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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 11:01
한국은 이미 30대 남자 미혼율이 절반 넘는데 대단한 효과는 없을겁니다. 부동산 가격은 폭등하고 청년실업율은 내리지도않고 청년 소득도 일부 섹터에서만 오르니 남자들이 돈이 없어서 결혼을 못하는건데 여자 징집한다고 이게 해결되는게 아닌데요.
21/12/29 11:04
징집 전에 출산을 해야 가능한 이야기라서 징집면제가 출산율에 유의미한 변화는 주지 못할 것 같네요.
다만 징집으로 인한 사회진출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서 결혼시기도 늦어지면서 출산율이 하락할지 남성들과 동일하게 강제징집 되면서 갈등이 줄어들면서 결혼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출산율도 늘어날지 의 싸움은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21/12/29 11:09
저는 그래도 '조금'은 늘어날꺼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결혼할 이유가 생기면 빨리 하는 사람도 어느정도는 생기죠.
군면제 정도의 사안이 걸려있는데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행동할리가 없죠.
21/12/29 12:26
부부가 서로 합의 하에 사랑스런 아이를 낳는 게 아니라 대충 싫은 일 피하려고 만든 짐덩어리가 될 확율이 높죠.
그러면서 학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요.
21/12/29 12:38
출산율이 낮은 이유가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문제와 육아 환경 미비때문일텐데
출산시 해당 문제들에 대해 지원을 해주는 방향으로 해도 모자랄판에 반 강제적으로 출산을 유도하면 당연히 문제가 생기겠죠.
21/12/29 12:46
오히려 출산율이 떨어질거라고 봅니다. 애는 여자 혼자 키우는 것도 아니고 애 낳았는데 남편이 군대 가 있으면 돈은 누가 법니까.
출산율을 올리기 위한 정책이라면 남녀동일하게 강제징집하고 남자든 여자든 애 있으면 면제시켜 줘야죠.
21/12/29 10:59
이스라엘 대사의 말도 그다지... 여경 체력논란에서 보듯이 여자 징집해봐야 훌륭하고 실력있는 군대가 된다? 어처구니 없는 소리죠. 머리수 채우는 용도로 써도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 의문인 판에
21/12/29 11:04
여경은 지원제에다 어거지로 할당량 채우려니까 그런거죠
남자는 면제대상자까지 강제로 머리수 채우러 끌고가는데 여자는 왜 안된다고 생각하심?
21/12/29 11:45
공익근무도 체력이나 완력을 요구하는 일이 상당히 많은 편이죠. 어떤 보직은 군대 땡보직보다야 힘들겠지만 전체적 평균치로 보면 군대보다 덜한 강도일 것이고요.
21/12/29 11:54
참 핀트 못잡네 이분
누가 계속 여자더러 힘쓰는일 하라고 함? 공익근무가 힘쓰는 일밖에 없음? 행정업무 공익이나 노인돌봄 공익, 사회봉사 공익 등 지금 여자뽑아서 대체자원으로 쓸수있는데는 넘쳐날텐데 그런쪽으로 활용해보자는 얘기지 뭘... 그리고 계속 체력 완력 얘기하는데 그런게 부족하면 알아서 키워서 대응해야지 어쩌란거임? 경찰은 공익근무모다 체력이나 완력을 요구하는 일이 더 많은데 그럼 여경은 왜 뽑는거임?
21/12/29 11:14
효율 생각해서 여자도 징집하자는 게 아니긴 하겠죠. 저도 그게 맞다고 보구요. 아니 꼭 징집이 아니더라도 여성에게 금전적으로든 뭐로든 비슷한 수준의 부담을 지워야죠. 본문은 여성 징집이 꽤나 효율적이라는 얘기 같기도 하지만요(영상을 보진 않아서 잘은 모르겠네요). 뭐 안 하는 것보단 낫다는 소리도 있고, 밑에분처럼 인구감소에 따른 필요성을 주장하시는 사람도 많지만요. 근데 안될 거예요. 남자들은 "해줘"도 못합니다. "해주겠거니" 하고 말죠.
21/12/29 11:10
일반적으로 여성 체력이 남성보다 낮은 건 맞지만, 건강한 여성이, 그렇지 못한 남성보다 낫고,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일정 수치를 넘은 고혈압 저혈압 환자, 한쪽 팔을 쓰기 어려운 사람 같은 남성보다는 당연히 나을 테니까요
21/12/29 11:11
쓸만한 곳은 많죠.
여경논란만 해도 여경이 충분히 활약할 분야가 많잖아요.. 그 이상으로 뽑아대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여자 군인도 체력 필요없이 쓸만한 분야들 많을껍니다. 공익도 그렇고 이런 저런 대체 복무 관련들도 그렇고... 남자는 무조건 어떤 방식으로든 병역의 이름으로 일을 시키는데 여자는 전혀 안시킬 이유는 없죠.
21/12/29 11:52
예전에 전투병으로 써봤는데 적병이 이스라엘 여군을 타겟으로 골라 쏘았고.
그 광경을 지켜본 분노한 이스라엘 남자 전투병이 "에잇!!! 이 나쁜놈들!!!!!! 으워으어!!1!!" 하며, 돌격하자 이렇게 여자전투병을 구하려고 달려드는 이스라엘 남자 전투병을 손쉽게 저격하였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여자 전투병 투입을 안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위 내용은 인터넷에서 본 글인데 이후 원본이나 근거를 찾을려고 구글 검색기를 돌려봤는데 안나오더라구요. 혹시 정확한 내용을 아시는 분은 출저 좀 부탁드립니다. 생각난김에 여기 댓글 안달리면 질게에 올릴까 싶네요.
21/12/29 11:51
경찰을 뽑아놓고 장기간 훈련 시키는게 아니잖아요. 군대는 오랫동안 훈련하는거고.. 남자만큼은 아니라도 나올때쯤엔 체력적으로 개선되겠죠
21/12/29 10:59
인구가 줄고 있어서 언제가는 병력유지를 위해 여성쪽은 징병제도가 실행될 수 있다고 봐서..
그게 아니면 근미래 디트로이트 비컴휴먼처럼 군대를 AI자동화 기계병사가 대체할수도 있고요. 알파고님께 충성충성 합시다.
21/12/29 11:10
요즘 즐겨보는 프로그램이 골때녀, 스우파, 스걸파 등 여성이 메인이 되는 프로그램인데요.
여자는 정말 감성적인 것 같아요. 매 회차 마다 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제 스걸파는 10분 단위로 십수명 씩 울더라고요. 눈물 참 많아.. 다른 직업군도 아니고, 아무 여자나 군대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했습니다. 징병은 좀..
21/12/29 11:24
근데 이스라엘 독일 이런데도 여성을 전투병을 안시키는 이유가 체력 기술 같은건 훈련으로 금방 남성 비스름하게 가는데.. 실제 중동전쟁에서 여성 부대는 실력과 별개로 전우가 총맞고 죽으면 모랄빵나서 최악의 결과를 냈다고 하더라고요. 남성부대는 좀 당나라 군대 같아도 옆에서 전우가 죽어나가면 “XXXX! “ 하면서 더 열심히 싸우는 반면에 말이죠.
21/12/29 11:31
그래도 군생활은 울면서 어떻게든 하겠죠. 위에서도 썼지만 저도 전투시의 효율성 뭐 그런 거 보고 하자는 데에는 그닥 동의가 안 되거든요. 어쨌든 남녀 비슷한 수준의 병역 부담이 주요 논점이라 봐서요.
21/12/29 11:25
여초 사회인 간호사 보시면 됩니다... 군대 문화 빰치게 잘 굴리잖아요.
그게 좋다 잘하는거다라는 이야기는 물론 아닙니다만... 말씀하시는류의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듯
21/12/29 11:28
내무실 분위기만 생각하신 것 같은데요. 갈구고 뭐 그런것만..
전투시도 생각해야죠. 한 명 죽으면 소대급으로 멘탈 털려서 어버버할 것 같은데 이게 여자를 뭐라하는게 아니고 그냥 여자들이랑 지내다 보면서 느껴지는 게 한 명 울면 그냥 다 같이 울고 그러는 모습 보면 감정의 공유가 엄청 빠르고 깊게 퍼집니다. 군대랑 여성 특유의 고도의 공감능력이 안 맞아요. 그냥 한 두 놈 죽어도 전진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여자들은 그러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21/12/29 11:32
말씀하신 비 전투 부대로 써도 될테니까요.
전투는 커녕 애초에 군인도 아닌.... 공익이니 뭐니 남자는 병역의 이름으로 어떻게든 끌고가서 뭐라도 시키는 상황인데요. 우리나라 현 상황에서는 여자가 전투에 맞냐 아니냐를 따지는것도 큰 의미 없는 이야기인거 같습니다.
21/12/29 11:36
그럼 병역세라도 내라고 하든가요. 아니면 이스라엘 여군마냥 전면 배치는 시키지 말든가요. 군생활 자체는 울면서 어떻게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는 나라들도 실제로 있구요.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좀 아니죠.
21/12/29 11:42
죄송합니다. 제가 좀 과했네요. 근데 솔직히 군대 보내면 안될 것 같다는 이유가 눈물이 많아서... 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요... 울면서... 하라 그러세요... 비전투 부대로 운용하든 뭘 하든. 중요한 훈련이나 제대로 받고 2년 동안 갇혀서 내무반 생활이나 좀 해보라고...
21/12/29 11:16
근데 저 이스라엘도 정작 여군 징집해놓고 써먹고 싶어하는 동네는 아니라서;;; 물론 뭔가 다른 부담이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는 하겠지만 저 이스라엘 보고 오히려 여군 큰 쓸모 없겠구나 생각하게 됐습니다;;
21/12/29 12:31
뭐 비전투병만으로도 써먹을 곳이 많다는 견해에는 동의하는데 나름 또 부작용도 상당해서요;;; 공짜 병력은 절대 아니에요.
단순히 숫자가 늘어나니까 좋다! 라고 하기엔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1/12/29 11:19
심지어 기존 남자부대 전투력까지 떨어뜨린다는 결과가 나와서 아예 전투부대 배치를 안하죠
그런데 현대군은 전투부대 말고도 필요한 인력이 많아서 여군 뽑아서 비전투 부대로 쓰는건 괜찮다고 봅니다
21/12/29 11:21
근데 군대에서 여자를 받아다가 뭐에 쓸지 지금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라서
우리 군도 준비할 시간이 좀 아니 어쩌면 많이 필요할겁니다. 뭐 군대야 쓸데없는 일 만들어내는건 천재적이니까 밥을 시키든 제초를 시키든 잘 할거라고 생각하지만
21/12/29 11:21
같은 부대에서 여군이 죽을 때 남군에 비해 몇배나 더 큰 충격을 받는다더군요. 전투력 문제도 있고 그래서 이스라엘도 여군 전면에 배치 안시킵니다.
21/12/29 11:23
근데 저도 반대긴 합니다. 다른 형태로 부담을 지우는 게 맞지 않나 싶어요. 공익들도 다 포함해서 말이죠. 아니면 전역군인에게 보상이라도 제대로 해주든가.
21/12/29 11:24
여성 전투력이 떨어진다는 투정은 병력자원이 넘치는 좋은시절에나 통하는 얘기죠.
체력이 약하면 훈련소에서 더 오래 굴려 체력을 보충해서 써먹으면 되는 일이고 전투력이 떨어져서 문제면 일선 전투 부대가 아닌 후방부대에 배치해서 써먹으면 될 일입니다.
21/12/29 11:37
공감합니다.
전투력에 따라 후방부대나 비전투보직, 공익근무요원 등으로 차등 배치하더라도, 적어도 지금보다는 평등권 실현에 훨씬 가까워지는데다, 애초에 전투력이 어쩌고 저쩌고 자원 가릴 처지가 아니죠. 최소한 출산률 0.6 찍은 지금 세대들이 성인 되기 전까지는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휴전 중인 국가 주제에 인구의 절반을 군복무는 차치하고, '기초 군사 훈련'조차 받지 않게 하는 것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유사시에 남성들이 징집되고 나면, 나머지 여성 위주의 민간인 집단에서는 총기나 수류탄을 확보해도 무용지물이라는 건데..
21/12/29 11:42
여군 이야기에 효율을 따지는 게 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이제는 물리적으로 남자 만으로 숫자가 안 나오지 않습니까? 남자는 말하고 걸어 다닐 줄 알면 다 잡아가고요. 여자 징집 안할 거면 어차피 지금 규모 군대 유지 할 수 있는 거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금부터 군 규모를 최소 반 토막 내야죠. 빨리빨리 해야 남자도 몸이 불편한 인원은 징집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안 그러고 군 규모 유지할 거면 여자도 징집해서 머리 수 맞추던가요. 지금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참.
21/12/29 12:49
공익은 그냥 없애는 게 맞습니다. 아무 쓸모도 없고 그냥 너만 면제시켜주기 억울하니까 너도 2년동안 아무것도 하지마라는 제도나 마찬가지라.
21/12/29 13:41
설마 한국전쟁 때 여자들은 아무 것도 안했을리가요...
----- 6.25 전쟁 중에는 여러 분야에서 군번 없는 여성들의 다양한 활약도 있었다. 여기에는 여자학도의용군, 민간 간호사, 유격대에 참여한 여자유격대원, 그리고 군사 활동을 지원한 다수의 여성들이 포함된다. 군번과 계급 없이 구국투쟁을 전개한 규모는 10만여 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sy1851&logNo=221689676546
21/12/29 14:02
(징병에 관해선) 남자에만 진심인 나라
빼먹어서 오해가 생겼네요. 아무 것도 안 했다고 생각 하지는 않았는데 규모에 놀랐습니다. 그나저나 적힌대로면 징병에 관해선 남자만 진심인 건 더더욱 맞는 것 같네요.저렇게 인적자원으로 활용한 역사가 있으면서도 제한적으로도 징병할 생각을 안 하니까요.
21/12/29 12:04
우리나라 롤 모델이 이스라엘도 아니고..필요하면 미국식, 유럽식 아무거나 들고와서 껴맞추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여성 징병제가 그래서 보편적인것도 아니고 말이죠. 어짜피 국가가 필요하면 반 강제적으로 징집 하겠죠. 지켜야 될 사람이 없는데 남자 복무 기간 10년할 것도 아니고 말이죠.
21/12/29 12:13
저는 여성 징집을 가지고 전투력 이야기하는게 이해가 잘 안 갑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실전을 치르고 있는 나라인가요? 지금 현역 군병력 50만이라는 '숫자'가 적에게는 더 의미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전은 시스템과 장비가 전투력의 절반 이상이죠. 전투력 걱정해서, 여성들이 감성적이어서, 체력이 부족해서 이런건 하등 이유가 못 됩니다. 그냥 하면 다 할수있고 막상 별 문제도 없을 겁니다. 반대가 심해서 못 하고있을 뿐이죠.
21/12/29 13:59
말씀대로 시스템과 장비가 전투력의 절반 이상이고 이러한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려면 징병제를 유지할게아니라 모병제를 확대해야겠죠.
21/12/29 14:27
어쨌든 나머지 절반은 인력이니까요. 그걸 줄이는거보다 늘리는게 당연히 국방에 도움이 되겠죠.
애초에 당장 모병제 확대가 가능할거였으면 지금처럼 겉만 멀쩡해도 죄다 현역 보내버리는 상황은 안 나왔을테니.
21/12/29 14:42
지금의 상황이 무엇인가 -> 여성징병이 아닌 장기복무 병력의 확대
아직 직접적으로 모병제를 입에 올리진 않지만 어느 방향으로 가고있는지는 명확하죠.
21/12/29 14:46
네 그거는 반드시 가야할 길이니까요.
제 말은, 반대만 없었다면 여성징병은 진작에 하고 있었을 거란 겁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못 하니까 병력 부족으로 힘든 상황을 여태 겪다가 이제야 모병제쪽으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을뿐이죠. 제 의견은 여성징병을 당장 해야한다가 아녜요. 여성징병 해봤자 도움안된다 라는 의견에 반박이었던거죠. '반대가 없었다면'을 가정한 얘기에 그 가정이 빠진 상태의 현실을 말씀하셔도 딱히 제 말이 반박되거나 틀린말이 되는건 아닌듯 해요
21/12/29 12:19
같은 훈련을 받아도 여성 전투병이 남성보다 떨어지는 건 분명합니다. 혼성부대나 남성 단일부대보다 임무수행률이 30%나 떨어진다는 결과가 미국 해병대에서 나왔으니까요.
근데 이런 걸 이유로 여성징병에 대해서 효과적이지 않으니 의미가 없다고 한다면, 어째서 여경 여군 여성소방관 등은 납득하나요. 여성이 필요한 일을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 뽑고 나머지는 남성 TO로 고정하는게 훨씬 더 효율이 높을텐데요. 결국 자기모순이죠 뭐. 전투병이 아니라 행정병으로 굴릴 수도 있고. 까놓고 말해서 윗분들이 말씀하신 모든 여성 징병의 비효율성은 공익 하나로 반박됩니다. 공익은 뭐 군사적 효용이 넘쳐나서 강제로 끌고갑니까. 그냥 끌고가서 노동력으로 써먹는거지.
21/12/29 15:57
그래서 여경,여군에게도 걸맞는 능력을 요구하는 세태가 있는거 아닌가요? 공익은 불법노동이고. 공익 하나로 설명되는거 맞긴하네요...결국 여성 징병 자체의 논리가 공익하고 같아서. 물론 여자도 보급 조리 행정업무에 쓸수야 있겠지만 애초에 사회적 비용을 치르고 징병제하는건데 오로지 전투 외 부분만을 위해서 갈아넣기엔 비효율적이죠. 차라리 국방세를 내라고 하던지...솔직히 말해 여군부대의 조교만은 절대로 하고싶지 않을듯.
21/12/29 16:45
여성 차별이죠...여성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지 못할거라는 편견과 남녀 모두가 아닌 남자만 수용가능한 징집 형태라니..여자라고 깔보나 나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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