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28 13:22
그래도 다음해부터 결국 본전 뽑고 추가 수익도 벌기는 했나보네요
https://namu.wiki/w/쇼생크%20탈출#s-9 "1994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지금의 고평가가 무색하게 처음에는 흥행을 실패했다. 94년 9월 중순에 개봉하였지만 큰 재미를 못보다가 10월에 개봉한 펄프 픽션과 포레스트 검프를 만났기 때문이다. 당시 극장 흥행은 제작비 2,500만 달러에 미국 흥행 2,873만 달러로 아쉬운 흥행 성적을 냈다. 이후 해외 흥행 8,100만 달러를 거둬 들이며 본전은 뽑았다. 그러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후보로 올라 다음 년에 재개봉하면서 큰 흥행을 하게 되었다. 게다가 비디오 및 DVD 같은 2차 판권 시장에서 상당한 대박을 거뒀다. 한국에선 서울 관객 60만이라는 상당한 대박을 거둬들여서 1997년에 모건 프리먼이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쇼생크 탈출이 성공했다는 말에 반가운 소식이라고 기뻐한 적이 있다."
21/12/28 13:30
저 시절 영화 포스터들이 술집에 많이 걸려 있었다고 삼촌에게 들었고
가정집에도 타이타닉, 흐르는 강물처럼 등등 여러 영화 포스터가 걸려 있었죠
21/12/28 14:17
애니메이션계를 보면 천공의 에스카프로네도 좋은 작품이었는데 흥행실패했죠. 동시기 상대가 무려 에반게리온이어서.
어차피 이세상은 운빨망겜...
21/12/28 15:26
여태 처음부터 끝까지 본게 20번 넘고.. 제 개인적인 영화 평점에서 만점을 받은 영화 세개중 하나이고.. 제 인생영화 1위인 작품이네요.
21/12/28 19:39
쇼생크 탈출이 무관의 제왕 소리 듣지만 억울한 걸로는 1985년에 나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칼라 퍼플이 더합니다.11개 부분에 후보로 올랐지만 상 하나도 못 받았죠.
무관까진 아니지만 아카데미상 모든 부분에 후보로 오르고는 주요상은 여자주연 여자조연 밖에 못 받은 66년 영화인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도 있고요. 상 못 받은 걸로 유명하기로는 39년에 나온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스미스씨 워싱턴 가다 가 원조죠. 11개 부분에 후보로 올랐는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밀려 각본상 하나만 받았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