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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4 06:45
고민구는 전국대회 우승센터인데 고민구보다 잘해야하는
변덕규보다 좋은 활약한 채치수가 무채역할로 간신히 버텼고 신준섭은 보여줄거 보여줬다해도 전호장은 한계가가 있고 이정환이 넘사벽 고교 넘버원일수밖에 없음
22/03/14 07:19
전국대회 우승이 아니라 준우승이죠
저도 슬램덩크 넘버원은 이정환이라 생각됩니다. 이정환이 산왕 이명현한테 발렸다지만 설정 오류 같아요 만화상 경기에서 보여준 이정환의 실력은 이명현을 압도하거든요
22/03/14 07:40
본문과 다른 얘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도내 No. 1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이정환을 밀어주려다 보니 너무 밸붕이 되어 버렸어요. 물론 작중 3점슛 100%라는 미친 설정의 신준섭도 있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받아먹는 타입이고 나머지 멤버들은 말잇못... 이 정도면 이전까지 No. 1 경쟁을 해왔다는 김수겸도, 결승 리그에서 비빈 윤대협도 비교가 안 될 수밖에 없어요.
오히려 상양 멤버에서 키를 약간 줄이고, 이정환 제외한 해남 멤버와 전체 교체를 하고 이정환 비중을 좀 줄이는 게 더 밸런스가 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22/03/14 07:53
학생 스포츠에서 엘리트선수 한명의 위상은 상상을 초월하니까 밸붕까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묘사가 덜 된 것일뿐.
르브론이 클블1기로 준우승한거랑 같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일인데요 뭐. 세컨 유닛인 신준섭이라도 있으니.
22/03/14 09:45
신준섭이 도내리그 득점왕인데 받아먹기로 득점왕이라는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상대팀들이 바보라는 소리밖에 안되죠
정상적인 팀이라면 받아먹는 선수가 득점왕 할정도로 득점하게 내버려두지않습니다 연출상으로 북산전에 나오지 않았을뿐 신준섭이 캐치앤슛 말고 다른 기술들도 갖추고 있다고 보는게 더 합리적이죠 정대만처럼
22/03/14 11:46
근데.. 해남은 어차피 8강하고 4강 리그전만 치뤄서 경기가 4번밖에 없었죠. 8강에서는 150점 대승이라는 표현이 나왔었고, 4강 리그에서도 무림 상대만 생각하면.. 받아먹기로도 저 정도 득점은 가능했을 거라 봅니다. 북산과 능남 상대할 때는 각각 강백호와 허태환이 전담마크하고 나서는 득점하는 모습이 딱히 안 나왔었구요. 물론 전국구 팀의 주전이면야 다른 기술들도 당연히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그게 다른 팀 멤버들을 확실하게 압도할 수 있는 거냐는 다른 문제라..
뭐 결국 작가놀음대로 가는 거라 이렇게 논쟁하는 게 무슨 의미인가 싶기는 하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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