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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7 12:01
저도 축제에서 방음부스에서 스타할 일 있었는데 진짜 환호성 지르거나 해설이 소리치면 진동이 다 느껴져서 무슨 일 있구나 정도는 다 알겠더라고요.
22/01/27 12:24
어쨋든 이거 보니 예전 프로리그 결승 7차전 당시 최연성 vs 변은종인가 생각나네요.
최연성 선수가 변은종 선수 회심의 폭탄 드랍 막아내니 누가 겜게에 최연성 선수 부스 살짝 열려보인다고, 부스 열렸다며 글 써서 불탔었는데 (심지어 글쓴이는 열린 거 맞습니다로 아예 생각하고 못 박은) 나중에 온겜에서 리플레이 확인해주길 저그 앞마당 스캔하니까 어떤 병력도, 오버로드도 없어서 대비했다고... 함성 지를 때 웅웅 거리는 걸 알아도 상대가 뭘 할지는 모르긴 하겠죠.
22/01/27 12:31
프로리그가 있었을때 mbc게임 방음부스 상태가 안좋았는지 이영호가 귀맵당했나 귀맵을 했나 그런 상황이 있었죠
경기 끝나고서 이영호가 소리 들렸다고 팀원들에게 말하는게 그대로 방송에 나온거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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