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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7 16:32
저도 달지만 너무 과하게 달지 않을 것을 원합니다.
물론 이런 건 매우 어렵습니다. 뭐든지 적절한 걸 찾는게 어렵고 실력인거죠.
22/04/07 16:36
재료 본연의 맛... 이런 느낌의 연장선이지 않나 싶어요...
아니면 설탕 팍팍 넣은 걸 먹고 자라지 않아서 그럴 수도요. 저도 그냥 단팥 정도로 만족합니다
22/04/07 16:49
이쪽 끝판왕은 중동이죠. 대추야자보다 덜 달다? 그건 디저트가 아니야.
설탕시럽을 바른 페스츄리를 설탕시럽으로 튀긴 과자 넉넉하게 설탕 두스푼부터 시작하는 터키 홍차, 터키 커피 설탕을 걸쭉하게 오래오래 쫄여서 굳힌다음 거기에 또 설탕가루를 바른 로쿰 너무좋아요
22/04/07 16:55
나이드니(?) 너무단건 싫어하는거 이상으로 못먹겠더라구요..
크리스피크림도넛도 위에 설탕 안뿌려진거 팔면 진짜 좋을거같은데 그런건 없고.. ㅠㅠ
22/04/07 16:56
주변이고 방송을 봐도 성인들은 다 단 거 안 좋아 한다는데 단 음식은 항상 잘 팔리고 설탕 안 들어가는 음식도 별로 없죠. 그렇다고 애들이 다 먹는 것도 아니고요.
22/04/07 16:57
딱 차나 아메리카노랑 먹었을 때 쓴 맛을 지우면서 은은하게 남아 있는 단맛을 느낄 수 있을 정도.
살다보니 딱 이정도가 맞더라구요.
22/04/07 16:57
제대로된 단맛은 생각해보면 향신료 급으로 한국사람 입맛에 익숙함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집에 로쿰 사놨는데 저 혼자만 까먹거든요...
22/04/08 17:03
이디아 흑당 밀크티 한 번 먹고 깜짝놀라서 물에 타먹었습니다
친구가 뭐하는 짓이냐고 그러더라구여.. 그러나 달아도 너무 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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