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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08:49
원래 장례식 복장은 정신없어서 좀 너그럽지 않나요
갑자기 연락받고 가는 일도 많고 근데 저 글은 옷 자랑하려고 쓴 자작일듯..
22/03/15 08:53
거의 츄리닝 차림으로 장례식장에 뛰어들어갔던적이 있습니다.
너는 어떻게 이런 차림으로 오냐는 친구의 타박이 기억나는데... 그런게 귀에 들어오지 않는 날이었어요.
22/03/15 09:25
퇴근후 바로오는 경우 많아서 요즘은 저런걸로 뭐라고 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아저씨들은 등산복 입고 오시는 경우도 많았구요. 경황이 없는건 이해하지만 저런식으로 뒷담한거 알면 인간관계 다시 생각해볼거 같네요.
22/03/15 09:43
퇴근하고 와서 일손 도와준 친구를...
화장 안지웠다. 복장이 맘에안든다고 뒤로까고 다른친구 통해서 기분상했으니까 오지말라고 전달시킨상주라면. 정신병자아니면 애초에 친구로 생각 안하고 개 꼬봉으로 생각하고 있거나... 일것 같네요. 니가감히 화장도 안지우고 FM복장을 안입고와?인거같은데...
22/03/15 09:51
??? 여론과 달라서 당황스러운데... 저거 약간 잠옷 같은 스타일로 나온 옷 아닌가요? 복장은 부적절한 게 맞는 것 같은데. 물론 평소에 됨됨이를 서로 아는 사이 같으면 와 준 것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이야 하겠지만
22/03/15 09:55
아버지가 투병하시다 돌아가셨으면 악상 중의 악상인데
친구 화장 살피고 옷차림 살피면서 나댈 정신이 있으면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간 거죠
22/03/15 09:59
뒷담화는 상주가 한게 아니라 지네들끼리 한 거 같은데?
상주는 핑계고. 꼭 남 핑계대거나 거짓말 하는 것들 있어요. 어차피 주작이겠지만.
22/03/15 09:59
뭔 옷인가 했더니 검은색... 뭐 스타일 자체는 약간 안어울리기는 하지만 전혀 문제될건 없어보이는군요.
화장 역시 스모키 화장이라도 하고 온거 아니고서야...
22/03/15 10:00
시골사는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어르신들 대부분 편한 추리닝이나 작업복 같은거 입고 오셨습니다.
근데 와주신게 고마운거지 의상 같은건 신경쓰이지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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