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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9 07:34
다른 나라가 도울때 돕더라도 자국민들 스스로 우린 버티겠다는 의지를 일단 보여줘야 함을 우크라이나와 조지아 전쟁을 보며 배웠습니다. 조지아처럼 5일만에 끝나버리면 다른 나라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죠.
22/04/19 07:35
뭐, 윗세대가 젊은 세대에게 일방적으로 본인들이 짊어진 적 없는 짐 떠넘기는 모양새가 안 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징병제가 딱 그짝인데...
22/04/19 07:58
'본인들이 짊어진 적 없는 짐을 떠넘긴 윗세대'라고 표현하신게 좀 헷깔리는데..
보편적인 우리들의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를 말씀하신건가요..? 한국전쟁 참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현재 저희들보다 더 어렵고 긴 의무를 짊어져주셔서 오늘의 저희가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의도하신게 아니라면 오해의 여지가 있는 표현 같습니다.
22/04/19 08:05
한국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여성징병제를 10년전부터 시행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군 병 200만원 월급이 여성징병제 빌드업일수 있다고 생각도 들구요
22/04/19 09:02
한국에서 여성징병제를 정치인이 언급하는 순간 그건 정치적 자살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군인에게 20대 여성이 심각한 차별이라고 느낄 정도로 병역의 의무에 대한 대가로 돈과 혜택을 준다면 왜 여성은 군대에 안 보내냐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22/04/19 11:13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당연히 중립선언하고 중간에서 무기나 팔아먹어야지
대만을 도와야 한다는 분들은 당연히 앞장서서 대만을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릴거라고 믿겠습니다 크크크크킄
22/04/19 12:41
대만은 한국에게 순망치한 같은 곳이라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대만에 무기파는 것도 이미 중국눈치봐서 안하고 있는게 현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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