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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4 02:02
레슬링은 진짜 크크크.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인상이 바뀌는게 참 제 스스로도 신기하죠.
저도 어렸을때 레슬링보고, 그거 짠거라는말 듣고 와 저걸 왜 보지 짠 스토리인데. 재미 싹 사라져서 아예 안보다가 나이먹으니까 다시 와... 저걸 어떻게 저렇게 잘짰지 이러고 보게됌
22/03/24 08:33
액션 영화 스턴트라고 봐도 이 정도 스턴트 하는 경우는 없죠... 뭐 성룡이 그 이상의 스턴트도 하긴 했었지만 회장 아드님 + 제프 하디 합치면 퉁 칠 수 있을 것 같고요. 예전에 이마에 피 내는 거 중간에 면도칼로 상처 내고 때려서 피 내게 하는 속임수라고 방송에 나왔는데, 속임수라도 상처 날 정도로 면도칼을 이마에 긋고 맞아서 피내는 건 보통 난이도가 아니죠. 약물 쓰는 것도 WWE 같은 단체에서는 의료용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프로레슬링 풀타임 뛰다 보면 중독을 넘어설 정도로 남용을 하니까 문제는 문제고... 뭐 하여간 체어샷도 등에는 진짜 소리나게 때리는 편이고 머리에 때릴 때는 손 들어서 막으면서 충격 흡수하긴 하는데, 그것 없이 맞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프로레슬링용 체어가 따로 있고 소리 잘 나게 만들었고 그렇긴 한데 안 아플리가 없겠죠.
22/03/24 09:42
초등학생때 wwe만 봤을 때는 와 진짜 멋지다 생각만 하다가
중학교 때 무도에서 레슬링 특집 하는 거 보고 생각이 완전 바뀌었죠 어후..
22/03/24 11:00
아니 체어샷이 괜찮을 리가 있나... 흐흐.
체어샷 하니까, 언제적 경기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테리 펑크하고 믹 폴리하고 둘이서 상대편 머리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죽어라 체어샷 날리던 경기가 생각나네요. 가드도 뭐고 없고 그냥 퍽퍽퍽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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