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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9 14:56
며칠 전 올라왔던 길거리 걷다가 갑자기 총격을 당한 사람 영상 생각나네요. 그 사람도 나무기둥인지 콘크리트기둥인지 하여튼 그 뒤에 숨어서 권총탄을 피하고 도망갔죠.
22/01/09 16:09
그게 실제로는 깡통차로 나갔는데 사상자가 거의 안나와서 너무 현실감 없어보일까봐 책 둘둘했다고 나무위키에서 봤네요
실제로는 외교관 차라는 걸 알리기 위해 태극기만 매달고 갔으며 책과 모래주머니로 차에 방탄기능을 추가한 적은 없었다. 감독은 그 많은 인원이 이탈리아 대사관까지 방탄 장치 없이 가는데 1명만이 희생당했다는 게 너무 기적 같아서, 영화를 보시는 분들에게 최소한의 설득 장치를 줘야겠다 싶어서 추가한 설정이라고 밝혔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22/01/09 16:34
저도 원래 이야기는 아는데 영화에선 벌집이 날 정도로 총을 맞아버리거든요.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기관총 사격도 받지 않나요. 실제로 그렇게 총격을 당하진 않았을거라...
22/01/09 19:30
뭐 미국만 해도 총기소지 된다하지만 명중률 보면 개판이니까요....
쟤네들이 직업군인도 아니고 시속 몇십키로로 달리는 차를 제대로 맞힐리가 없죠.
22/01/09 15:21
전혀 다른 이야기이긴한데..전쟁하니깐..
수년전만해도..전쟁나면..나름 임무가 있었는데..예비군이기이전에 특수쪽이라 여튼 근데...이제 민방위도 날 안찾고...쓸모가 없어진 느낌... 아직도 전쟁나면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마음은 있는데..쓸모없어진 몸뚱아리는 짐짝인거 같고..크으
22/01/09 15:43
저는 열심히 수행하겠다는 생각까지는 없는데 국가에서 이제 그쪽으로는 전혀 필요치 않아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씁쓸하긴 하더라고요. 어렸을땐 예비군들도 아저씨라고 불렀었는데 예비군이면 정말 어리게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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