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11 15:52
지극히 얌전했던 취사병 맞선임이 전역할 때 당최 어떻게 위병소를 통과했는지 모르겠으나 군장과 침낭을 들고 가버려서 중대가 발칵 뒤집힌 기억이 납니다. 결국 그날 저녁 행정보급관이 집까지 찾아가 회수해왔다는(...)
22/01/11 16:02
어디선가 비니까 그걸 채워넣는 흐름인 경우가 많을듯... 케바케겠지만
잊어버렸든 헐었든 뭔가 손실이 생기는데, 선임들꺼 숫자 안챙겨넣으면 혼나고 그경우 건조장에서 주기 약한것 훔쳐서 채워넣고 그게 싫어서 다들 열심히 이름적어놓지만... 상당히 돌고 돌았던듯.
22/01/11 15:58
유럽 애들 군대 소식은 들릴때마다 충격과 공포네요
유럽 애들의 군대 축소 및 막장 행각을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유럽에선 다시는 전쟁 안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22/01/11 16:01
전쟁으로 얻은 교훈일지, 전쟁에 대한 트라우마일지, 생각이 없는걸지... 뭔진 모르겠지만 유럽의 군비 축소 행보는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흐흐.
22/01/11 16:19
EU 가입으로 사실상 한몸 + 나토로 유럽 동맹군(?) 결성 이후론 안보를 남에게 맡겨버린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지요
이게 정말 문제인게 영국의 브렉시트로 EU가 해제되었고, 러시아가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고 유럽 대부분의 국가는 군비 감축으로 꿀을 잘 빨았는데 다시 GDP의 최소 몇 % 이상을 군대 육성에 투자해야하는 부담감도 크고 정예는 커녕 비리 안저지르면 다행인 군대를 원상복구 시키는데 한세월이 걸릴테니 지금 각 유럽 국가들은 답이 없을 껍니다
22/01/11 16:33
나토가 마치 우릴 지켜줄 다른 나라 군대라 여기는 느낌이에요.
실상은 자기들이 구성해야 하는 집단 아닌가...-_-; 미국 비중이 커서 그런 걸까요.
22/01/11 16:34
나토는 유럽을 지켜주는 다른 나라 군대가 맞지 않나요? 주유럽미군으로 인식하는 게 맞는 거 아니었나 싶은데
나토의 반대편인 바르샤바 조약기구가 소련 군대로 인식되는 거 생각하면
22/01/11 16:32
22/01/11 17:31
아니씹크크크크크크크크
우리군도 아직 속옷하나 없어지면 벌벌하나요? 진짜 속옷하나에 온갖 엠병하는거 너무 싫었는데 아직도 그런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