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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8 23:35
동영상은 좀 위험하네요..
몸에서 뭔가를 제거할 때는 저렇게 확! 하면 주변구조물에 예상치못한 손상이 있을 수 있어서 위험합니다.. 하더라도 천천히 해야.. 물론 저렇게 비위생적으로 하는건 천천히 해도 위험해 보이지만요
21/12/08 23:47
실제로 마취하고나선 그냥 긁어서 울리는 느낌만 들긴 했죠. 근데 마취주사가 진짜... 상상이상으로 오래 찌르더라고요.
딱 여기까지면 버틸만한데? 하는데 그거보다 살짝 더 오래찌름 크크크
21/12/09 00:06
마취가 진짜 아파요 ㅠㅠ
옛날 이모댁에 가서 깨진 병 담아놨던 비닐 발로 스치듯이 찼다가 발 다 아작났었던 기억이 ㅠㅠㅠ(이때 군 100일 휴가 나왔을때였.....ㅠㅠ) 발은 당연히 엉망이 되서 병원갔더니 마취주사를 여기저기 놔야된다고 해서 한방 맞았더니 이게 훨씬 더 아파서 한방 정도만 맞고 그냥 꿰매달라고 해서 꿰맸습니다..(여기저기 대략 15바늘쯤?) 발가락에 주사바늘 박는것보단 차라리 찢어진 부위 표피쪽 꿰매는게 훨씬 덜 아프긴 하더라구요 ㅠㅠ
21/12/09 00:36
근데 저도...티눈이 저거보다 깊진 않지만 뿌리째로 직접 뽑은? 뽑힌? 적은 있어서...
제가 정말 운이 좋긴했어요 1. 그리 깊지 않다 2. 뽑힐만한 기운이 보이긴 했다. 3. 뽑고 나서 후유증이 없었다 저는 왼쪽발 새끼 발가락 바깥 측면이었습니다 그걸로 몇달 고생했었다가(살짝 스쳐도 너무 아팠거든요) 우연히 목욕하면서 불리는 와중에... 잘 불은 상태에서 새살이 아마 밀어내고 있던 와중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경계가 명확했기에 뽑다가 경계를 가위로 잘 잘라냈었죠...
21/12/09 02:00
옛날 어릴적에 엄지손가락에 있던 티눈 때문에 호박잎이 있던 계절엔 내내 호박잎으로 문질렀던 기억이 있네여..
2년 정도 지나니 없어지긴 했는데...... 호박잎이 과연 효과가 있었던걸까요??
21/12/09 05:44
발이 큰편에 속하는데 (280) 길이에 비해 발볼이 큽니다
그래도 큰문제없이 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런닝 그것도 오래달리기를 죽어라 하며 건강챙기고 살았더니 발볼 즉 폭이 크다는게 문제가 되 언제부터인가 양발 새끼발가락 등쪽으로 티눈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엔 좀 아팠지만 그냥 티눈이 크게 자라기전에 살살 깍아냈습니다 계속 그러길 반복하니 티눈은 확실히 없어졌는데 문제는 그자리에 굳은살이 붙고 이굳은살을 주기적으로 깍아주지 않으면 걸을때마다 아프더군요 지금도 한달에 한번내지 두번은 꼭 깍아줍니다만 티눈으로 자라기전 좀 아팠지만 깍아내버린게 잘한듯 해
21/12/09 08:13
전 어릴때 아주 작게 생겨서 한 10년 고생하다가 손톱깍기로 어떻게 끝까지 잘 잘라내서 다행히 지금은 없는데... 티눈맀던기간보다 더 오래 티눈있는것 같은 이상한 불편함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21/12/09 08:47
엇 저도 수험생때와 20대 초반까지 2~3년간 한쪽 발에 티눈 같은거 몇 개 때문에 족집개로 막 후벼파고 손톱깎이로 자르고 그랬었는데, 공부할 때 따뜻한 물 받아놔서 항상 발 담가놓고 소금기 빼고 청결관리 하니까 언젠가부터 없어지더군요. 근데 그냥 그럴바에 병원 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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