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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8 13:31
농담이 아니라 진지한 의미에서도 씨맥과 젠지는 매우 잘 맞는 핏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기업 구단들은 아무래도 이미지도 중요한데, 특유의 인방스타일은 질색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런데 젠지는 돈은 많지만 대기업 구단이 아니라 그런 문제에선 자유롭고요. 거기다 구단의 규모에 비해 인기가 아쉬운 편인데 최상급 인기를 가진 감독이란 것도 아주 좋은 요소입니다. 마지막으로 피드백이 좀 세다는 이야기도 주영달 감독의 말랑한 피드백에 지친 팬들에겐 오히려 호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 감독으론 이미 스코어가 내정되었다는 썰이 돌고, 이판 썰은 90% 이상 사실이라...
21/11/18 13:40
솔직히 젠지팬인데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영상물이에요.
우리팀의 약점과 갈등과 민낯을 사정없이 드러내는 다큐멘터리? 게다가 결과는 실패? 희망도 없어??? 도대체 누구보라고 만든거야 이거..
21/11/18 14:08
근데 막상 씨맥이 소드 빼면 다른 선수들과의 관계는 다 좋았어서(심지어 지난 시즌 한창 연패 박던 중에도 킹겐은 감독님은 롤잘알이라고 인터뷰를...) 뚜껑 열어 보면 매운맛은 아닐 수 있습니다. 대신 아펠, 이즈, 카시, 루시안 흉내로 대변되는 개그맛은 무조건 확실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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