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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4 15:17
저 아저씨도 한때는 나름 자기주관 뚜렷한(물론 그게 주류의 의견은 아닐 수 있지만) 괜찮은 논객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변TM한테 논쟁에서 발린 뒤로 점점 흑화하는듯..
22/01/14 15:18
대체 왜 페미관련만 되면 사람이 이렇게 되죠. 진짜 보는 사람이 부끄러워질 정도의 꼰대화법이네...
우길때 우기더라도 최소한의 논리는 가지고 우기는척은 하던 사람인데...
22/01/14 15:20
...에 그렇다기엔 저 인간은 페미전에도 원래 저정도 수준이었습니다
30점 짜리 인간이 30점 한거지 뭐 페미에 접하면서 30점짜리가 25점되고 그런거 아니에요
22/01/14 15:24
근데 웃긴게 여가부 폐지 공약에는 또 입을 다물고 있단 말이죠.
위문편지 따위보다 더 중요한 사건 같은데 말이죠. 선택적 분노조절장애인가...
22/01/14 15:26
내 위로는 월남전 갔다왔어도 명복이나 빌어줄 놈
내 밑으로는 18개월따리 아니 무슨 내 위로는 게임폐인이고 내 밑으로는 심해도 아니고 거 하나만 하십쇼... 안그래도 약점도 많으신분이
22/01/14 15:28
저렇게 따지만 참전 용사들도 있는데 본인도 아닥하고 있어야지. 어디 사람도 안죽여본놈이 군대를 안다고 꼰대질이야! 라고 하면 할말도 없으면서.
22/01/14 15:45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politics&category=450246727&document_srl=4246810669&search_keyword=%EC%A7%84%EC%A4%91%EA%B6%8C&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5
나중에 진중권이 이대남은 걸레라는 패드립 박다가 12분동안 글을 6번 수정하고 글을 지울정도로 부들댔습니다
22/01/14 15:42
이 사람 이렇게 털리는게 처음도 아니여서;; 보통 진중권 평가가 달라지는 이유가 저렇게 털리는걸 봤냐 못봤냐 차이가 아닌가 싶더군요.
22/01/14 15:46
진중권만 아니었으면 70년대 초의 국민학생임을 감안... 명복을 빕니다는 드립보다 그 뜻을 제대로 몰라 썼을 가능성도 있긴하다 보는데...
22/01/14 15:51
저 뒤로 아들이랑 아내로 아주 박살이 났는데, 제가 본 가장 매콤한 댓글은 아들이 독어,일어,영어,불어 그리고 한국말 쪼끔한다는 글에
"자주 본 아빠 순서대로 말 잘하나 보지"라는 글이었습니다. 저였으면 멘탈 박살났을듯요.
22/01/14 15:55
코무로 테츠야가 일본인의 귀를 교육시킨 사람이라면 진석사님은 한국인의 키배를 교육시킨 사람인데 이렇게 청출어람이 되었군요..진짜 좌우 양쪽으로 십자포화를 맞네요ㅠ
22/01/14 16:18
척척석사님께서 새벽에 흑화하시는 모습이 자주 나오거든요.
그런데 우리 시간으로 새벽 12시~3시면 독일이 한참 오후 시간 쯤 될텐데 마누라가 왜 전화를 안받을까? 같은 뉘앙스 였습니다.
22/01/14 16:45
서머타임 끝난 지금 기준이면 8시간 차이라서 새벽 12시~3시는 독일에서 아침 8시~11시가 되겠네요. 보통 아이들이 8시까지 학교에 가니 엄마 혼자서 제일 한가한 시간일 텐데 전화 안 받는다고 하면 딜이 장난 아니네요.
22/01/14 16:00
뭐 여기서도 본인들이 좋아하는 소리 해준다고 하루가 멀다하고 글퍼오던 때가 얼마 안 됐죠. 진중권은 그냥 까는 대상이 수시로 바뀐 것 뿐인데 본인들 스탠스에 따라 물고 빨다가 그게 어긋나니 지금처럼 조롱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흑화니 뭐니 하지만 진중권은 원래 그냥 변한 적이 없어요. 여기서도 그런 모습을 굉장히 높히 샀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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