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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7 01:04
파크뷰는 저기에서 빠져야 할 듯... 제가 가본 뷔페중에 (호텔급) 가장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기는 일단 물이 없습니다. 네, 물이요. 알고 봤더니 일일이 물 달라고 해야 500ml 미지근한 물 갖다주더군요. 목말라 죽는줄 알아서 나중에 그냥 커피로 목가심했습니다. 게다가 저중에서 압도적으로 좁은 면적과 가장 적은 음식 가지수, 뻥 뚫린 개방적인 테이블 배치로 인한 동선의 불편함 등등 돈은 제일 비싸게 주고 가장 실망했던 곳입니다.
21/11/17 01:10
한때 이런 오마카세 파인다이닝 찾아서 쳐묵쳐묵 했던적이 있는데
요즘엔 그냥 집에서 어디 안나가고 배달참치초밥먹고 스테이크 먹어도 행복하더라구요.
21/11/17 01:40
다 가보긴했는데 뷔페보다는 그냥 단품 비싼거 먹는게 더 낫다는게 결론이였습니다. 투쁠 소고기도 먹을수 있고 돌돔도 먹을 수 있는데 굳이..
21/11/17 01:58
저 3대는 예전 3대인것 같고, 요즘엔 플레이버즈나 콘스탄스보다 뒤쳐지기도 하고요.. 서울 호텔뷔페중에선 이젠 저기만큼 만족감 주는곳 많은것 같아요.
그리고 가서 개별음식맛 따질거면 그거 잘하는데 가야지, 저런데는 안가는게 맞습니다. 맛은 전반적으로 80-90점은 만족하고, 디저트 좋고, 과일 품질 좋으면서, 서비스, 분위기, 자리배치, 좋은 응대등 빵꾸없이 보장받고 안전빵 가야하는 곳이라고 봐야해요. 가서 대단히 맛있는 뭔가를 기대했다면 애초에 목적을 잘못잡은.. 3-5만원짜리 중저가 뷔페는 가끔 50점짜리 음식으로 빵꾸 내기도 하고, 응대도 알바들이 하는 느낌 주는곳이 많은데 저런데는 그런 구멍이 없으니까요 흐흐..
21/11/17 03:54
어느 순간 뷔페는 중,석식 보다 조식이 더 만족감이 높더라구요.
스크램블과 베이컨, 핫케익에 시럽 듬뿍. 커피 2잔이 순삭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그래서 호텔 고를 때 조식 평가가 높은 곳을 기준으로 고르고 있습니다.
21/11/17 09:18
뷔페랑 단품 가게들이랑 빅교하면 안되죠, 가격 차이가 있는데;;;
요즘은 다 상향평준화되서 탑3 뽑는것보다 맛없는곳 탑3 고르는게 빠를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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