇긴 하죠.
어둠의그림자
21/11/08 02:29
수정 아이콘
면치기는 아주 아름다운 여성이 우동을 먹을때만 용서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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