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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8 21:21:33
Name Aqours
File #1 1803c913a8e55fd37.jpg (418.7 KB), Download : 23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기타]  와이프에게 용돈 올인한 펨붕이



달달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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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새
22/04/18 21:23
수정 아이콘
대체 무슨 잘못을 했을까요
그래프
22/04/18 21:24
수정 아이콘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죠 뭐 크크
VinHaDaddy
22/04/18 21:32
수정 아이콘
맥아더 많이 사랑한죄 맥아더 많이 그리워한죄
리얼월드
22/04/18 21:34
수정 아이콘
근데 아이디 앞에 새 모양? 은 뭔가요?
운영자 표시인가요?
몇일전부터 계속 궁금..
HA클러스터
22/04/18 21:37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free2/74104
LCK22 스프링 결승전 승부예측 적중자 보상 한달짜리 아이콘입니다.
리얼월드
22/04/18 21:43
수정 아이콘
아하, 롤을 안봐서 전혀 몰랐네요
하우두유두
22/04/18 21:30
수정 아이콘
임신선물이면 뭐 ...
League of Legend
22/04/18 21:30
수정 아이콘
그냥안하게유-> 돈도아깝고-> 하면좋겠지만->그냥안할거임

돈이면 분란도 해결된다 행복하시길
Heidsieck
22/04/18 21:37
수정 아이콘
돈이 모든 걸 해결해 주지 않지만 대부분은 해결이 가능하죠.
유자농원
22/04/18 21:57
수정 아이콘
사실상 해달라는 말이었네요 크크크
22/04/18 21:40
수정 아이콘
용돈을 받는 처지였다면 돈 관리를 모두 와이프가 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고
만약 그렇다면 와이프가 돈이 없다고 한 이야기는 정말 돈이 없다기 보다
다른 지출(혹은 저축)에 비해 필테의 지출은 후순위로 생각한다는 이야기로 추측돼요
자신이 아껴 모은 용돈을 주는것도 와이프를 위한 좋은 배려의 행동이겠지만
저라면 일단 용돈은 지키고 당신의 필테는 절대 후순위의 지출이 아니라는 걸 설득시킬것 같아요
"당신 건강관련인데 왜 돈 아끼려고 하느냐 절대 그러지 마라..블라블라...."
비밀친구
22/04/18 21:43
수정 아이콘
필라테스가 70만원이면 싸네
아이군
22/04/18 21:47
수정 아이콘
눈물이나눼.....ㅠㅠ 그런데 임신 선물이라니깐 딱히 할 말이....


결론 : 결혼식 전날 꼭 500만원 짜리 컴퓨터를 사자.....꼭.....
22/04/18 21:54
수정 아이콘
결혼 전에 사야 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04/18 22:21
수정 아이콘
결혼 얘기 나오기 전에 사야 합니다..
22/04/18 23:56
수정 아이콘
결혼해도 최신 컴퓨터 삽니다. 최신 노트북과 스위치 게임기도 결혼 후에 다 샀습니다.
백수아닙니다
22/04/19 08:29
수정 아이콘
결혼전에 샀던 나, 매우 칭찬해
Grateful Days~
22/04/18 21:50
수정 아이콘
용돈 깍이겠군.. ㅠ.ㅠ

@ 10마넌 이내에서 먼가 정성스럽게 고른거같은 선물을 줘야지.. ㅠ.ㅠ
22/04/18 22:2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좋아서라도 뭐 하면 안될 분위기가 되는거 같네요
묵리이장
22/04/18 22:31
수정 아이콘
자발적호구가 사실 굉징히 행복합니다.
22/04/18 2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04/18 23:03
수정 아이콘
제 3자가 이런 댓글을 읽는 심정도 생각해주세요..
이혜리
22/04/18 23:08
수정 아이콘
불쌍해라.
22/04/18 23:20
수정 아이콘
가여운 댓글이네요.
22/04/18 23:22
수정 아이콘
제3자가 이 댓글을 보는 심정은 불쌍한 모쏠남이라는 거네요. 평생 연애도 못하고 살고 계시겠죠.
아롱띠
22/04/18 23:30
수정 아이콘
계산이 서는 관계만 추구하시나보네요 누구에게도 손해보지 않는 삶 화이팅
짬뽕순두부
22/04/18 23:4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지구 최후의 밤
22/04/18 23:54
수정 아이콘
저는 햇살처럼 따사로운 누군가 회원님의 곁에 다가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감정을 흘려보내지 말고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요.
제 댓글을 비웃고 흘려보내는 건 괜찮지만 그런 사람이 올 때는 제발 그렇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22/04/18 23:56
수정 아이콘
와이프에게 선물하는 기꺼운 즐거움을 퐁퐁이란 단어로 더럽히는군요. 당신의 연애도 쥐어 뜯기는 행위겠죠?
그녀석
22/04/19 00:08
수정 아이콘
최소 저 남편은 행복해 보이네요.
둘이 행복하면 되었지 제 3자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04/19 00:09
수정 아이콘
퐁퐁남.. 그거, 연애 실컷 하면서 구르다가 온 여자 설거지 맡는 남자.. 이런 뜻인거죠?
2D 캐릭터에다가 처녀 비처녀 들이대는 것도 꼴보기 싫은데, 사람한테 그러는건 좀..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어디서 처음 나온 표현인지 모르지만 볼 때마다 참 저렴한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22/04/19 08:20
수정 아이콘
어;;; 그런 뜻이 있었어요?;;; 그냥 결혼후 퇴직하고 편하게 가정일만(설거지 등) 하는 경우를 일컫는다고 생각했는데요.
도들도들
22/04/19 08:38
수정 아이콘
더럽혀진 접시(여성)를 마지막에 설거지하는(책임지는) 남자가 퐁퐁남의 어원이죠.
22/04/19 08:4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오프라인에서 함부로 쓰면 안될 말이었군요.. 어원을 대충 유추하면 큰일낤 있겠습니다;;
유시민
22/04/19 08:59
수정 아이콘
펨코가 남초 유머수도가 되면서 상상도 못할 혐오표현도 유행하는 일이 잦아졌죠 흐흐...
22/04/19 00:11
수정 아이콘
왜 이러는 걸까요?
22/04/19 00:22
수정 아이콘
저는 제 4자 할래요 크크
찬양자
22/04/19 00:28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Sousky Seagal
22/04/19 00:50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옥동이
22/04/19 07:20
수정 아이콘
누군가에게 저렇게 모든걸 다 내주는 선물 한번 해보세요. 본인도 고양감이 장난 아닙니다.
합법적인 마약이니 자주 이용하세요
저는 크리스마스의선물 이야기가 생각났네요.
아내는 남편의 시계줄을 사기위해 머리를 팔고
남편은 아내의 머리핀을 사기위해 시계를 팔았죠.
연애만큼 주고 받는게 확실한 감정은 없습니다. 100만큼을 주면 어떤 형태든 100만큼 돌아와요.
저 펨붕이가 퐁퐁 같은거라고 해도 100만큼 행복감을 얻었을겁니다.
데몬헌터
22/04/19 0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좀 너무한 덧글인데요 유재석 이상혁도 애먼 조직에 쥐어 뜯기고 사는건가요?
Grateful Days~
22/04/19 08:11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아니에요~
질문쟁이
22/04/19 08:27
수정 아이콘
여자한테 얼마나 당하고 사셨으면.... ㅜㅜ
이웃집개발자
22/04/19 08:28
수정 아이콘
이해는 안가지만 그렇게 생각하셔서 어딘가 위안을 얻으실수 있으면 그렇게 하셔야죠 뭐.. 안타깝네요
좋은데이
22/04/19 00:04
수정 아이콘
일방향적인 사랑은 관점에 따라 조금 다를수 있다고 보지만
양방향적인 사랑은 범죄가 아닌 이상 이쁘게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22/04/19 01:56
수정 아이콘
서로를 위해 양보하고 이해해주는 진짜 부부네요. 임신 중에 잘 못해준게 평생가듯 잘 해준것도 평생가죠. 어느 분은 호구라고 생각할 지 몰라도 길게 보면 현명한 투자인 겁니다.
옥동이
22/04/19 06:54
수정 아이콘
자신한테 주는 선물일지도?
22/04/19 08:59
수정 아이콘
진지먹고 쓰자면 평소에 저 와이프도 글쓴이에게 굉장히 잘하고있을가능성이 높죠
좋은게 계속 돌고도는 선순환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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