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1/09 16:59:05
Name 우주전쟁
File #1 lotrvsdune.jpeg (138.8 KB), Download : 46
출처 https://medium.com/writing-for-your-life/tolkien-v-herbert-50c1a31487de
Subject [기타] 한국 한정 일방적일 것 같은 vs 싸움...


반지의 제왕 vs 듄

어차피 반지의 제왕도 영화 나오기 전까진 까맣게 모르던 작품이지만 그래도 영화가 꽤 히트에서 국내에 상당히 알려진 것에 비하면 듄은 아직도 많이 낯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반지의 제왕은 전권 독파했고 듄은 최근에 1권 읽어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inworks
21/11/09 16:59
수정 아이콘
듄도 2 3편 다 계솓 나오면 또 모르..
21/11/09 17:00
수정 아이콘
한국은 스타워즈도 별 이슈를 못끄는 판에 듄을 알리가.,.,.,.
21/11/09 17:01
수정 아이콘
듄은 이제 증명해야...
21/11/09 17:01
수정 아이콘
뭐 반지전쟁 나오던 시절에 듄도 번역본이 있었던걸로 기억하긴 하는데;;;;
이래저래 초 마이너죠. 반지의제왕은 반지전쟁으로 나름 마니아층이 있기라도 했었지...
호빗같은 경우는 동화로도 몇번 번역된적이 있어서, 인지도 따지면 영화이전에도 넘사벽이긴 합니다.
스덕선생
21/11/09 17:01
수정 아이콘
과장 없이 영화 나오기 전 기준으론 듄 게임이 원작보다 100배쯤 유명했을거라 봅니다.
21/11/09 17:19
수정 아이콘
듄2보다는 바로 C&C죠.
솔직히 듄2는 RTS좋아하는 사람들도 잘 몰라요 (....)
묵리이장
21/11/09 17:22
수정 아이콘
40대들은 거의 알 거 같긴 합니다.
21/11/09 17:25
수정 아이콘
근데 듄2가 당시 기준으로도 좀 마이너하긴 했어서요;
알 사람은 알텐데, RTS장르로 유행탄건 결국 C&C거든요.
실제로 듄2를 플레이한 사람들은 40대 중에서도 좀 적은 숫자가 아닌가 싶습니다.
4Atropos
21/11/09 19:41
수정 아이콘
당시 기준 몇년도 말씀하시는건지..??
커맨커 나오기전 말씀하시는건 아닐테고..
RTS 장르가 뜬거 자체가 듄2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다시마두장
21/11/09 17:24
수정 아이콘
전 RTS 안 좋아했는데도 듄2는 알았는걸요 크크
21/11/09 17:26
수정 아이콘
하라부지 인증인걸로 (...)
벚꽃자몽
21/11/09 17:35
수정 아이콘
RTS 최초가 듄2였던것 같은데요. 삼국지 같은 턴제만 하다가 플레이한 듄2는 너무 너무 재밌었네요.
듄2를 잘 모른다면 RTS를 접한 시기가 좀 늦어서 일것 같네요.
C&C가 있으면 듄2는 플레이 안 했을거 같네요. 같은회사가 좀 더 재밌게 만든 신작이 C&C니..
21/11/09 17:49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도 최초의 RTS가 듄2긴 합니다. 저도 듄2를 직접 해보기도 했고, 어느정도 정보는 알고있는데..
아래 댓글에도 있지만 C&C부터 RTS를 접한 분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이게 당시 컴퓨터 보급환경이나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그렇긴 할겁니다. 아무래도 이때까지는 PC가 널리 대중화되기 전이라..
Navigator
21/11/09 17:38
수정 아이콘
RTS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를수가 없는게 워크래프트 시리즈가 듄2 아류작 얘기를 얼마나 들었는지..
암드맨
21/11/09 18:29
수정 아이콘
스타1로 pc게임 진입한 뉴비(?)세대들도 게임계에 관심있으면 모를수가 없습니다.

게임잡지가 살아있던 시대고 00년대 중반 까지 rts가 주류를 점령했기에 매번 장르의 창시자이자 명작으로 칭송받았거든요.

위의 분 말씀대로 워크2 vs 래드얼럿 투기장 세워지면 모든 곳에서 짭퉁 프렌차이저 원패턴으로 두들겨맞은...
alphaline
21/11/09 18:58
수정 아이콘
30대 게이머부터는 플레이를 안 해봤어도 게임 잡지 등에서 하도 많이 접해서 모를 수가 없긴 합니다
저도 게임은 안 해봤지만 듄이 원조다 라는건 귀에 피나도록 들었죠
구밀복검
21/11/09 20:11
수정 아이콘
듄2 당시 PC 보급률 생각하면 뭐.. 물론 수도권, 광역시권 대학생들은 PC 많이 하던 시절이긴 한데 국민 전체로 보면 소수였죠. PC 보급률이 국민적인 단계가 된 건 99년경. 그 전까지는 PC 게이머들 PC통신러 사이에서 대세라고 해 봐야 대학생들/조숙한 고등학생들 사이 문화였고 일반인에게는 그뭔씹에 가까웠지요. 뭐 이건 지금조차도 크게 달라진 건 아니기도 하고. 듄보다 한참 뒤 시기고 윈도우 95 보급과 동시에 유통된 삼국지5가 고작 5만장 팔릴 때죠. 불법 복제 감안해도 PC 게이머 자체가 극소수였고요.
여기야 다들 고인물이니까 아는 사람들 비율이 높은 거고 그나마도 댓글 안 단 사람들 중에서는 모르던 사람들이 다수라 봐야.
싸우지마세요
21/11/09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RTS는 듄2로 입문...
이정재
21/11/09 17:02
수정 아이콘
은영전 vs 듄은 커녕 덴마 vs 듄 해도 전자가 이길듯
Sousky Seagal
21/11/09 17:03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라면 눈마새...
그말싫
21/11/09 17:03
수정 아이콘
골룸, 프로도, 간달프, 레골라스 같은 엄청난 인지도의 캐릭터나 '왕의 귀환', 사우론의 눈 같은 밈 등 문화 전반에 준 영향력 생각하면 듄이 뭔 짓을 해도 넘을 수 없죠
4Atropos
21/11/09 19:08
수정 아이콘
기록은 언젠가 깨지기 마련이듯이.. 듄이 넘을 수 없다고 단정지을 근거는 없습니다.
그말싫
21/11/10 07:59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젠가 쓸지도 모를 소설이 반지의제왕을 뛰어넘을 확률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둘다 한없이 제로에 가까워서요.
듄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반지의제왕이 이미 각인된 부분이 너무 많고 듄은 영화 1편이 나왔지만 그렇게 될 조짐도 없으니까요.
cruithne
21/11/09 19:20
수정 아이콘
그건 영화화 이후 얘기죠. 반지의제왕 영화 나오기 전에 그 책 읽어본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요
그말싫
21/11/10 08:06
수정 아이콘
듄은 영화화 이후에도 국내에서 반지의제왕의 길을 걸을 조짐 조차 없는데요
葡萄美酒月光杯
21/11/09 17:05
수정 아이콘
이건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왼쪽이 압승이죠.
겨울삼각형
21/11/09 17:06
수정 아이콘
RTS 의 선조격인 듄2

를 알면 하라부지죠?
티라노
21/11/09 17: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때문에 듄이 더 유명했었잖아?! 싶었는데...다들 듄2나 C&C, 레드얼럿 같은거 했잖아요!?
Lord Be Goja
21/11/09 17:06
수정 아이콘
컴퓨터게임분야에 대한 기여도로 붙어야 후자가 비벼볼만하지 않을까..
Openedge
21/11/09 17:07
수정 아이콘
판덕 vs 고전게임덕

30대 후반 게이머는 듄2를 모를 수가 없긴 하지만 요즘 게이머라면 ㅠㅠ
벌점받는사람바보
21/11/09 17:07
수정 아이콘
오만대서 골룸 개인기랑 분장 했던거 생각하면 크크
한사영우
21/11/09 17:07
수정 아이콘
반지전쟁도 책이 쉽게 읽어지진 않아서.
우서. 묘사가. 묘사가.. 산하나 넘어가는데 뿌리 모양새. 잎모양. 햇빛 새종류 라던지 혹은 이름의 유래 등등
산 묘사에 몇장을 투자하고.
새로운 등장인물 하나 나타나면 누구의 누구의 누구의 아들이며 그 누구는 무슨일을 했으며 이러면서
한페이지는 쓰다보니..
영화 나오기전에 책으로 읽었는데 몇번을 1권에서 포기했었는지
그래도 재미있긴 합니다. 크크
21/11/09 17:08
수정 아이콘
스페이스 오페라의 '고전'이라고 불리는 것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존재감조차 없는걸요. 반면에 저쪽은 나름대로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발레리안 같은 것도 계속 영상화를 시도하는거고요.
21/11/09 17:08
수정 아이콘
잘하면 승리호 선에서도 정리 가능할 거 같습니다.
21/11/09 17:08
수정 아이콘
제발 스타크래프트 팬이면 듄 응원 합시다.
제 스 듄
21/11/09 17:09
수정 아이콘
저는 소설 듄은 읽었는데 반지의 제왕은 잘 안읽히더군요
21/11/09 17:10
수정 아이콘
이번 영화도 사운드, 화면, 배우 등은 좋지만 스토리 각색이 부족해서(일반관객 입장에서 유에 박사의 뜬금포 배신, 중후반 늘어지는 전개 등) 큰 임팩트는 못줄듯요
파비노
21/11/09 17:10
수정 아이콘
영화도 1편으로 이미 승부가 난거같은데......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중세 판타지는 그래도 익숙한데 스페이스 판타지는 너무 접하기 어려운 장르라서요
Openedge
21/11/09 17:1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아직 SF는 사이언스 픽션 뿐이라 이런 말도 안되는 게 어딨어!! 하면서 안보는거 같아요.
정작 인터스텔라 같은 사이언스 픽션이 흥하는거 보면...
아예 판타지는 전부 중세 판타지에 몰빵하고 우주 나오는건 전부 사이언스 픽션으로 가는듯
21/11/09 17:29
수정 아이콘
SF소설이라는 단어가 '공상과학소설'로 번역되던 폐해라는 말도 있더라고요.
SF라는 단어를 '허무맹랑함'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인식이 무의식중에 생겨버렸다고;;;
아이폰텐
21/11/09 17:3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관객들 특징이 리얼리즘에 환장한다는건데, 이 리얼리즘이라는 단어자체가 좀 모호하긴한데 하여간 최대한 현실적인 설정을 해야 먹힌다는...
그러니까 같은 SF라고 해도 스페이스 오페라쪽은 쪽도 못쓰는데 반하여 인터스텔라는 완전 과학적 설명과 이론을 기조에 깔고 있으니 엄청 통했던 것이고... 반지의 제왕 같은 경우가 좀 이례적이었던거 같습니다.
21/11/09 17:14
수정 아이콘
원작 완독한 사람 수는 거기서 거기일듯
서류조당
21/11/09 17:15
수정 아이콘
양 쪽 다 영화 나오기 전엔 듄이었죠....
21/11/09 17:15
수정 아이콘
듄이란걸 저는 올해 보드게임으로 처음 접했습니다. 일단 인지도 차이부터 엄청 나는듯.. 나름 RTS는 어릴때 KKND2나 쥬라기원시전까지 했는데도 몰랐네요
Lord Be Goja
21/11/09 17:33
수정 아이콘
그건 신세대라 그러신거 같습니다.
듄2는 EMS를 켜야 추가적인 이펙트가 나오던 게임이였죠
네? EMS가 뭐냐고요?? 고얀것..
그런데 그 듄2와 워해머를 파쿠리쳐서 만든 게임이 하나있었는데요
21/11/09 17:35
수정 아이콘
와 ems는 진짜 뭔지 모르겠네요 뒤에 말씀하신건 왠지 워크래프트일거같네요 블리자드가 원래 파쿠리 엄청 하던 회사로 기억해서
21/11/09 17:17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vs 눈물을 마시는 새 무엇이 더 명작인가로 붙여보면 어떨까 싶네요... 문화적 영향력 면에서는 반지의 제왕이 압살이겠지만 작품의 재미 면에서는 어떨까요?
21/11/09 17:30
수정 아이콘
전 재미포함 모든면에서 눈마새요.
Sousky Seagal
21/11/09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는 눈마새..
아무르타트
21/11/09 18:02
수정 아이콘
첫 문장에서 눈마새 승이요
파다완
21/11/09 17:18
수정 아이콘
이제 책이 잘 안 읽히는데 저 반지의 제왕 긴거를 꼬맹이때 어떻게 읽었는지 크크크크 아 정말 다시 책 읽어야 하는데
신류진
21/11/09 17:19
수정 아이콘
듄2 원작이 이거라는걸 피지알에서 알았습니다
동굴곰
21/11/09 17:23
수정 아이콘
듄은 웨스트우드가 C&C 전에 이런걸 만들었대더라. 정도가 제일 많이 아는수준 아니었을까요.
4Atropos
21/11/09 19:48
수정 아이콘
개인경험의 영역 차이고 일정 시간대별 구분되는 세대 차이겠죠..??
당장 이곳의 많은 분들은 커맨커는 웨스트우드가 듄2 후속작으로 만든 게임이라고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피식인
21/11/09 17:23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은 원래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소설은 읽은적 없고 영화로만 봤습니다. 듄은 RTS 팬으로 시작해서, 소설 번역본으로 완독하고 옛날 영화도 봤습니다. 둘 다 재밌는데 인지도는 반지의 제왕 압승일거 같네요. 듄은 이번 영화 2편 동안 다룰 것으로 생각되는 소설 전반부 이후로도 소설의 내용은 계속 이어지는데, 후반부에는 소설 전반부나 영화와 같은 모험적인 분위기는 거의 사라지고.. 정치적, 사상적(?)인 내용으로 내용이 변합니다. 후반부는 지루할 수도 있어요.
자가타이칸
21/11/09 17:24
수정 아이콘
워해머40k 호루스헤러시 같은거는 아예 비비지도 못하겠네요.
나막신
21/11/09 17:27
수정 아이콘
듄 그거 화면 밑에 남자 코피나던 게임이라 인지도 최상급 아닙니까?
산밑의왕
21/11/09 17:28
수정 아이콘
듄은 우리나라에선 작품보다 작중에 나오는 샌드웜이 더 유명할거 같은데요...크크
21/11/09 17:29
수정 아이콘
반지는 게임 안해봄
듄 2000은 해봄
썬업주세요
21/11/09 17:33
수정 아이콘
외국에선 비슷한급인가요?
로하스
21/11/09 17:45
수정 아이콘
도서 한정으로는 비교불가죠..반지의 제왕은 세계에서 몇손가락에 들어가는 베스트셀러에요.
썬업주세요
21/11/09 17:5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크 고블린 엘프 다크엘프 드래곤 등등 문화적 영향력이 압도적인것 같은데 '한국 한정 일방적'이라길래 궁금했습니다.
게임도 이름은 다르지만 워크래프트쪽이 반지의 제왕이라고 보면 차이가 클 것 같네요.
임시회원
21/11/09 18:17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의 오크는 워해머 오크의 오마쥬고 워해머는 듄과 스타쉽 트루퍼스의 패러디 및 오마쥬 덩어리입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에도 영향을 주었구요. 어차피 하나만 영향을 받는게 아니고 여러 영향을 받는거죠.
어제내린비
21/11/09 17:33
수정 아이콘
교과서 제외하고 처음으로 책 읽다가 잠든게 반지의 제왕.. 50페이지도 못 읽었어요.
김티모
21/11/09 17:45
수정 아이콘
저는 반지보다 듄을 먼저 알았습니다. 어린이 잡지에서 국내 미개봉 sf영화를 스토리 다이제스트 식으로 연재하는 걸로 봤죠.
o o (175.223)
21/11/09 17:47
수정 아이콘
듄 급식 시절 동네 서점에서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봤는데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1권만이었는지 아무튼 초반부 뒤로는 기억에 없네요.
21/11/09 17:53
수정 아이콘
듄 읽다가 포기
BERSERK_KHAN
21/11/09 17:57
수정 아이콘
휴... 반지의 제왕 나만 지루한게 아니었구나. 처음 반지의 제왕 읽을 때 내 독해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나 진지하게 고민했었죠 크크크크. 그래도 읽을 때만큼은 중간계에 들어간 기분을 느끼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듄은 읽어보질 않아 말을 못하겠네요.
葡萄美酒月光杯
21/11/09 18:01
수정 아이콘
둘다 읽어봤지만 듄도 딱히......
BERSERK_KHAN
21/11/09 18:03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지루한가보네요 크크크크.
로즈헤어
21/11/09 19:10
수정 아이콘
절대 아닙니다. 듄은 잘 읽혀요. 읽기 힘든 반지의 제왕하고는 비교가 안 됩니다
임시회원
21/11/09 18:08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영향 안받은 판타지물 없고 듄과 스타쉽 트루퍼스 영향 안받은 스페이스 오페라가 없죠. 사실 알게모르게 체험해 왔을겁니다.
다만 듄이 인기가 없는게 아니고 우리나라가 SF를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긴 합니다.
다시마두장
21/11/09 18:15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읽고 오랜만에 듄2를 검색해서 봤는데...
머릿속엔 추억 보정이 잔뜩 들어가있어서 굉장히 미려한 그래픽인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정직한 도스게임 그래픽이었네요 크크.
애로파이터
21/11/09 18:15
수정 아이콘
듄 2000 많이 했었는데
12년째도피중
21/11/09 20:16
수정 아이콘
아니 호빗의 모험부터 읽은 사람이 없다니!
학교 어린이 문고에 있어서 어린이 용이구나하고 재밌게 읽었다구요! 울때는 말이여 반지의 제왕이 뭐냐. 반지군주! 응 그거지.
임시회원
21/11/09 20:29
수정 아이콘
반지전쟁이었습니다. 3권짜리
12년째도피중
21/11/09 20:33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반지군주는 그냥 소제목이었던가요. 헐헐헐
21/11/09 20:30
수정 아이콘
반지전쟁 재밌게 봤는데..
21/11/09 20:49
수정 아이콘
뭐 무조건 반지쪽이 유명하긴한데
듄도 게임에 관심이많으면 해보지는않았어도 이름은 들어봤을정도 이긴한듯
여덟글자뭘로하지
21/11/10 09:13
수정 아이콘
듄2로 듄을 먼저 알고 반지의 제왕 영화나오기 전에 반지전쟁 5권짜리로 처음 접했으니 순서는 듄이 맞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9275 [유머] 1억주면 이거 입을 수 있음? [64] 15702 21/11/09 15702
439274 [유머]  일본어로 '움직이지 마세요'가 뭐야? [29] TWICE쯔위12042 21/11/09 12042
439273 [기타] 자신이 못생겨서 연애를 못하는 거라고 말하는 사람 특징 [68] 소믈리에13001 21/11/09 13001
439272 [LOL] 씨맥이 티원 가면 벌어지는 일 [16] 이브이10163 21/11/09 10163
439271 [LOL] 속보) 씨맥 티원 코치 전형 서류탈락 [11] 소믈리에11519 21/11/09 11519
439270 [유머] 광주광역시 가봤으면 누구나 기억한다는 건물 [34] 파랑파랑12368 21/11/09 12368
439269 [서브컬쳐] 육공의 공감능력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8046 21/11/09 8046
439268 [유머] 이런 그림체로 만화 그리면 봄?.manhwa [7] valewalker9298 21/11/09 9298
439267 [유머] 시험기간에 미쳐버린 대학생 [10] 파랑파랑9658 21/11/09 9658
439266 [LOL] T1 코치 지원서, 본인의 역량 및 강점 [18] 큐브8971 21/11/09 8971
439264 [유머] 술 좋아하는 선배.manhwa [14] KOS-MOS10841 21/11/09 10841
439263 [유머] 남편 짬뽕을 싱크대에 부어버림 [39] KOS-MOS14195 21/11/09 14195
439262 [기타] 개봉박두 DDR5 메모리 가격.. [37] Lord Be Goja9236 21/11/09 9236
439261 [게임] 로컬라이제이션에 실패한 게임..? [17] 시린비10624 21/11/09 10624
439260 [기타] 그 노래 등장.jpg [10] insane9019 21/11/09 9019
439259 [동물&귀욤] 쥬라기 공원 티렉스 고양이 버전 [5] 인간흑인대머리남캐7526 21/11/09 7526
439258 [유머] 맘에 드는 남자직원 있을때 하는 행동 [28] 파랑파랑12450 21/11/09 12450
439257 [기타] 요소 3천톤 짱박은 업체 적발 [47] TWICE쯔위12141 21/11/09 12141
439256 [유머] 의외로 LG PC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jpg [12] 파랑파랑10821 21/11/09 10821
439255 [연예인] 김종국 "도핑 검사해달라" 요청에...도핑방지위원회 거절한 이유.jpg [52] insane13203 21/11/09 13203
439254 [유머] 길거리에서 팬티벗은썰.SSUL [17] 13592 21/11/09 13592
439253 [유머] 애들아 나 오늘 돈 짱마니 벌었따! [6] 10130 21/11/09 10130
439252 [기타] 주호민 포르쉐 근황..jpg [10] 아지매11265 21/11/09 112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