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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17:20
저는 일반치실은 쓰기가 너무 힘들(귀찮)아서 일본에서 실이쑤시게(糸ようじ)라고 불리는 손잡이 달린 실톱처럼 생긴 치실을 쓰고 있습니다. 일반 치실보다 쓰기 편하니까 계속 쓰게 되더군요. 비슷하게 생긴 염가 제품이 한국/일본에 많긴 하던데 실이 너무 약해서 늘어나거나 쉽게 끊어져서 해당 제품만 주기적으로 대량 구매해서 저도 쓰고 부모님도 보내드리고 있어요.
21/12/22 18:25
제품명은 위에 쓴 그대로 糸ようじ이고 일본 고바야시제약 제품입니다. 본가사이트 링크겁니다. 저는 주로 일마존에서 구입합니다.
https://www.kobayashi.co.jp/seihin/iy/ 한국에도 고바야시 요우지로 검색해보니 구매대행으로 파는곳이 몇군데 있긴한데 일본보다는 확실히 비싸게 파네요. 일단 한군데 참고로 걸어봅니다. https://www.smilejapan.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1098
21/12/23 08:11
그냥 치간칫솔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 근데 확실히 국내 염가 제품은 품질 차이가 크기도 하고... 그거 말고 굵기 사이즈도 잘 맞는 거 쓰시는 게 좋아서 아마 처음 몇 번은 시행착오가 좀 있으실 듯
21/12/22 17:21
치실 사용을 습관화하면 스케일링 받을 때 훨씬 편해집니다. 그만큼 치석이 덜 껴서요
치실 안 쓸 때는 스케일링 받으면 잇몸에서 피도 나고 엄청 아프고 고생했는데 1년간 치실 사용하니 스케일링이 금방 끝나네요.
21/12/22 17:23
두꺼운 손과 좁은 구강으로 일반적인 치실을 못써서 일회용 손잡이 있는 치실을 쓰고, 책상앞에 앉으면 습관적으로 긁고 있습니다. 나이들어 그런가 잇몸이 블랙트라이앵글? 이 점점 보이는게 슬프네요..
21/12/22 17:27
저희 어머님이 60후반이신데 매일 치실하시거든요?
치과 그러면서도 3개월에 한번씩 가시는데 갈때마다 극찬 안하는 의사가 없습니다. 너~~무 깨끗하다고. 어떨땐 극찬들으러 치과가는거 같아요. 물론 저는 치실 잘 안합니다.크크
21/12/22 17:30
몇년 전까지 제가 매일 하루 최소 2번 이상 이를 닦아도 1년에 한두번은 염증 생겨서 치과를 갔는데
재작년에 치실 제발 하라는 얘기듣고 floss pick을 구매해서 치실질을 하니 치과는 스케일링 할 때만 가고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항상 문제가 발생했던 부위가 칫솔이 안들어가는 저 부분이었어요 음식물이 오래 끼이면서 치석으로 변하거나 염증을 일으켰으니까요
21/12/22 18:19
저는 치실 쓰다가 멀쩡한 잇몸이 내려 앉으면서 계속 음식이 끼어서 완전 후회 막급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반 치실 보다 좀 비싸지만 수압으로 빼내는 물치실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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