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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4 19:44
저런 고소득자들한테 세금을 안 걷는건 너무 아깝단 말이죠.
대한민국에서 전문직을 해도 저런 DM 받을 나이대의 사람이 월 천을 벌겠습니까. 20대에 성형외과 의사 원장할것도 아닌데 (물론 꼬드길려고 하는 과장도 섞여있겠지만), 성매매녀들이 세금도 안내는 주제에 피해자행세 하면서 징징대는건 참.... 역겹죠
21/11/14 20:07
제가 돈 많이 버는 사람이면 여성들이 착취당하니 피해자니 하는 거에 대해서 공감할거 같은데
(돈 버는게 이렇게 쉬운데 왜 저걸 하지라는 생각이 들지도) 돈을 못벌어서 그런가... 63빌딩 외벽청소 알바니 목숨걸고 하는 일들 보다 저쪽이 훨씬 돈 많이 버는데 어떻게 피해자라고 하는건지에 대해서 이해가 안갑니다 저게 피해자면 모든 3d, 최저임금 노동은 다 피해자 아닌가 싶은데
21/11/14 21:21
대학교때 토론수업에서 제가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반론으로 암호화폐나 외국화폐(달러나 일본엔)을 쓰면 되는거 아니냐? 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크크크
21/11/14 22:15
원화로 유통되는 재화(실물포함)흐름 전반을 파악하고 있는 정부에 대해서 섬나라에 가까운 한국에서 외화나 암호화폐 쓴다고 증빙자료를 맞출수 있을수가 없죠...
21/11/14 20:22
말씀처럼 저런 거 다 사기죠. 인스타 해보면 매너있는 사모님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두 시간 60 준다는 DM 엄청 옵니다....
21/11/14 20:19
일본에 하루밤에 몇천만원 이라던지
10년전에 텐프로로 한달에 천만원 벌었다는 후기 있었던거 보면 돈 자체는 저정도 버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1/11/14 21:31
'업소녀'와 '멀쩡하게 살다 dm 받은 사람'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는거같네요
성희롱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무례한 메시지인데말이죠
21/11/14 21:47
제가 댓글내용을 엉뚱하게 이해했나 두번을 올려봤네요
위에서 처음 언급하신 분이 표현을 살짝 오해할 수 있도록 적어놓으시긴 했는데 위 댓글들은 저 댓글을 받으신 분이 아니라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잖습니까... 허수아비 때리시는듯 하네요
21/11/14 22:48
고수입 성매매에 관련해 연상할 수 있을 만 한 내용의 이야기가 올라왔고 성매매는 어쨌건 현행법상 범죄행위인데 반해 여성단체 및 정부에서 성매매여성에 대해 적지 않은 금전적 지원책 및 법률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 상황에서 남성들에 대해서는 싸잡아 성매수남 등의 프레임을 짜는 경우가 워낙 흔하니 그 불만이 드러난 거라고 봅니다.
의도가 투명하다? 일간베스트님이 생각하시는 의도는 무언지 궁금하네요
21/11/14 23:00
그래서 살다가 저런 DM 받았다고 이야기하면 여자들은 유흥업으로 돈벌어서 좋겠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되는군요
두 개가 같은 주제의 이야기는 아닌듯 한데 말이죠.
21/11/14 23:03
저 당사자가 직접 올린 글도 아니고 퍼온 글에서 장삼이사들끼리 이야기나누는건데 저런 연락을 받았다는 사람 자체를 지칭해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면 뭐가 문제인지 모으겠네요.
21/11/14 20:53
돈버는게 싫은게 아니라 여성단체서 피해자라고 난리치는게 싫은거죠
그리고 제가 안한다고 저분들이 돈 못벌면 지금도 못벌어야하는데 아마 엄청 벌고 있겠죠
21/11/14 21:43
매수매도자 둘 다 드러운 건 당연한거고, 성을 파는 것도 사는 것만큼 나쁘다고 봅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거지요.
21/11/14 21:48
본문에 그래서 성매매 하러 갔다는 말이 있는가=X
본문에 그래서 성매매 여성을 지원하네 어쩌네 하는 말이 있는가=X 그냥 본문 보고 포주놈들이나 욕하시길 추천드림. 다른건 그런 내용 있는 글 찾아서 가시고.
21/11/14 22:29
공감합니다
글 내용은 업소녀가 돈 얼마 번거 자랑하는 내용이 아닌데 댓글은 마치 그런 내용의 유머글이 올라왔을때 달릴거같은 댓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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