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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6 22:49
1번은 요즘 풍토하고는 잘 맞는지 모르겠네요
백화점에서 선물고르고 여차하면 교환도 가능할 수 있도록 가격표는 절대 안떼고 드리죠
22/01/06 22:51
1번은 교환권 넣어서 주고 나머지는 다 지키긴 하는데 칼, 가위 빼고는 상대가 안 지켜도 크게 신경 안 씁니다. 칼, 가위는 안전 문제라서...
실제로 다쳐본 적도 있구요.
22/01/06 22:54
3번 빼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은 하는데, 2번은 투명봉투란 거 자체가 어디서 구하지?라는 느낌이고, 5번은 애초에 손잡이를 사람 반대쪽으로 놓는 사람이 있긴 하나?라는 느낌...
22/01/07 07:20
그...수신자 주소 부분 투명필름으로 뚫려 있는 창봉투같은게 있긴 한데...보통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쓰는거라 개인이 구할 일은 별로 없긴 하죠.
22/01/06 23:16
전 어차피 동시에 인사하고 먹는건데
왜 순서를 따져야 하나 싶더군요 어릴 때부터 배운거니까 쓰기는 하는데 이유도 모르고 하는 기분이네요
22/01/06 23:23
3번 같은건 타인에게 편한(안전한) 방향으로 주자는 취지인데 이런 기본적인 교육이 안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칼이던 종이던 그사람이 잡거나 보기 편하게 주는게 맞죠. 스마트폰 화면 들이밀면서 글자 뒤집혀진걸 보라고 하는 사람들 만나면 도대체가 가정교육을 받기는 한건지 의심스러울때가 많습니다..
22/01/06 23:53
요즘시대에 이런게 필수는 아닌데, 꼬박꼬박 지키는 사람에게 호감이 가는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물론 저도 4번은 아무래도 상관없는... 저희집도 부모님이 아무나 앉는사람부터 후딱 먹으라는 식이셔서
22/01/07 00:53
다른 것은 몰라도 우리가 쓰는 칼은 주로 식칼, 과도일텐데 위생상 날을 잡고 주면 안되죠. 날을 내쪽으로 향한채 주면 되는 것이지.
22/01/07 01:46
저는 초등저학년때부터 본문내용 안지켜본적 거의 없는데 나이 관련된건 다 철폐해야된다고봅니다. 세대갈등 줄이려면 상호존중 문화를 빨리 정착시켜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개 산책 시키다가 어린아이 만나면 존댓말로 응대합니다.
백번양보해도 4번은 모든 구성원들이 테이블에 앉고 식사할 준비를 마치면 자연스레 식사 시작하는거지 무슨 늑대 무리도 아니고 서열대로 먹기 시작하는건 납득이 안되네요. 특히나 보통 저런 풍습을 보면 '연장자' 이자 '남자' 가 먼저 술을 뜨는듯한 인상이 있어 더욱 거부감이 듭니다.
22/01/07 07:25
11는 그냥 센스의 영역 3은 필수 45는 무의미 6? 소위 어린 친구들이 공용 유선전화기를 쓸 일이 있기나 할지 의문인데 암묵의 룰이 유지되길 바라는 게 더 신기
22/01/07 08:17
4.5.6이 꼰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그 꼰대가 평가자라면 알고 조심하는게 좋겠죠. 꼰대는 되게 신경쓰거든요. 의미가 없는건 아닙니다.
22/01/07 09:17
"한자와, 이제 다음은 없어. 그렇게 생각해."
"그런 식으로 다음 인사를 언뜻 내비치며 협박하는 것은 조직의 관리자로서 무능하다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한자와 나오키 1권.
22/01/07 09:08
솔직히 3번 빼고 별로 의식하고 그런건 아니긴해요...아마 차차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기준 5번이야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거고 6번도 뭐 그런갑다 싶은데 4번은 잘 모르겠네요 진짜...가부장제도 아니고 뭘 귀찮게 직장상사랑 밥먹거나 하는거 아니면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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