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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2 00:18
군사훈련이라고 하고 데려온게 사실이라면 병사들에게 무슨 전투력을 기대 할 수 있을까 합니다.
최소한 자기가 뭐 하러 가는지는 알아야지 옳은 일이든 아니든 마음의 준비라도 하고 작전에 임할텐데요.
22/03/02 11:47
중국 조차 천안문 사태때 밀러간 군인들을 죄다 언어가 안통하는 지방에서 차출했고... 사전에 전부 반역자라고 세뇌 될정도로 교육시킨후 투입한걸로 알고있는대... 단순히 훈련이라고 알고 갔는대 실전 상황이고 지휘부는 실전이지만 너희가 가면 주민들이 뛰어나와 꽃가루를 뿌려주고 환영할거고 너희는 여유롭게 들어가면 영웅 대접을 받을거다라고 했을텐대... 현실은 침략자를 막기위해 민간인 조차 몸던져 막아대니...
22/03/01 23:51
러시아 병사들 모랄빵 난 장면이 이따금 나타나고 있는데, 이런걸 보면 명분의 힘이 대단히 중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명분이 부족하면 내부에서부터 반드시 균열이 오게 되어 있어요.
22/03/01 23:51
너무 가슴아파요 러시아 징집병이면 이제 갓 20대 청년들인데 안타까워 눈물이 납니다. 우리나라도 침략에 방어 외에는 절대 전쟁 반대입니다.
22/03/02 00:09
꼭 러시아군이 아니더라도 남의 나라에 들어간 군대는 많이들 겪는 현상이니까요. 모든 침략군은 해방군의 사명을 띠고 간다지만 그게 다되면 뭐.
모두 저러지는 않을겁니다. 일본군도 전쟁에 회의를 느끼는 자들이 꽤 있었다지만 전쟁수행은 별개였으니까요.
22/03/02 00:28
학창시절에 교과서로 역사 배울때는 따분한 소리였죠. 과거를 통해서 현재와 미래를 읽는다. 그러나 나이를 먹을수록 이해가 가는 문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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