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19 17:04
18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은 이날 부셸(약 25.4㎏)당 2.6% 오른 8.04달러로 201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8달러를 돌파했다. 가뭄과 이상고온이 미 중서부를 덮쳤던 2012년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부셸당 8.49달러에 근접한 수준이다.
2012년 수준에 근접해간다고 하네요 식량가격 지수는 역대 최고점이라고 합니다
22/04/19 19:29
생존과 직결되는 심각한 일인데 댓글들만 봐도 심각성이 별로 느껴지지 않죠
식량 문제 관련 게시물에 달린 댓글도 그렇고요 식량도 국가 안보의 일부인데 인식이 너무 없어요 이번 기회에 식량 자급률의 중요성과 식량 안보의 인식이 생기길 바랄뿐입니다 그래야 뭔가 바뀌고 변할수있으니까요
22/04/19 19:52
그래서 딱히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기업농 기업농 하지만 기업농을 외국에서 하면 모를까 한국땅에서 기업농을 한다? 가격경쟁력에서 택도 없습니다.
22/04/19 18:13
식료품 가격이 올라도 넷이야 대체로 크게 영향 안 받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한국도 복지에 의존하는 계층은 당장 하반기부터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거에요. 저소득 근로계층은 그래도 최소한 단기간은 서비스업 수요가 많아서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최저임금선에 걸친 근로자들은 올해 협상결과가 곧 생계를 좌우할겁니다. 사실 더 큰일은, 전세계 개발도상국 중 상당수에게는 이게 국가적인 위기라는 거죠.
22/04/19 19:22
독일은 벌써 소매점의 제품 가격이 30% 정도씩 오른 제품들도 있습니다. 작년 물가 상승률도 높았는데 올해는 더 높아져서 8% 넘을거라는 전망도 있을 정도인데 이것보다 더 클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걱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