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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6 00:52
논란거리 아닌듯...
회식가기싫으면 8시까지 일해야죠. 요즘 이상한 사이다썰로 뇌내망상 사회생활 하다온 신입들이 많아져서 어질어질합니다 크크크
22/01/06 00:55
회식은 팀워크 향상을 위한 사내 활동으로 봐야하죠. 그래서 정식 회식중 사고나면 산재도 인정 되잖아요. 공식 사내 행사에 참석을 못하겠으면 정해진 일은 해야죠. 안하면 직무유기죠...
22/01/06 01:00
회식을 가야하니까 일찍 끝나는건데 그럼 난 일찍 끝나는대로 퇴근하겠다는 생각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근무시간에 근무 대신 회사에서 시킨 다른 행위를 직원들이 다 같이 하는건데 퇴근은 선 넘은거 아닌가요 저기서 누구는 회식 가고 누구는 퇴근하고 이런 상황이면 모를까 일부러 일찍 근무 마치고 전원이 가는건데...
22/01/06 01:01
특히 스타트업 있다보면 젊은 꼰대, 비즈니스 매너 없는 관리자, 이상한거만 배워온 사람들 많습니다 크크
더 웃긴 건 기존 꼰대는 보통 "예전부터 이래왔다." 등의 이야기가 많지만 젋은 꼰대들은 무슨 되도 안되는 명분을 가져다 붙입니다 크크
22/01/06 01:03
원래 퇴근시간인 8시까지는 일 하고 가야죠.
엄연히 회식이라는 특수업무를 하는게 아니면 할 일은 다 하고 가는게 당연히 맞는겁니다. 자기는 싫어서 안하는걸 다른 사람들은 좋아해서 하는거니 그건 일하는게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건 논리적으로도 틀린거고 사회화도 덜 된거죠.
22/01/06 01:05
요즘 신입중에 솔직히 인터넷에서 이상한거 보고 규칙을 본인 편한대로 해석하는 애들 많아진거같습니다
본문만 해도 회식안갈꺼면 일해야죠 업무시간 지켜야지 회식때매 일찍끝낸다에서 회식은 하기싫으니 패스고 일찍끝낸다는 좋으니 오케이 하면 이런 이기적인 마인드가 어딨나요.. 한때 휩쓸었던 10분일찍 출근만 해도 딱맞춰 출근이 옳으면 지각하면 근태깍이는것도 감안해야하는데 그건 봐달라고 하고 그러잖아요 저도 요즘 회사생활하면서 진짜 뭘 어떻게 해야하지 싶은게 저래서 저걸 중간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뭐라고 해야하는거냐.. 싶더라구요.
22/01/06 01:40
이게 논란 될게 있나요. 아무리 회식참여가 개인의 자유라도, 신입이 새로 와서 하는 회식에 당사자가 빠지면 그냥 사회성에 구멍난거죠.
뭔 일이 있어서 빠지는 것도 아니고 친구랑 약속... 저건 자기 권리를 찾는게 아니라 주변사람에게 자기 방식을 강요하는거죠.
22/01/06 01:52
의외로 진짜 이상한 사람 많더라고요. 크크크
이게 꼰대 마인드인지는 몰라도 진짜 좀 그런 게 느껴져요. 인터넷에서는 별 이상한 논리를 늘어놔도 직접적인 피드백이 없거니와 정 불리해지면 도망가면 그만이잖아요? 하지만 현실에서는 직접적 간접적으로 피드백이 오는데, 그걸 생각 못하거나 안 하는 거죠. 사람이니 실수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지만, 회사에서 그럴 정도면 눈치조차 굉장히 없는 거라... 좀 걱정되는 사람인 것이 맞지요.
22/01/06 03:48
오잉 의외로 박빙(?)이네요
신입이 오고 첫회식하는데 신입이 참석해야 한다는거, 신입이 주인공이라는걸 꼭 말을 해줘야 아는건가 싶은데 피쟐이 생각이상으로 오픈마인드네요 크크크
22/01/06 08:16
근데 보통 신입을 위한 회식이란걸.... 분위기상으로도 알텐데
근데 명백히 고지 안한 회사도 잘못인거같고 눈치없는 사원도 잘못인거같고,,, 뭐 회식 이유는 당연히 너때문아니냐~ 라고 할 수 있지만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22/01/06 08:40
딴건 다 신입 문제라고 보는데 제발 회식 당일날 결정하고 통보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당일 회식 통보는 극혐해서 맨날 지랄지랄해서 이제 당일회식은 안하거든요 크크
22/01/06 08:54
예전 회사에서는 전날까지 야근이라고 해놓고 4시 즈음 야근 취소 되고 회식간다고 합니다 크크크 안간다고 하면 야근이라고 했으니 약속잡은거 없었을거 아니냐고 그러면서 강제 참석 크크크크 그러면서 회식자리에서는 본인이 싫어하는 대화 주제가 나오면 나이 드립치면서 나이 그렇게 처먹고 그런 대화나 하고 앉아있냐면서 크킄
22/01/06 08:50
당일고지 회사측 크게쳐서 10%쯤 잘못
나머지 신입사원 잘못 혼자서 8시까지 일 하고 퇴근하던가 회식 참여하던가 해야죠. 뭘 고르던 퇴사는 곧 하겠네요.
22/01/06 08:58
알겠다하고 업무만 시켜야죠 빡빡하게..
평가는 뭐 알아서 받겠고.. 일하는 기계가되서 아무 관계없이 혼자 사회생활해야죠 그게 좋다고하는거니까.
22/01/06 09:11
신입 분이 본인이 주인공인 회식인지 알았는지 여부에 따라 욕을 좀 더 먹을지 말지 결정되겠네요. 알고도 저랬다면, 인간적으로도 문제가 있죠.
회식은 강요되지말아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나, 회식으로 인한 조기업무종료라면 불참시는 당연 그 조정에서도 제외이지요. 그럼 본인은 정해진 업무시간을 준수하면 됩니다. 그럼 공식적으로 책 잡힐 일은 없겠죠. 그리고 회식, 그것도 본인이 주인공인 회식에 불참해서 생기는 불편함은 본인이 감당하면 됩니다. 불이익이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오는 편리함을 못 누리게 될테니까요. 헛똑똑이에 나이브하기 까지 하네요
22/01/06 12:27
회식은 코로나 이후로 최대한 참여 안하고 있어서 이해는 되는데 업무는 하고 가야죠. 정상근무 시간이 8시까지니.. 저도 상황봐서 업무 한다고 불참하거든요
22/01/06 14:59
제 기준에선 미친x이네요.
회식 참석여부를 떠나서 말하는 싸가지가. 신입환영 회식임을 저 여자가 알았는지 몰랐는지에 따라 조금 다르긴한데, 정 안 가고 싶으면 말이라도 좀 예쁘게 하던가
22/01/06 18:48
신입에게 뭐 먹을지 물어봤다는거 봤을때 '신입 환영식' 이러나것을 공지 안했다고 해도 알았을것 같은데..
아니면 최소 물어볼대 오늘 회식불참한다고 말을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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