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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8 13:57
전자는 누가 더 좋은 (실력)평가를 받냐인데, 후자도 평가인가요? 아니면 인기? 대중성?
평가면 갈릴 수 있어도 인기와 대중성은 최근보정까지 받아서 장범준이 우위아닐까요. 크크
21/12/28 13:57
대중평가만 놓고 보면 이승철이 훨씬 위 아닐까요. 가수로서의 업적 전반을 따지는거면 모르겠지만요.
임창정 지지하는 분들 이야기는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종합해봤을때 임창정이 오히려 나은 부분이 많다는 내용이 많은데, 이건 대중의 평가는 이승철 쪽이 위란 뜻이죠.
21/12/28 14:50
이 자료가 절대적이다는건 아니고 멜론기준 역대 남자솔로 이용자수는 성시경이 1위입니다.
성시경 박효신 케이윌 임창정 엠씨몽 허각 크러쉬 순... 장범준은 버스커기록까지하면 성시경박효신 정도랑 비슷해지긴할거라 기록으로봐도 한쪽으로 기울진않을거란소리
21/12/28 13:58
약간 임창정 우위....이승철은 표절곡도 있고 그래서...밑은 성시경 우위이긴 한데....흠 몇십년후면 장범준이 우위일듯.....
21/12/28 14:03
발라드의 계보 같은 걸 논한다면 성시경, 그냥 독특함을 바탕으로 한 음악성(장범준 계보...?)을 기준으로 한다면 장범준이요.
21/12/28 14:11
아 그렇네요. 샴푸가 더 히트가 맞을 겁니다. 2020년 연간 결산에서 3위였나 그랬던걸로 기억해요. 크크크
진짜 장범준도 어마어마하네요.
21/12/28 14:09
임창정 이승철 중에서 가수로서 누가 더 낫냐 하면 개인차가 있을테지만
보컬로는 이승철, 뮤지션으로는 임창정이 더 나으니... 이 중에서 무게추를 어디에 두느냐가 관건이겠죠. 전 임창정 고릅니다. 성시경 장범준은 개인적으로 너무 어렵습니다. 장범준이 결국 가요계에 더 큼직한 족적을 남기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성시경이 가진 그 대표성이 정말 작지 않아서.... 성시경쪽에 마음이 기우는건 제가 아직 옛날사람인건지... 피쟐에서는 어린편인데...
21/12/28 14:25
2번은 VS 시리즈 중에서 뛰어난 황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주변에 당연히 장범준이라고 했다가 와이프님 포함 수많은 공격을 받았...
21/12/28 14:28
작사 작곡 빼고
상업성 빼고 순간 화제성 빼고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보지 않는 이상 성시경이 장범준에게 비빌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롱런과 예능감?
21/12/28 14:31
키도 크고 목소리도 좋고 학벌도 좋죠 방송진행도 잘하고 대중에게 먹힐 수많은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죠.
거기에 성시경을 아주 훌륭한 보컬이라고 생각하지만, 뮤지션으로서 총체적 평가는 작사 작곡으로 일세를 풍미한 장범준에게 이게 비벼지는 것이 더 신기한데..
21/12/28 14:35
댓글들 보면서 생각해 보니까 가창력도 중요하지만 뮤지션으로서의 급이랄까 그게 당연히 성시경이 위라고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네요.
영화로 치면 어벤져스 시리즈를 고전명작에 비비는 느낌이랄까 근데 저도 장범준 엄청 좋아하고 다시 생각해보니 대중가수가 대중에게 인정받으면 그게 급인거 같네요.
21/12/28 14:40
보컬로서는 깜도 안되게 성시경이 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총체적인 뮤지션으로서의 역량 차이는 보컬의 그 차이보다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21/12/28 15:23
그렇게 볼수도 있구요
반대로 장범준이 대중에게 더 잘팔린거 빼면 비빌게 뭐있냐로 볼수도 있어요. 성시경도 곡작업 안하는것도 아니고 대중에게 히트했다는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니까요. 그렇다고 성시경이 잘 안팔리는급도 아니고..
21/12/28 14:35
아직은 가수 커리어 전체를 따질 때 성시경이 좀 더 낫지 않나요? 임팩트가 큰 히트곡들은 장범준이 몇 개 가지고 있지만 성시경처럼 꾸준히 발라드를 히트친 가수가 드무니까요. 몇년만 지나면 장범준이 앞설 거 같지만요.
21/12/28 14:44
장범준 vs 성시경은 전자 압승이라 생각합니다. 장범준은 첫 앨범부터 자신의 분신같은 곡을 가요계 역사에 땅땅 새겨놓은 수준인데......버스커버스커 1집과 벚꽃 엔딩은 진짜 모던 클래식 수준이라 봅니다. 그렇다고 한곡갑도 아니고 오히려 잊을만하면 꾸준히 히트곡을 내고 있고요.
이승철 vs 임창정은 좀 고민되는데 후자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21/12/28 14:47
예전같으면 당연히 이승철인데
임창정도 이제 거의 따라왔다 정도의 평가를 받아도 되지않나 싶습니다 2번은 장범준이죠. 성시경은 예능인입니다?
21/12/28 15:17
이렇게 다르군요. 전 이승철 임창정은 고르기 힘든데 이승철이라고 보고 2번째는 밸붕으로 성시경이라고 봤는데
전 그냥 제가 들었을때 성시경 노래가 좋기도하고 얼마전 놀면 뭐하니에서 명곡 한트럭 나오는거 보고 다시한번 대단하다고 느껴서
21/12/28 15:30
성시경이 작사를 잘 못해서 그렇지 작곡만 봤을 때는 발라드는 잘 합니다.
당장 2010년대 성시경 ost 3신기 <너는 나의 봄이다>, <너의 모든 순간>, <다정하게 안녕히> 다 작곡은 본인이 했는 걸요. 물론 작곡 능력만 봤을 때는 장범준이 우위라고 봅니다만, 성시경이 작곡으로 뭐했냐? 소리 들을 급도 아니라고 봅니다.
21/12/28 15:32
2가 엄청 치열하더라고요. 문제는 답변하는 사람들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지않고 '아니 당연히 OOO아니야?' 라고 생각해서 더 싸움이 잘남...
21/12/28 15:33
네명 다 주력하는 장르가 아예 다른지라 비교질을 하는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넷 다 각자의 영역에서 지금까지도 독보적입니다. 그게 다에요.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 까면 욕할거면서 어거지로 자기 팬심 끌어와서 남이 좋아하는 가수 까내리는 게 뭐 재밌다고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1/12/28 15:45
저 엠팍에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갔는지 모르겠으나 같은 남초라는 성질을 공유한다고 봤을때 비슷하지 않을까 싶고. 무엇보다 여기 댓글 흐름을 보면 오버해서 해석하시는거 같은데요. 까내리는 내용이 없어요. 장범준이나 성시경 팬이 한 명도 없을 리 없는데도 기분 나쁘다는 사람도 없고요. 물론 4명 다 뛰어난 가수고 지나가던 장삼이사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웃길 순 있긴 한데 이렇게 말하는건 오바인듯.
21/12/28 15:52
애초에 서로 비교가 안 되는 곳에 서있는 가수들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자체가 웃기는 거 맞습니다.
그리고 같은 장르를 하는 가수들 사이에도 비교 안 하고 그냥 각자 팬 존중하는게 예의인 겁니다. 제가 쓴 마지막 줄에 본인이 해당하시지 않기 때문에 오바인듯이라고 쿨하게 말씀하실 수 있는 거구요.
21/12/28 16:42
흐흐 너무 편의대로 넘겨짚기를 하시는거 같은데요. 애초에 제가 동의한 부분을 다시 강조하시는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고, 제가 저에게 해당이 되도 쿨하게 할 수 있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아세요 제가 그럴때 화내는거 보신 적 있나요? 애초에 그냥 사실관계가 틀리잖아요? 다시 말하지만, 여기서 [까내리는] 댓글이 어디 있나요?
1. 예술이라 비교를 못한다, 혹은 분야가 달라서 못한다도 엄밀히 말하면 틀린 말이죠. 만약 인류가 멸망할때 우리의 문명을 기리기 위해서 예술을 몇 점만 모으겠다고 하면 어떻게든 비교가 안될거 같아요? 너무 사고실험같이 들린다면, 이미 실제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나름의 기준을 세워서 다른 장르의 미술품들을 평가해서 나름의 가치에 따라 분류하고 수집을 하는데요. 피카소의 게르니카와 비교가 안되거나 불가능한게 아니라 비교가 어려운 겁니다. 2. 다만 문제는 필요치도 않고 능려곧 안되는 사람들이 고생한 작업물 평가질을 하는게 정당하냐는 건데, 앞서 언급했듯 이건 정답은 없는 문제죠. 다만 현실에서 어느정도 계속 일어나는 일인데다 다수의견은 있을테니 그런 식으로 접근을 해볼 순 있겠죠. 근데 여기 댓글다는 사람중에 본문 언급된 가수들 노래를 한 번 이상은 다 들었을텐데, 그런 잠재적 소비자가 자기 생산자들이 어떤 수준인지 평가하는게 그렇게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들지는 않네요. 이미 다들 음식 시키건 뭘 하건 평가하는 세상인데요. 매너가 부족한건 맞는데 그렇게 나쁜일은 아닌듯? 근데 사실관계를 착각해가며 버럭 하는건 좀....
21/12/28 18:41
당신같이 굳이 찾아와서 논리적인 척 시비터는 사람이 제일 역겹습니다.
내가 당신이랑 의견 맞추자고 했어요? 당신 말은 그래서 절대적인 정답이에요? 내가 말한건 무조건 틀리고 당신이 말하면 절대적인 진리인가 보네요. 어쩌라구요. 당신한테 한 얘기에요? 당신이 화냈다고 했어요? 지가 와서 껴들어놓고서는 이제와서 저는 안그런데요 하면 그건 당연히 무적의 논리죠. 장난합니까? 그냥 가요. 당신같은 사람은 대화라는 걸 할 가치가 없어요. 글 몇글자 끼적여서 이기고 싶다고 지껄이는 사람치고 멀쩡한 사람을 본 적이 없네요 안맞으면 그냥 안맞나보네요 하고 가요 말 걸어줄 가치도 없는데 댓글 달아주는 것도 이게 마지막입니다
21/12/28 19:51
이해 못하면 그냥 가시면 되지 왜 끼어들어서 또 시빕니까? 그냥 신경 끄시죠? 그리고 전혀 흥미롭지 않습니다.
장범준님 기준으로 최소 10년 이상, 이승철님 기준으로는 35년가량을 계속 한 업계의 각 분야에서 최상위 가치인 사람들을... 참나. 네명 다 표정관리 안되고 기분 좋은 소리 하나도 안 나올 얘기를 내 얘기 못 볼 남이니까 함부로 왈가왈부해도 된다고 하니. 그래요. 뒷담화는 맘대로 하는거고 흥미로운거죠. 맘껏 즐기시면 됩니다. 역지사지하면 이만큼 기분 더러울게 있나 싶은데 내 일 아니니까 뭐 괜찮겠죠.
21/12/29 12:27
허허 자꾸 보고싶은 거만 보시는데, 애초에 끼어들고 시비터는게 님이에요 제가 아니라. 제발 사실관계좀 챙깁시다 흑흑. 그리고 자기가 지적할때는 합당한 지적이며 남이 대화걸면 그게 시비에요? 크크. 저도 대화가 즐겁지 않았으니 다시 보지 않는게 서로 좋긴 하겠네요
21/12/29 12:48
본인이 들어올 때 전제조건이 난 아닌데요? 하면서 하면 그냥 나 이기고 싶어요밖에 더되나요?
본인이 어떤 방식으로 지껄이는지도 모르면서 점잖은 척 하지 마세요. 제일 역겨우니까요 본인 대화 방식이 아닌데? 난 아닌데? 그러니까 니가 틀렸는데? 이러면서 뭔 좋은 소리를 듣기 바라시나요? 이럴 수도 있지 않나요가 아니라 난 아닌데? 그러니까 내가 맞는데? 이러면서. 띠껍게 말하니까 띠껍게 받아쳐드린 겁니다.
21/12/28 17:17
장범준이 훨씬 음악적으로 유니크하고 대중적으로 히트를 친 가수입니다.(누적 히트는 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성시경이 앞서는 건 활동기간과 추억보정인데 그거를 등에 업고도 이 정도 논란이면 시간이 갈수록 장범준으로 기울 거 같네요. 86년생이고 미소천사 나왔을때부터 가사 외웠던 사람입니다.
21/12/28 17:47
그냥 본인의 마음에 더 최고다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되죠 뭐
성시경이랑 장범준은 비교하기에 분야가 다르다고 보는데 굳이 왜 비교를 해야되나 싶어요
21/12/28 19:44
임창정 장범준으로...
이승철 임창정은 보컬빼고 임창정이 압도한다 봅니다 가창력도 이승철은 이미 많이 내려갔다는 평이 있어서... 임창정은 타고난 성대덕분에 지금도 탄탄 장범준 한표 호는 성시경인데 장범준이 굵직한 히트곡이 많긴해요 거기다 작곡작사 다 한게... 결국 임창정 장범준은 본인 작곡작사 많은거에 포인트줬네요
21/12/28 20:08
히트곡 수도 이제 장범준이 크게 안 밀린다고 봐요. 3~4년 전에는 벚꽃 엔딩 빼고 좀 애매한거 아니냐라는 평이 많았는데 그 말 나오고 최근 3~4년간 누적을 어마어마하게 쌓아서.....거의 제2의 전성기 수준
성시경은 2010년대 들어와선 히트곡 측면에서 좀 애매하죠. 마지막 히트곡이 너의 모든 순간 정도? 그대네요도 꽤 오래된 곡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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