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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2 20:19
뭘 본문을 읽으라는건지 본문 어디에 남들 보라고 열어놨다는 소리가 있습니까?
당연히 문 열어놓고 일하죠. 딱 봐도 아파트단지인데 저 단지에서만 내릴 택배가 몇개인데 그걸 하나하나 배달할때 문 닫고 올라갔다가 와서 문 열고 다시 꺼내고 이렇게 일하겠어요? 원룸촌이건 아파트건 택배 일하는 분 보면 다 저렇게 문 열어놔요. 단지 내 이동할때도 그냥 저거 열린채로 서행하는경우도 많고요. 이걸 뭐 애들보라고 열어놨다는건 대체 무슨 논리인지 알수가없는데요.
22/01/12 20:25
지나가다 보다가 불편함을 느꼈다면 건의 정도 하는 사람 나오겠다는 말입니다.
아이고 어른이고 아파트 단지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흠칫할 사진인데요 예를 들면 간간히 보이는 자동차 창문에 붙여놓는 17금 사진이 아파트 단지에 있으면 괜찮을지
22/01/12 20:31
보라고 열어놓은건 아니라는건 받아들이신걸로 알겠고,
애초에 남의 화물차 안 공간에까지 뭐라고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안을 왜 쳐다봐요 대체. 저도 만약에 차 밖에 붙여놓았다고 했을때는 그나마 항의하는 사람도 이해가 갈 법한데 저거는 진짜 그냥 남 보라고 있는 공간 자체가 아니잖아요. 저걸 굳이 안에 들여다보고 컴플레인 넣는건 프로불편러죠. 백만번 양보해서 저 안에 붙여놓는거라도 보일 수 있으니까 노출심한 사진은 좀 그렇다고 컴플레인 넣을거면 다 벗었으면 그럴수 있다고 치겠는데 뭐 저정도 포스터가지고 난리인지.
22/01/12 20:36
제 말은 꼭 제가 저게 불편해서 문의 넣을정도라는게 아닙니다.
저기에 그냥 사람 머리사진만 붙여있어도 어두운곳에 있는거라 깜짝 놀라거나 그래서 문의 넣을 사람 있다는 얘기랑 비슷한데 밑에 댓글처럼 회사에 피규어 놥두는게 잘못은 아니여도 눈치껏 안하는게 낫다는 거죠.
22/01/12 21:08
지수님 말처럼 당연히 그게 FM이 맞지만 애초에 이 건은 문을 열고닫는 안전문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보라고 열어놨냐고 하길래 그냥 현실이 그렇다는걸 말한거죠. 그리고 기사들이 그렇게 못해서 안하는건 아니죠. 다른나라처럼 택배 늦게 도착해도 상관없다면 기사들도 그건 다들 OK해줄걸요?
22/01/12 22:50
열고 닫고 한다고 늦을 사람은 열어놓고 다녀도 늦습니다. 자기가 귀찮고 힘 덜쓰려고 그러는거지.
자기 편하려고 하는 위험한 행동을 정당화시키시면 안되죠. 실제 사고사례도 있는 일인데요
22/01/12 20:06
포르노 사진도 아니고 그냥 수영복 입은 사진 몇 개 걸려있는 건데 아이들 시점에서 저게 문제라면 댁내 TV, 유튜브도 문제 아닐까요?
저정도야 다른 거 없이 그냥 뉴스만 보고 있어도 종종 나오는 장면인데요
22/01/13 03:56
저게 불편하시면 그냥 눈 감고 사시죠.
Tv광고만 봐도 저정도는 차고 넘치게 많은데 불편해서 어떻게 사십니까? 괜히 남 불편하게 하지말고 본인이 눈감고 사세요.
22/01/12 20:07
뭐 이 정도는 회사에 항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남자 빤스만 입어두고 찌찌파티 하고 있는 사진이면 보기 싫다고 항의할 수도 있을 듯해서.
22/01/12 20:08
택배일 힘들어 죽을 지경일텐데
차 안에 붙여둔 저 사진 보면서 조금이라도 활력을 얻을 수 있으면 붙여야죠. 도대체 저 안을 왜 살펴보지 보통은 신경도 안 쓰지 않나요. 열려있든 닫혀있든
22/01/12 20:09
좀 있으면 생긴걸로 왜 그렇게 생겼냐고 클레임 걸게 생겼네요 크크크
접때 JB가 19금급 사진작품 걸고 자기방에서 V라이브하다가 뭇매맞는건 뭐 어느정도 이해가 갔는데 이거는 뭐 상하차할때 잠깐 보면서 힘낼라고 붙여놓거에 나체도 아닌데(나체사진이여도 참견하면 안됨) 별걸 다 참견이네싶네요
22/01/12 20:12
외벽에 붙이고 다녔다면 여지가 있다고 보지만, 저거로 딴지거는 건 좀 아닌듯.
저런식이면 남의 핸드폰 화면에 깔아둔 것도 지우라고 할판이네요.
22/01/12 20:15
상당수의 부분은 애들은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애들 수영장 데려가면 타락하는것도 아니고
정작 성적호기심 생기는 나이대 되면 알아서 훨씬 심한거 잘 찾아보고 다니고, 그 전이면 자기 놀기 바쁘다고 생각해서... 물론 케바케겠지만 여하튼 그래요 아이들은 핑계거리가 아닐까 싶을때가 있어요. 어렸을땐 성적인 광고봐도 뭔소린지 모르고 그냥 넘어갔던 경우도 있어요 나중에야 아 그게 그거였구나 했지
22/01/12 20:17
뭘 저런 걸 다 붙이고 다니네. 라는 생각은 들지만 그걸로 항의하거나 때라고 말할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실제로 저걸 보고 불편함을 느낄 분들이 적지 않겠지만, 그걸 항의하고 바꾸라고 요구하는 건 또 전혀 다른 문제죠.
22/01/12 20:17
역사와 전통의 씹선비의 나라답게 피지알아재들도 선비님들이 많군요
다들 갓쓰고 상투틀고 여자하고는 겸상도 안하고 내외하고 그러시죠?
22/01/12 20:19
얼마나 이상한 사진인가 했는데 저정도 가지고 무슨 우리오빠 찌찌파티엔 관대할거면서 유치원선생이 클럽갔다고 난리치는 세상인데 남보고 불편해하는 불편충들은 대부분 자기한테는 관대하죠
22/01/12 20:28
피지알에서 저 정도 사진 수위면 후방주의급 아닌가요? 후방주의의 뜻이 혼자서 보란거 아닌가요?
굳이 저걸 신고?하는 것도 웃기긴한데 저런 사진을 붙였으면 문은 잘 닫고 다니는게 매너같긴한데...
22/01/12 20:40
애초에 남의 차 내부를 멋대로 찍어서 인터넷 올린 것도 잘못입니다
누군가가 본인 소유의 차 내부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린후 실내 내장이 좋니 후지니, 청소를 하니 마니 하면 기분 좋으시겠습니까?
22/01/13 03:02
어디가 불편하신건지 알고 싶은데 답변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택배차 안에 보는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저거 보면 아이의 성관념이 바뀌기라도 합니까? 진심으로 그렇게 믿고 계신건지 궁금합니다.
22/01/12 20:38
택배차 문 안쪽에 뭐 있는지를 그렇게 신경 쓰나요? 빡세게 물건 옮기는 와중에 문 좀 안 닫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그 안쪽에 뭐 있나 기웃거리면 도둑놈같아서 그냥 지나치는데
22/01/12 20:45
당연히 열고 다니죠
그거 닫고 열 시간도 아껴서 배달하는 사람들인데 새벽이고 낮이고 아파트 단지 안 배달오는 쿠팡 기사들 보세요 다 열고 다닙니다 그게 디폴트값인거에요 저 직무세상에서는
22/01/12 20:48
저는 택배기사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1. 저 사진이 음란하지 않은가? -> 그러면 차 외벽에 붙여놓아도 문제 없어야 합니다.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안쪽에 붙여놓았으니 문제 없다? -> 그러면 차 짐칸이 투명으로 되어있고 사진이 다 보여도 문제 없어야 합니다. 3. 안쪽에 붙여놓아서 잘 안보이니 문제 없다? -> 그러면 저 사진을 못찍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 사진이 존재하니 '안보인다'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저 사진은 '차의 내부'에 들어가서 찍은것도 아닙니다. 외부에서 그냥 찍었을 때 저렇게 보이는거고, 실제로는 더 잘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음란한 사진을 외부에 보이도록 돌아다녀서 항의했고, 저는 정당한 항의라고 생각합니다.
22/01/12 20:59
아케이드님 말씀이나, 칰칰폭폭님 말씀이나, 오징어게임님 말씀이나
'음란하지 않다' 라고 판단하시는 분들 많으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그리고, 그러면 아랫부분 더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 음란하지 않으면 보이든 말든 무슨상관입니까 그리고, 음란하지 않으면 외부에도 붙여놓으면 도움되겠네요. 그러면 더 다양한 사진들을 붙일 공간도 많아지고 더 쉽게 보이고 좋겠네요. 근데 저정도 사진이면 (약후) 붙여놓아서 모아볼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저만 음란쟁이라고 하면 뭐 인정해야죠.
22/01/12 21:08
왜 본인 혼자 음란하지 않으면 밖에 붙여야된다고 확신에 확신을 거듭하고 계시는지?
고양이 좋아해서 차안에 고양이 스티커 붙여놓은 사람한테 밖에 붙이는게 더 도움된다고 하실건가요? 무슨 도움인지도 모르겠는데.. 애초에 저 안에 붙이고 싶어하는 사람일수도 있는데 혼자 음란한 사진이니까 안에 몰래보려고 남들한테 창피하니까~ 이런 상상의 나래 펼치시고 아님 밖에 붙여보던가 논리를 시전하시는데 좀 이해가 안되네요.
22/01/12 21:18
저는 수용적인 태도로 댓글 달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또 어그로였나보네요...
1. 밖에 붙여야된다고 확신에 확신을 거듭하는건 아니고요. 제 짐작엔 작업할 때 저 사진을 보면서 작업하는 것이 업무 효율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그리고 음란하지도 않음.) 도움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악물고 밖에 붙이세요가 아니고요. 고양이 좋아해서 고양이 스티커 붙여놓은 사람한테 '밖에도 붙여보면 어때? 그러면 네가 더 행복해질 것 같아' 라고 저는 말할 수 있고, 말할 것 같습니다. 잘 이해가진 않지만 저 안에만 붙이고 싶은 사람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저는 '도움되겠네요' 정도로만 적었습니다. 생각이 다르면 마는거죠. '아님 밖에 붙여보던가'는 일관성이 있는지를 물어본 질문입니다. 저는 일관성 없는 주장은 무시해도 된다고 생각해서요.
22/01/12 21:27
차 안에 붙이는 거랑 차 밖에 붙이는 거는 굳이 저런 사진이 아니라도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운전자 본인이 좋아하는 걸 많이 보고 즐기려면 자기가 운전하면서 늘 볼 수 있는 차 안에 붙이지 볼 일도 잘 없는 차 밖에 왜 붙입니까? 내가 즐기려면 차 안에 붙이는 거고 남을 보여주고 싶으면 차 밖에 붙이는거죠. 고양이 스티커 붙여놓은 사람한테 '차 밖에 붙이면 어때?' 라고 물으면 십중팔구는 '저 사람 좀 이상하고 오지랖 심하네;' 라고 생각할 겁니다. 님의 기준과 상식이 일반인의 그것과 동떨어져 계시단 거는 아셔야 될 것 같네요.
22/01/12 20:52
선생님 말씀대로면 우리나라는 남녀노소 갓난쟁이들도 다 볼 수 있는 지상파 뉴스에서 음란물을 여과없이 방영하는 지구체강 성진국이겠군요.... 흠터레스팅
22/01/12 20:59
동의합니다.
길거리에 각종 주류 광고지, 유흥가 입간판 전부 철거는 당연하고 미성년 출입이 가능한 곳은 수영장, 목욕탕이라도 긴팔에 펑퍼짐하게 입고 다녀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 성인이라도 섹스는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2/01/12 20:55
한사람이 댓글달면 이제 이후로 같은 의견은 다굴이 되니까 추가댓글 금지인가요
여럿이 비슷한 생각하니까 비슷한 댓글이 달리는게 아닐런지
22/01/12 22:20
애초에 스타로 시작했으니 물갈이가 많이 되었어도 50대 이상도 충분히 있을 겁니다.
3040이 제일 많겠지만 자게나 질게에 올라오는 글 보면 그 이상 연령대분들도 어느 정도 계실 거에요.
22/01/12 23:04
저 50대 입니다만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위 386세대인데, 의식이 그렇게 올드하지 않습니다. 변화를 만들어낸 세대라고도 생각하구요.
그리고 저게 페미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시대를 조선의유교시대로 으로 바꾸려고 하는, 아니 그런 소양조차도 아니겠죠. 사회악 입니다 페미는...
22/01/13 07:56
사실 말이 5,60대라고 했지만 이건 뭐 야동 봤다고 혼내는 옛날 어르신들 수준이라 ㅡㅡ
괜히 연령대를 썼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두 분정도인데 좀 오바한 것 같네요..
22/01/13 03:04
요즈음 사고치고 난리치는 페미들의 나이대를 보면.... '나이'가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크크크크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22/01/13 07:53
아 피쟐은 극남초에 애초에 연령대가 좀 상당해서..
개인적인 경험으로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좀 성적으로 굉장히 보수적이시더라구요. 와 진짜 이걸? 애들이 야동 봤다고 혼냈다고? 그런 경험들 때문에 제가 단순하게 보긴 했습니다 크크
22/01/12 22:06
젊은 남자만 모이는 사이트가 아닌 이상에, 한국 정서에서는 문제삼는 사람들 분명히 나올거라 봅니다. 이정도면 전형적인 피지알식 흐름이라고 생각되고요. 그래도 이정도면 전체적인 여론은 대화가 되는 수준이 아닌가 싶습니다?
22/01/12 21:02
남에 차 주변 어슬렁거리고 내부 들여다보기엔 먼가 훔쳐가려고 그러는건가로 보일까봐 그냥 지나가지 않나요..내부들여다보고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고..고객센터 클레임까지는 그러려니하는데 커뮤게시판에 올려서까지 조리돌림은 좀..
22/01/12 21:10
크으 통제와 눈치를 사랑하는 킹한민국은 오늘도 평화롭습니다
저거 불쾌할 수도 있는대 불쾌하다고 상대방 조지는건 완전 다른문제거든요
22/01/12 21:24
야한 사진을 택배 트럭에 붙인다 : 정상
택배 기사에게 사진을 떼라고 요청한다 : 정상 사진 찍어서 인터넷으로 조리돌림한다 : 비정상 저는 이렇게 봅니다.
22/01/13 02:32
뭐 생각이야 다를수는 있겠지만 저라면 이런이런 이유로 자제해주시는게 좋지 않겠나 정중하게 요구할수는 있는거 같은데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생각의 차이를 확인하고 납득하면 되겠죠. 인터넷에 올려서 조리돌림하는거보단 이게 더 성숙한 방식 아닐까요?
22/01/13 11:44
인터넷에서 자기 차 사진 조리돌림당하는거보단 덜 황당하겠죠. 크크. 저도 아파트 단지에서 아이랑 같이 가다가 비키니 사진 붙여진 택배차량 보면 민망할거 같긴 합니다만?
22/01/13 12:03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요구로 받아들이시는거 같은데 그렇게 느끼신다면 어쩔수 없구요. 저는 이게 업무 영역에 해당되고 어찌됐든 공공장소에서 불가피하게 드러나니만큼 아파트 단지 주민으로서 저렇게 요구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물론 제가 이런 문제로 요구까지 할만큼 오지랍 넓은 사람은 아닌데 다른사람이 저 문제에 대해 요구하는 것에 대해 저는 그러러니 하겠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택배기사분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그러러니 하구요. 그게 [자유] 아닙니까?
22/01/12 21:37
진짜... 저게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니.... 문화충격입니다..
세상은 넓고, 불편러는 많네요. 그리고 제발 아이 핑계 좀 하지마라..어휴
22/01/12 21:51
저도 저정도 수위는 상관없다고 보는편이라 택배기사편 들어주고싶은데,
안에 뭘 붙히든 상관없는거 아니냐 하시는분들은 진짜 장난아닌 수위의 사진도 상관없다고 보십니까? 진짜 엄청난 수위의 포스터가 붙혀있으면 씨도 안먹힐것같은 논리같아서; 다른커뮤에서도 이런반응 보이더라구요.
22/01/12 21:58
아무리봐도 불편할 정도로 남의 재산 함부로 보고 뇌리에 각인시키는 사람이 훨씬 문제
글 올라온곳도 마침 살인쿠군요
22/01/12 22:00
아동청소년물이나 아주 올누드도 아니고 저 정도 가지고...?
워터파크 광고 찍던 연예인 분들은 전부 다 음란하기 짝이 없는 행위를 여름마다 조장한 것이었군요? 덜덜덜덜
22/01/12 22:21
놀랍게도 이런 논리로 성인이 될때까지 부모에게 통제받는 사람이 있긴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볼때 저게 '인간'인가 싶긴 했습니다. 더러운거에 눈을 돌리고 깨끗한것만 보고 자란 사람들보면 좀 무섭더라구요.
22/01/12 22:24
구분을 좀 해봐야할것 같네요
1. 저정도 수위는 용납이 되는것인가 2. 개인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용납이 되는것인가 저는 2번이기때문에 용납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1번이기 때문에 용납이 되어야 한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수위를 받아들이는건 너무 주관적인 평가기 때문에 충돌이 날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22/01/12 22:25
대다수의 댓글 반응이 비슷한데 양반 선비 사이트니 십선비 사이트니 하시는 분들은 댓글이 잘 읽히지 않나봐요? 얼마나 비꼬고 싶었으면.. 절레절레.
22/01/13 00:03
근데 친구가 20년째 택배일 해서 많이 얘기 들었는데 이 시골 촌구석에서도 저렇게 문 열고
왔다 갔다 다니면 작은 상자들은 휙휙 잘 집어간다고 하더라고요. 한 번은 정말 작은 상자 도난 당했는데 고가의 보청기라서 돈 엄청 물어줬었습니다.
22/01/13 00:57
댓글을 보다보니 외국이라면 용인될거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제가 볼 땐 미국에선 unprofessional 하다 (프로의식이 부족하다?)고 지적받을 것 같네요. 물론 우리가 미국이나 다른 외국을 따라가야할 이유는 없지만요.
22/01/13 02:46
그런가요? 제가 잘모르는 부분이라 판단이 어렵습니다. 다만 제가 unprofessional하게 보일수도 있다는 것에 첨언하자면, 회사차에 개인적으로 장식한 부분이 문제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외에 장식 내용이 문제라 볼수도 있지만 댓글을 보니 의견이 많이 갈라지는 것 같네요.
22/01/13 03:07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고 트럭도 거의 본인 돈으로 구매해서 일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트럭 기사들 다큐나 유튜브 보면 트럭 내부 참 다양하게 꾸며놓던데 거기에 프로답지 못하다는 반응은 아직 못 본 것 같네요.
22/01/13 03:17
그렇군요, 개인사업자인건 제가 몰라서 잘못 말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건 아마존이나 페덱스 같은 배달서비스인데, 미국의 트럭 기사는 아무래도 개인 주택에 배달보다는 고속도로에서 운송을 주로하지 않나요? 제가 이해하기론 미국 트럭 기사들은 큰차를 몰고 먼길을 다니는 직업이라 문화적으로 약간의 거칠거나 난폭한 모습은 미국에서 어느정도 용인되긴 하죠 (물론 욕도 많이 먹고 천시되는 것도 사실이죠) 다만 미국에서 아마존이나 페덱스 기사들이 주택가에서 보이게 비키니나 핀업걸 사진을 붙있다면 뭐 이 정도의 논란은 일어날수 있을것 같아요.
22/01/13 03:29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해외의 택배 배송의 경우(제가 본 것들은 대부분 미국) 집어 던지거나 사진을 찍고 도로 가져가거나 등등 배송 문제가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보다 많다고 봐서요. 엄격히 말하면 이번 이슈와 비슷한 부분은 아닙니다.
22/01/13 06:21
자기랑 의견 다르니 욕설을 내뱉는 사람들이 이리 많네요 크크크 그러면서 자기는 자유주의자고 다른 사람은 규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유교탈레반이고..
진짜 웃기고 있는 사람들이 많네요크크크
22/01/13 01:54
학원강산데요.....
집, 학교, 학원, 집, 학교, 학원 이렇게 다니고 사고 하나 안치고 성척 최상위권인 모범 청소'녀'(그러니까 여학생)들이 얼마나 미친 성욕을 지니고 있는지 너무 잘 알고 있거든요. 부모님들아? 계네들 중에서 포르노 초딩때 안본 애들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그 초딩때부터 포르노 본 애들 중에서 90%는 진짜 부모말 듣고(사실 학대당하면서) 집, 학교, 학원 루틴 반복인 건 아시나요? 그냥 불편해 하지 마세요. 솔직히 너는 몇살에 포르노 봤는데요?
22/01/13 06:00
한번 하고 말면 됬지 택배기사님 오는 시간 체크해가며 저걸 찍는 거 보니 아프신 분 같긴 하네요. 아픈 사람이 넘 많아서 무섭긴 해요.
22/01/13 11:43
성이랑 섹스가 나쁘고 해로운 거라는 인식부터 뜯어 고쳐야죠.
먹고 자는거랑 같은 선상에 있는 기본 욕구인데. 아들은 뭐 냅둬도 알아서 즐길거고 딸 낳으면 피임 철저히하는 프리섹스 교육 시킬려구요. 성은 부끄럽거나 그릇된 게 아니라 즐겁고 아름다운 거란다
22/01/13 15:55
이러니 여성부에서 걸그룹 외모 및 복장 커트라인 정해주려고 했었던거죠 -_-;
쌍욕먹고 포기한 정책이긴 했습니다만 여기서 댓글 보아하니 분명 열렬한 찬성론자 있었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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