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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5 13:59:49
Name 코우사카 호노카
출처 https://esports.shadowverse.com/wgp?lang=ko
Subject [게임] 의외로 페이커를 넘을지도 모르는 남자 (수정됨)
qprvjKU.jpg

현재 E스포츠 순수 상금 랭킹 한국 1위 페이커 130만 9천 (약 15억)

현재 진행중인 섀도우버스 월드그랑프리

대회상금

YaR6N81.jpg

1등 1억 5천만엔

현재 환율 계산시 131만 7천

5iBUHIb.jpg

현재 8강 진출자 한국인 2명
밍기갓,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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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21/11/15 14:02
수정 아이콘
일본은 상금이 높으면 안되네 어쩌네 하더니 이제 규제 풀렸나보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1/11/15 14:10
수정 아이콘
저도 자세히는 모르는데 듣자하니 기본 무료 게임은 상금 제한이 없다고 하더군요
철권 같은건 일단 돈 넣거나 사서 해야하는 게임이다 보니 걸리는거고..
이호철
21/11/15 14:03
수정 아이콘
15억! 화끈하군요
21/11/15 14:04
수정 아이콘
무슨 수익모델이 있길래 카드게임 대회 우승상금이 15억이에요?
도타처럼 펀딩하나
코우사카 호노카
21/11/15 14:06
수정 아이콘
여러분이 프리코네와 우마무스메에 쓰신 돈이 상금으로...
일단 같은 사이게 게임입니다(..)
요슈아
21/11/15 16:02
수정 아이콘
키무라 유이토님의 취미생활입니다(?)

섀도우버스에 한해선 항상 진심이었습니다. 꼬박꼬박 매 년 대회 열어주는 것도 그렇고
PV에는 아예 슬로건을 [이스포츠 카드배틀] 이라고 해놨고 등등.
썬업주세요
21/11/15 14:05
수정 아이콘
섀버 대회가 큰건 알고 있었는데 상금규모 진짜 크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11/15 14:07
수정 아이콘
스킨수입 포함하면 모르겠는대
롤드컵 우승상금이 도타 비하면 얼마 안되더군요
이야기상자
21/11/15 14:22
수정 아이콘
롤드컵을 변호해보자면
라이엇은 전 세계 메이저리그부터 마이너리그까지 리그를 관장하고 우승상금을 지급하고
최저연봉까지 지급하고 보다 선수들의 풀이 넓고 안정적이죠

도타는 TI 에 대부분 지급하는 점이 좀 차이가 있습니다
도타는 상금헌터 성격의 과거의 프로게이머들의 수입 모델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프로게이머 상금랭킹에 가게 되면 도타 선수들이 상위권에 많이 분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피지알 안 합니다
21/11/15 15:13
수정 아이콘
몰빵과 분배의 차이죠 크크
55만루홈런
21/11/15 17:08
수정 아이콘
롤은 연봉이 진짜죠 크크 뜨기만하면 그깟 상금되는거라
League of Legend
21/11/15 14:08
수정 아이콘
카드게임이군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1/11/15 14:10
수정 아이콘
롤도
구독제로 바꾸는거죠
계정당 월 사용료 3000원 정도??
그럼 상금이 확~~늘어날텐데 라고 잠깐 생각을 해봤습니다
21/11/15 14:32
수정 아이콘
그럼 롤이 망해서 상금이 오히려 줄겁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1/11/15 14:37
수정 아이콘
그럴까요??
3000원이 큰 부담이 될거란 생각을 못했네요
요즘 워낙 구독서비스가 많다보니..크
21/11/15 14:52
수정 아이콘
롤 자체의 구독보단 스킨등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월정액을 잘 만들면 성공할거 같습니다.
요슈아
21/11/15 14:26
수정 아이콘
이게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인데(롤드컵과 비슷함) 코로나때문에 20시즌 월드그랑프리가 취소되고
21시즌에 온라인+오프라인 형식으로 2년만에 열렸는데 20월그 상금이 이월(!) 된 거거든요 크크크.

저 이월이 20년에 이미 통과된 선수들도 같이 이월된거라 뜬금없이 선수풀이 2배가 되어서
원래 1년에 티켓 2장씩이던 한국 선수들이 4명 올라가서 데이1 2명 / 데이2 2명 이렇게 1차예선을 치뤘죠.

1일차 두명의 선수가 광탈해서 2일차도 힘드나 싶었는데!
2일차에 출전한 저 두 선수가 4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티켓을 예선1위/3위로 통과하고 한국 최초 샤도바 월드그랑프리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동시에 이뤄냈습니다. 토-일 동안 처음으로 한국 트위치채널에서 예선 생중계(지금까지 진출 한 적도 거의 없어서...)를 해 줬는데 어찌나 감격스럽던지.

민기갓선수는 유일한 6승으로 진출했는데 김상우선수가 마지막 풀세트까지 쫄리는 접전 끝에 5자동률 후 세트까지 계산한 끝에 올라갔고요.
及時雨
21/11/15 15:34
수정 아이콘
양심 있는 주최사네요 작년 상금까지 얹어주다니
양들의꿈
21/11/15 16:53
수정 아이콘
2019년에 츠바키선수가 8인본선에 진출했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제닉스선수한테 졌는데 이번에
밍기갓 선수의 첫상대가 그 제닉스라서 참 카드게임인데
재밌는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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