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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2 10:26
8. 육아, 직장 병행하는 분들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30대 노총각인데 어린 애들 키우면서 일하는 분들 정말 리스펙... 부모님 도움을 받아 어떻게 한다 쳐도 어떻게 하나 싶어요.
22/02/02 10:29
1번 작년에 18시 이후 두명까지에 헬스장폐쇄 될때 였을것 같은데...
그때, 9시에 자서 새벽다섯시 기상 5시30분ㅡ6시30분 운동을 이틀에 한번꼴로 한달정도 해보니 뭔가 진짜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군대시절같은... 평소 수면시간도 4ㅡ5시간인데 수면시간도 늘고 아침운동도 하고... 대신 강제성이 사라지니 결국 안하게 됨
22/02/02 10:32
멋진 사람들이죠. 이글보니 결심이 좀 서네요.
내일부터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아니면 주중엔 바쁘니 주말이나. 혹은 이번주는 좀 급하면 다음주부터라도.
22/02/02 11:38
나는 내가 대단함.....
어떻게 나 같은넘이 결혼하고 애도 둘인데 매년 올해 망할것 같은 불안정한 자영업하면서 (직원은 이미 하나도 없고) 어떻게 어떻게 먹여살리고 있음. (이 코로나 시국에) 나한테 상주기로 했습니다. (계속 일해라..... 이눔아)
22/02/02 12:29
장인어른이 5-6년 전까지 새벽4:30에 일어나서 출근준비하셨습니다. 당시 첨 뵈었을때 제가 정말정말 놀랐습니다. 전날 술마셔도 똑 같이 출근하는 대한민국을 이끄신 분이라 생각했죠.
22/02/02 12:45
6번이 제 여동생인데 간호사하면서 인용고시??인가 준비해서 양호선생님하는거 보고
독하다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부터 공부는 못해도 꾸준히 노력하는 스타일이였는데 그게 성적이 안나와서 가족이 아쉬워했는데 어느순간부터 기(?)가 트이더니 갑자기 공부를 잘하게되면서 재미 붙이더니 별의 별 공부는 다하던... 제 친동생이지만 어찌 저리 나랑 다를까하면서 신기해하던 기억이 나네요
22/02/02 13:21
코로나 전까지 1,2 해당되었고,
입사 초기엔 5번도 해당되었지만 별로 대단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이게 왜?’ 정도의 느낌? 저도 미혼이지만 육아 병행에 비하면 정말 위에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22/02/02 22:18
일단 퇴근하고 운동 꾸준히 하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운동 좋아하는데 퇴근만 하면 뭐든지 다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심지어 게임 키는 거 까지. 운동이라도 꾸역꾸역 하려고 합니다. 하다말다 하다말다만 해도 직장인 상위 3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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