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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7 19:08:12
Name 삭제됨
출처 http://m.oheadline.com/articles/axeosCGsGUKFwtH-5b6P6g==?uid=cdPxpagQRTy8KAwJqARD2R
Subject [기타] ??? : 저 근무중 아닙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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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베스트
21/12/07 19:12
수정 아이콘
같이 까자고 올리신 것이겠지만
오히려 이건 충분히 이해가 가죠... 근무중 이탈이 문제인거지
21/12/07 19:13
수정 아이콘
off duty때는 뭐 상관 없다 봅니다.
21/12/07 19:14
수정 아이콘
신고 했는데 왜 못본척이라고 말씀하시는거죠
21/12/07 19:14
수정 아이콘
??? : 요즘 직원들은 퇴근시간 넘어가면 일 안하나?
시린비
21/12/07 19:15
수정 아이콘
시민일땐 시민의 의무? 까지만 하면.. 인간으로써 해야할일을 안해주면 그렇겠지만
21/12/07 19:15
수정 아이콘
어떤 직장인이더라도 근무 후 개인시간중에 돌발적으로 회사 일이 발생하면 해야만 한다고 혹은 조금이라도 성의를 보여라라고 요구할순 없다고 생각되는데....
유성의인연
21/12/07 19:19
수정 아이콘
일은 아예 안한건 아니고 또 신고는 하고갔네요, 아이러니한게 신고도 안하고 갔으면 징계도 안받았을거 같은데
리얼월드
21/12/07 19:19
수정 아이콘
요즘 경찰은 근무시간 아니면 보고도 못본척하는군요 --> 요즘은 그렇대요, 직장인이라 생각한다고
라떼는 드립치기는 좀 그렇지만, 아쉽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암드맨
21/12/07 19:22
수정 아이콘
저도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어차피 도의 같은걸로 리스크를 짊어지기엔 한국 사회는 각자도생의 길로 흐른지 옛날입니다. 결국 저 경감에게 감봉 조치한 윗선이 자의적으로 규정해석해서 잘 못하고 있다 봅니다.
강동원
21/12/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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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이제 저라도 근무시간 외에 범죄 상황 보면
신고도 안하고 피할까 하는 생각부터 들 것 같네요.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는데 만의 하나 무슨 짓 당할 지 모름
신고하고 떠난다 -> 징계
그냥 떠난다 -> 안걸리면 좋고, 걸려도 몰랐다고 하자.
21/12/07 19:26
수정 아이콘
이건 국민 여론 생각해서 내린 결론일겁니다. 도망간 경찰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얘기 밖으로 흘러나가면 두드려 맞을게 뻔하고, 감봉이라도 취하는게 본인한테도 사실 낫죠. 당장 게시판 댓글만 봐도요.
암드맨
21/12/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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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게 기록에 남고 승진에 치명적이니깐 감봉이 나은거라고 말하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냥 경찰 조직이 똥싸서 나빠진 여론 눈치본다고 잘못한거 없는 사람까지 도매금으로 희생양 삼았다 생각합니다.
21/12/07 19:29
수정 아이콘
애 아프다고 새벽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의사집 벨 눌렀다는 썰이 생각나네요
21/12/07 19:30
수정 아이콘
의사 약사가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같은 아파트 주민이 와서 자기 애 열나는거 좀 봐달라고 한다거나 선생이 집에 있는데 찾아와서 문제 좀 풀어달라거나 애 잠시 봐달라거나 하면…
21/12/07 19:31
수정 아이콘
제가 당사자면 원망할 수도 있겠지만... 제가 경찰이면 저도 관여하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야근수당나오는것도 아닌데요...
탕수육
21/12/07 19:31
수정 아이콘
신고 한걸로 의무는 다했다고 봅니다.
21/12/07 19:33
수정 아이콘
근무 아닐때 사고나거나 하면 독박써야할텐데 왜 나서나요.
갑의횡포
21/12/07 19:35
수정 아이콘
올바른 근로자입니다.
21/12/07 19:43
수정 아이콘
Off인데 징계 줄 근거가 있나요?
오렌지망고
21/12/07 19:44
수정 아이콘
저도 저런건 충분히 이해 가네요. 근무시간중이라면 중징계 해야겠지만 까딱하다간 과잉진압으로 소송걸리고 조직에선 보호를 안해주니... 테이저건이나 수갑같은 제압용 장비도 없었을거구요.
유부남
21/12/07 19:52
수정 아이콘
이건 여경건과는 다른 사안으로 보이네요.
동년배
21/12/07 19:57
수정 아이콘
경찰임을 증명할 제복 같은 것도 없고 장비도 없는데 어쩌라고... 신고했음 시민으로의 최소한의 의무는 다한거자
21/12/07 20:16
수정 아이콘
신고도 하지 말란 거네요
남행자
21/12/07 20:18
수정 아이콘
같이 까자고 올렸는데 반응이 아니어서 크크
한사영우
21/12/07 20:31
수정 아이콘
경찰 집단도 워낙 좁아서..
이제 집단내에 비번일때 범행 현장에서 행동을 하지 않고 신고만 하게 되면
불이익이 있을수 있다는게 알려져 있겠군요.
과연 이게 행동으로 이어질지 신고도 하지 않는걸로 이어질지 ..
샤르미에티미
21/12/07 20:53
수정 아이콘
드라마를 보면 경찰이 비번이나 휴무 중 일상 생활 하다가 마트에서 강도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쉬는 날이니까 그냥 가자, 가만 있자 이런 경우는 없죠. 이해는 가지만 일반 시민 입장에서는 근무 중이 아닌 경찰이라도 근처의 범죄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는 것이 좋다고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 분야의 불합리한 부분이나 열악한 부분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다들 생각하지만 정말로 다 개선된다면 결국엔 전체적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아이러니와 연관이 되어 있는데... 객관적으로야 경찰의 행동이 잘못 된 건 아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모든 경찰이 저런다면 좋지 않은 건 맞으니까요.
한사영우
21/12/07 22:04
수정 아이콘
틀린말은 없으시지만 다른방향으로 볼만하네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비번인 경찰이 강도를 잡는걸 멋지게 표현하거나
현실에서 비번 경찰이 강도를 잡은게 뉴스나 신문에 나오는 이유가
일반적이지 않고 영웅적인 행동이라서 일겁니다.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비번일때도 나서주는 경찰이 있다면 당연히 존경과 칭찬이 마땅하고
일반 소시민으로 직업으로 일하고 있는 경찰이
근무중일때 유니폼 , 동료 , 장비 모두 있을때 행동하지 않는것은 당연히 비난의 대상이 될수 있다고 보지만
비번일때 위험 사항에 직접 행동 하지 못한다고 해도 비난 받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21/12/07 21:10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경찰 혐오하는 입장이지만 근무 시간 아니었으면 뭐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배는굉장해
21/12/07 21:45
수정 아이콘
저걸 징계 한다고 휴무 중에 나서겠습니까? 신고도 안하겠죠.
룰루vide
21/12/07 21:50
수정 아이콘
글쎄요 논란이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소방관,의사/간호사등은 관련사건이 나왔을때 나서야하는 직업윤리가 있는것으로 압니다
의사가 비행기에서 직업을 밝히지 않지만 실제 갑작스럽게 환자가 발생했을때도 침묵하면 욕먹을수있는것처럼요..
21/12/09 02:09
수정 아이콘
업무 외 시간의 사명감? 열정페이 같은 이야기죠 감언이설로 남을 착취하기 위한
그런 거 없어도 적절한 대가를 지불하면 됩니다.
20060828
21/12/07 22:49
수정 아이콘
저 경찰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지금 경찰이라면.. 아 이제 신고도 하지 말아야겠구나 다짐할 것 같네요.
자루스
21/12/07 23:11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만....
상황이 종료된줄 알았고 신고는 했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자세한 내역은 모르지만... 근무시간이 아닌데.... 근무하라고
21/12/07 23:45
수정 아이콘
똥밟았네요. 신고도 안하고 슬쩍 나갔으면 아무일도 없었을텐데, 괜히 최소한의 책임감 챙긴다고 욕만먹고
가만히 손을 잡으
21/12/09 08:58
수정 아이콘
경찰의 사명감과 의무에 대한 의견이 다른 거 같은데 저는 글쓴분 의견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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