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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9 21:39
전 반대케이스 있습니다...
지인 문제로 경찰갔는데 변호사붙였는데 자긴 그 기간에 거기 간적 없다 뭐 이런거였는데... 경찰들도 못찾고...근데...그걸 내가....그 가게 손님 인스타 사진에 찍힌걸로 찾았네...변호사테는 보냈는데 어케 됐는지는 모르겠네요..
21/12/09 21:48
이쯤되면 경찰이랑 보험사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크크....
내가 가해자일 땐 내 편, 내가 피해자일 땐 상대편하는게 완전 똑같은데 크크크
21/12/09 21:49
열심히 일하는 경찰분들도 많겠지만 참 이런 경우가 자꾸 나오는게 고치긴 고쳐야 할 부분이 있는것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경찰에 대한 신뢰를 잃은 사건이 두 번 있었는데, 하나는 어릴때 용산에서 양야치들한테 삥뜯기고 신고했더니 저 경찰차에 태우고 용산 돌아다니면서 삥이나 뜯기고 한심하다는둥 나도 삥이나 뜯으면서 살까 이러면서 계속 꼽준 사건이었고 (근데 또 다른 경찰분이 불쌍하다고 불법 게임씨디 선물로 주심 크크), 또 하나는 어머니가 지하철에서 가방이 뜯겨서 지갑을 도둑맞았는데 전화받자마자 얼마 들어있었냐고 백만원 넘는거 아니면 그냥 치우라고...
21/12/10 01:26
이건 좀 너무 나간 게, 여성들이 남성에게 데이트폭행이나 기타 폭행으로 죽은 사건 등등에서 수사 부실 및 경찰이 역할 제대로 안 했다는 이야기는 꽤 나옵니다. 그냥 한국 경찰(개개인을 포함한)에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봐야..
21/12/09 22:58
최근은 아니죠...이미 떡락할대로 떡락했던 기관이라...
다만 더 떨어질 곳이 있었다는것을 알게된게 신기하기는 합니다...
21/12/09 22:37
근데 또 경찰이 설사 친절하게 대해줘도 그거에 낚여도 안되는게 대부분 증언을 얻어내기 위한 전략인 경우도 많죠. 그냥 변호사로 바로 가는게 맞습니다.
21/12/09 23:05
살인의추억이 떠오르네요. 화성연쇄살인사건이
2021년에 발생하면 그때와 똑같은 수사 삽질, 거짓진술 강요, 구속수사 중 폭행 발생했다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음. 결말만 다르죠 그때는 못잡기라도 했지 요즘은 한놈 물어다 저런식으로 몰아가면 판사들이 땅땅땅 해주고 윈윈하는 세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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