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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5 13:53
그런데 이 신이라는 게 '생명체'가 아니고 그 드넓은 우주 안에서 지구에만 딱 생명체를 창조한 것이라면 신이 존재하더라도 우리 외의 지적 생명체는 없을 수 있...
22/03/15 13:56
크크크 뭐 당연히 농담으로 얘기한거지만 신이 생명체라는게 아니라, 인류사 내내 갑론을박이 있던 신이 존재한다는걸 발견했으니 다른 생명체도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거지요
22/03/15 13:23
분명 어딘가에도 지적 생명체는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거기서도 우리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죠 이 넓은 우주에 지적 생명체가 우리뿐일까?
22/03/15 13:29
아랫분 말씀처럼 성경의 베이스는 신이 지구와 인간을 특별히 사랑하여 이 같이 빚었다 뭐 그런건데
과학적인 접근으로 가면 사실 우리는 수 없이 많은 행성과 수 없이 많은 생물 중에 하나일 뿐이라..
22/03/15 14:33
"그러니까 다른 세계에도 내 피조물들이 있다니깐?"
"다른 세계요?" "그래!!! 어 그러니까... 아니다 그냥 니네는 생각하지마라 하.." "??? 바다건너 말씀하시는건가? 암튼 그냥 쓸게여"
22/03/15 13:25
죽기전에 꼭 보거나 하고 싶은것
한가지는 뇌에 직접 작용하는 완전한 가상현실 체험이고 또한가지는 우주생명체의 발견입니다. 유로파 탐사결과는 꼭 보고싶네요.
22/03/15 13:45
저랑 생각이 같군요.. 제가 죽기전에 꼭 해보고싶은 것이..
가상현실체험입니다. 매트릭스나 달빛조각사처럼.. 가상현실에서 롤 챔피언이 되어 게임을 한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늘 생각해왔습니다...
22/03/15 13:25
저는 언젠가 써보고 싶은게 지구인이 침략자가 되는건 아닐까.. 하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미지와의 조우를 참 좋아하고 평화로운 만남을 기대하지만 그때까지 얼마가 걸릴지는 장담을 못하겠어요.
22/03/15 13:27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명한 과학자들의 있다는 주장이나 없다는 주장이나 알 수 없다는 주장이나 모두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학자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행성에 생명체가 있을 확률이라는 것은 매우 낮다고 하죠. 낮다는 게 0.000...01% 수준이고 ...에 0이 몇 개가 들어가야 할지 모르는 정도라는 거고요. 그렇지만 아무리 확률을 낮게 잡아도 우주는 너무 크다고 생각하네요.
22/03/15 13:33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생명체' 자체는 우리 태양계 내에도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고 봅니다. (미생물 형태, 혹은 지하에 존재하는 형식)
이른바 '지적 생명체'라고 한다면.... 그쪽에서 우리에게 오지 않는 이상, 물리학 및 천체학을 송두리째 뒤집어놓을만한 무엇인가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최소 100년 이내에는 찾기 힘들다고 봅니다.
22/03/15 13:36
이래서 학자들이 유로파에 더더욱 기대반 애원반하는 심정인가 봅니다
사실 과학이 암만 발전해도 우리 인간이 태양계를 벗어난다는 자체가 그냥 불가능하니까요 알려진 행성계 끝자락인 해왕성까지 가는데만도 한세월인데 카이퍼 벨트 오르트 구름대등 태양계 최외곽 그앞자락까지만 가는데도 현재 최고빠른 우주선 어쩌고 해도 몇천년이 아니라 만단위가 걸린다는데 망원경으로 보는것 외엔 태양계 너머는 방법없고 태양계내에서 뒤져보는 수밖에 그것도 영원히니 유로파 저 얼음속 바다에 뭐가 있을지에 그냥 모든 관심이 집중될수 밖에 없죠
22/03/15 18:29
이래서 외계인이 굳이 지구에 쳐들어오면 지구에 당도할 기술력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게임 셋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크크.
지구인에게 박살나는 영화속 외계인들 반성좀 해야!
22/03/15 13:37
생명체가 있을가능성도 낮고 그게 지적생명체로 있을 가능성도 낮지만 우주가 넓은만큼 있지않으리라 말할 보장은없죠.
다만 그렇게 넓은만큼 조우할수있을정도의 거리냐는게 문제일뿐
22/03/15 13:46
수조와 수천억개의 항성을 도는 행성 중에 지구와 같은 "우리 기준의" 생명이 살만한 행성의 확률과 생명체가 우리 지구와 같은 방식으로 진화할 확률까지 계산하면 우리 인류의 모습은 유일할 수도 있겠죠. 아닐 확률도 높지만, 인류와 같은 모습의 생명체가 단독으로 존재할 확률도 없지는 않다는 것..
모든 확률을 고려하면 0.0000...01% 일텐데, 사실 조 x 천억 단위는 10^23~24 내외라는걸 생각하면 우리만 생명체일 수가 없다, 무조건 지적 생명체는 있다 라고 단언할 수도 없죠.
22/03/15 14:01
미생물을 제외한다면 저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생명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정말 극히 극히 극히 드물거라고 보는데, 지구가 유일하게 딱 조건이나 확률이 맞아 떨어져서 발생한것 아닐까 하는 의견입니다
22/03/15 14:01
전 우주에 생명체 보내기 프로젝트 같은건 없나요?
지구상의 미생물들 중에서 극한의 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들을 번성하기 좋은 영양분과 함께 우주에 사방팔방 던져 버리면 먼 미래에 어느 알지못할 행성 어딘가에 지구의 생명체가 번성하는 곳이 생기지 않으려나요?
22/03/15 14:11
광속으로 이동을 하는 우주선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가장 가까운 항성계에 가는데 4~5년이 걸립니다. 문제는 현재 광속의 1/1000의 속도도 못낸다는거죠.
22/03/15 14:03
외계인이 당연히 존재하겠죠. 우주가 너무 크니깐요. 그리고 당연히 만날수도 있을 겁니다. 지금 물리학 수준으로는 불가능해 보이지만 미래의 물리학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답답한게 지금 물리학 수준으로 외계인을 만나는게 불가능하다고 단정짓는 과학자나 그런분들이 있는데 미래로 갈수록 물리학 수준도 높아지고 변하겠죠.
22/03/15 14:08
우주의 크기가 무한 하다면 무조건 지적생명체가 존재하죠.
심지어는 우리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우리와 똑같은 행동을 하는 무언가도 존재합니다. 다만 무한하다는게 증명안되었고 증명될리도 없을 것 같습니다.
22/03/15 14:18
무한한 우주의 시공간은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멀티버스를 위한 시공간입니다. 지구 생명체가 늘어날수록 관측가능한 시공간 또한 확장되지요. 그러므로 우리우주에서 외계생명체를 찾는 것은 시간낭비입니다. 외계생명체는 다른우주의 멀티버스에 존재하고 다른 외계생명체의 멀티버스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아직까지는 없지만 어떤 멀티버스에서 방법을 발견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라는 소설을 기획하고 있는데 팔릴까요?
22/03/15 17:25
우주 생명체는 사실 발견될 확률도 높고 발견되다 하더라도 그닥 큰 이슈가 되지도 않을거 같습니다.
이미 있을거 같단 어그로를 너무 끌어서... 관건은 우주 지적 생명체죠.. 인간까진 아니더라도 적어도 개나 고양이 정도는 되는 생명체가 발견은 되야 지구인들의 가치관에도 변화를 줄 충격이 생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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