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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6 23:32:57
Name 핑크솔져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친부모를 찾습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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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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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코커피
21/12/06 23:42
수정 아이콘
근데 다 키우고 26살에 파양은 왜 하게 된 걸까요?
지켜보고 있다
21/12/06 23:45
수정 아이콘
속물에 찌든 생각이긴 한데
재산상속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김동연
21/12/06 23:45
수정 아이콘
상속은 친자식에게만 하고 싶어서일수도 있고요.
화염투척사
21/12/06 23:48
수정 아이콘
키운건 아니고 5살에 버리고 26살에 파양하러 사인받으러 온 것 같습니다.
수급자 신청같은걸 하려하는데 부양능력 있는 자식 있으면 안되니 파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너스
21/12/06 23:50
수정 아이콘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parents_kr_60a5afc1e4b019ef10d5b8e8

위의 링크에 좀 더 자세한 이야기가 있네요. 많이 복잡하네요. 심란하고. 양부모도 제대로 키워준게 아닌듯 하네요.
21/12/06 23:43
수정 아이콘
생판 모르는 남부모를 찾아주고 싶다고 생각이 들다니...

제가 아이 낳으면 기둥뽑히지 않는 선에선 꼭 성형시켜줘야겠습니다.
21/12/06 23:52
수정 아이콘
어쩌면 막상 아이를 낳으셨을때 성형시켜줘야겠다는 생각이 바뀌실수도 있어요
내 눈엔 충분히 이쁘거든요 ;;;
세상에이런일이
21/12/07 09:16
수정 아이콘
아이: (오열)
항정살
21/12/06 23: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양부모는 성인이 되서 직장생활 할 때 까지 키윘으니 친부모보다 낫네요.
화염투척사
21/12/06 23:49
수정 아이콘
양부모는 5살때 이혼하면서 버렸다가 26살 때 파양하자고 찾아온 것 같은데요, 제가 저 방송을 본건 아니라 확실친 않습니다.
항정살
21/12/06 23:53
수정 아이콘
그건 몰랐네요.
항정살
21/12/06 23:54
수정 아이콘
스샷이 생략되서 몰랐네요.
화염투척사
21/12/06 23:5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글만 본거라 처음에는 항정살님과 비슷하게 이해했다가 왜 26살에 파양하러 찾아왔나 생각해보니 저렇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조지아캔커피
21/12/06 23:50
수정 아이콘
양부모'도' 이혼해서 5살때 저분을 버렸고
26살 됬을때 찾아와서(호적에 올라와있으면 부모는 자식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파양 합의하는 사인해달라고 찾아온거에요
ㅠㅠ...
랜슬롯
21/12/06 23: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말 음 뭐라고 해야하지, 멋지게 잘 크신거같아서 제가 다 뿌듯하네요. 환경적으로 정말 힘드셨을거같은데
21/12/07 00:58
수정 아이콘
인간에게 정체성, 뿌리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한 번 생각해 보게 되네요
수타군
21/12/07 01:29
수정 아이콘
저분에게 좋은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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