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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8 12:14
KT가 나머지 포지션을 적당한 수준의 매물로 마무리지으면 그냥 예산부족이었다고 봐야죠.
도란 -> 라스칼 썰이 도는데 누가 봐도 도란이 훨씬 좋은 매물인데 뭐하러 바꾸겠습니까.
21/11/18 12:54
그런가요.
저는 젠지팬인데 개인적인 제 팀 입장에서는 여러 이유로 도란으로 바꾼 것이 업그레이드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둘 중에선 라스칼 유지가 나아보여요.
21/11/18 13:09
비교해보자면 라스칼 대비
고저점 폭이 커지고, 챔폭조금 나아지지만 장인력은 라스칼이 더있고, 연봉도 조금 더주는 정도(비슷할지도)에 건강걱정은 덜함. 일것같습니다. 4강 인생텔이나 굴러킥처럼 둘다 클러치능력은 있구요. 옆그레이드 업그레이드 둘다 납득 가능한 수준 같아요.
21/11/18 13:12
아 건강문제는 제가 간과했는데 확실히 그 부분이 작지 않겠네요.
저는 너구리처럼 압도적인 리턴을 주지 않는 이상 도란처럼 탑 시팅 비중이 높은건 젠지 성향과 맞지는 않을 것 같은 게 주요포인트였습니다.
21/11/18 14:21
사실 시팅비중이 그리 높진않아요 왜냐면 킅이 바텀이 맨날 라인전에서 터져나가서 블랭크가 바텀을 안봐줄수가 없었 읍읍
다만 안봐줬을때 안정감은 지금까지의 퍼포먼스를 보면 요즘 도란이 스마트이미지를 만들긴했지만 그래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라스칼이 좀더 낫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바텀게임플랜이 젠지가 항상 있어야해서 도란을 제어시킬 자신없으면 젠지엔 라스칼이 나은것같아요 정글영향력도 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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