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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1 20:09
대리점 눈탱이에 대한 악감정은 이해 하겠다만
기름 붙고 불지른 상황을 한탕하려다 화둔 당해버림으로 요약하는게 맞나요? 사람이 타죽을수도 있었고 엄청난 중범죄인데 썜통 소리 나오는거 보면 이게 무슨 윤리관인지
22/04/21 20:30
눈탱이 쳐서 요금제 비싼거 팔아먹기 vs 사람과 가게에 기름 끼얹고 불지르기
이거 경중 구분이 안되시면 저는 더 설명하기 어려울거 같은데요.
22/04/25 13:29
금융범죄를 그만큼 가벼이 여기는 윤리관에 경종 한번 울리고 지나가시면 될것같습니다.
화이트칼라 범죄는 노상범죄보다 더 깊고 넓은 피해를 남기지만 이런 인식 때문에 처벌도 약하고 범죄라는 인식도 잘 없죠.
22/04/21 20:12
개통철회 쉽게 가능한게 18일 아니었나요? 그사이에 또 바뀌었나요?
그래서 조사관(?)들 간혹 전화오면 정해진 멘트대로 대답안하면 바로 개철 시켜버렸는데;;; 아 그건 너무 싸게 팔아서 그거 단속하려고 그런건가?;;
22/04/21 20:14
저도 급하게 대리점에서 개통해야할 일이 있었는데 진짜 대놓고 눈탱이 씌우더군요 할부원금 0원 맞아요? 예 라고 했는데 받은 영수증에 120만원 적혀있음 크크 당장 핸드폰 써야해서 걍 참고 넘어갔는데 돈 낭비 지렸습니다.
22/04/21 20:20
대리점이 거짓말로 사기를 친 건 아닐테고 그냥 말장난으로 헷갈리게 만든거구요.. 이건 불법도 아니고 그냥 호갱 만드는 도의적인 문제구요.
방화는 그냥 중죄죠. 사이코패스인겁니다 저 노인은. 손해배상도 못 해줄텐데 참 어떻게 해야할지 쌤통 소리 하는 사람은 진짜 사이코패스 같네요 제정신이신가..생각이란게 없나.. 수산시장에서 호갱당했다고 칼로 상인 찔러죽일사람이네요
22/04/21 20:25
1주일 있다 오면 요금제 바꿔준다 -> 1주일 지났으니 요금제 못 바꿈
재산상의 이득을 위해 타인을 기망한 행위라는 사기죄의 성립 요건에 딱 들어맞지 않나요?
22/04/21 20:27
(수정됨) 요금제는 다른데(kt플라자 같은곳)가면 그냥 바꿔줍니다. 처음에 약정걸고 할 때 요금제 조건을 걸었으면 약정금 토해내면 그만인거구요.
애초에 핸드폰 요금 지원 체계 자체가 그렇게 되어있구요. 고액요금제 일수록 통신사 지원금이 많이 나옵니다. 핸드폰 요금 정책에 대해선 어느정도 아시죠? 정가보다 더 비싸게 받은것도 아닌데 뭐가 문젠가요? 자급제 폰 사는 사람은 그럼 다 사기당하는중입니까
22/04/21 21:05
네 뭐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사기를 쳤다 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생각도 그냥 그들 생각일 뿐이죠 그리고 교묘하게 말장난을 하지 대놓고 거짓말은 보통 안하긴 합니다. 큰일나려고 구라를 치나요?
22/04/21 21:01
어떻게 안내했는지 들으셨어요 옆에서?
팩트는 노인이 요금제 일주일 뒤에 바꿔주겠다 했더니 방화를 했다 이거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는대로 노인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는 가정이면, 그저 1주일을 못 참이서 방화한 겁니다. 1주일 지나면 개통철회가 어렵니 어쩌니 이딴거 당연히 모를거구요. 뇌피셜 쓰지 마시고 팩트만 보시죠
22/04/21 21:02
ESBL님이 얘기하신 상황에 대해 [요금제는 다른 데 가면 그냥 바꿔준다] 고 하시길래 그거에 대해서 얘기한 겁니다.
사기에 대해 좀 무감각하신 것 같은데요. 모르는 니가 잘못이야 수준으로요.
22/04/21 21:07
가나라 님// 사기쳤다고 본 게 아니라 [위에 ESBL님이 얘기하신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거라니까요..
쩝 말 안 통할 것 같은데 괜히 댓글 달았네요
22/04/22 06:49
팩트는 수산시장에 불지를 사람은 있어도 수산시장 상인을 칼로 찔러죽일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죽지 않아도 방화 자체가 심각함 일이라는 것하고요. 사람 안 죽었다고 방화가 가벼운 죄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22/04/21 20:36
방화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는 생각은 제 댓글 중 어느 부분에서 느껴졌나요?
저는 칼로찔러죽일 사람이라는 말에서 칼에 찔려 죽은 사람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불지를 사람이라고 했으면 안 궁금했을텐데. 살인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것 같아 물어봅니다. 사람이 죽지않았는데 죽일사람이라는 표현을 쓴 부분에서 궁금해졌습니다.
22/04/21 20:37
그러니깐요
제가 말한건 수산시장인데 왜 갑자기 저 노인이 칼로 살인했냐는 소리가 나오나요? 제가 노인이 칼로 찔렀다했나요? 사람이 죽지 않았는데. 아하..방화를 해도 사람이 안죽으면 되는겁니까? 여전히 심각성을 모르시네요
22/04/21 20:47
가나라 님// 그럼 핸드폰 가게에 불질렀는데 수산시장은 왜 나오나요.
방화를 했으면 수산시장에 불지를 사람인거지 수산시장 상인을 칼로 찔러죽일 사람인 건 아니죠. 방화의 심각성을 알려면 사람이 안 죽어도 죽었다고 생각하나요? 무슨 이유에서 그런 발상을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사람이 죽어야만 심각한 건가요?
22/04/21 20:55
가나라 님// 예시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 드립니다.
수산시장에 불지를 사람은 맞지만 수산시장 상인 칼로 찔러죽일사람이란 말은 이상하죠. 사람이 죽지도 않았는데 칼로 왜 찔러죽여요. 사람이 안 죽어도 방화만으로 엄청 큰 죄입니다. 방화와 살인의 심각성을 무시하지마세요.
22/04/21 21:05
가나라 님// 다행히 이해는 되서 대화가 어렵지않겠네요.
방화가 살인만큼 큰 죄라고 해서 수산시장에 불지를 사람이 칼로 찔러죽일 사람이 되는 건 아니죠. 방화는 불을 지르는 거고 살인은 사람을 죽이는 거니까요. 내란죄가 큰 죄라고해서 수산시장에서 내란일으킬 사람이란 말이 자연스럽나요.
22/04/21 20:33
위험한 일인 거 누가 모르나요.
불 지를 사람이라고 했으면 그러려니하는데 칼로 찔러죽일 사람이라고 하시길래 칼로 찔러죽은 사람있는지 궁금하잖아요.
22/04/21 20:37
수산시장에 불지를사람아닌가요 그러면.
사람 죽인 적이 없는데 죽일 사람이라고하니까 사람 죽이는 것의 심각성을 모르시는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살인은 중죄입니다.
22/04/21 20:44
가나라 님// 방화가 중죄니까 수산시장에서 방화할 사람이죠.
사람이 안 죽어서 사람 안 죽었다고했는데 사람 안 죽었다고하면 방화의 심각성을 모르는 건가요? 그럼 방화의 심각성을 아는 사람은 사람 안 죽어도 사람 죽었다고 생각하나요? 굉장히 참신한 발상이네요.
22/04/21 20:28
살인은 아니지만 정확히 살인에 준하는 법정형을 갖고 있는 범죄를 저지르시긴 했네요. 현주건조물방화치상이라 사형 무기 5년 이상 징역입니다.
22/04/21 20:41
방화가 그것밖에 안되나요. 너무 처벌이 가볍네요.
근데 살인이 아닌데 찔러죽일사람이라고 하니까 어색하네요. 불지를 사람도 아니고. 내란죄가 형량이 높다고 수산시장에서 내란 일으킬 사람이라고 하면 말이 이상하잖아요.
22/04/21 20:31
(수정됨) 말장난으로 상대방을 헷갈리게 해서 경제적 손해를 입히면 사기죄가 성립합니다.
하도 사기꾼이 많아서 그렇지 사기죄도 중죄(10년 이하의 징역)로 분류됩니다.
22/04/21 20:33
(수정됨) 요금제를 저렴한 것으로 변경하고자 했는데 못해서 비싼 요금을 지불하게 되었다면 경제적 손해가 인정됩니다.
다른 대가를 받았는지 여부는 참작 사유일 뿐 사기죄의 성립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습니다.
22/04/21 20:34
요금제변경은 kt플라자 같은곳을 가면 해줍니다
저 폰팔이가 못하게 막은것도 아니구요 예전에 대리점에서 호갱당한 사람은 전부 다 사기당한 건가요? 그럼 다 사기죄로 고소했어야죠 뭐했을까요 그 수많은 사람들? 아니 지금도 잘 모르는 사람들은 36개월 할부로 [사기]당하고 있겠네요. [사기] 가 성립한다면 그 수많은 폰팔이들이 어떻게 남아있습니까?
22/04/21 20:57
예시가 너무 이상하네요.
사람이 죽지도 않았는데 칼로 찔러죽인다라... 이건 마치 사기는 안치고 적당히 호갱만 만들었는데 나중에 요금제 사기친 놈이라고 누명쓰는 꼴이잖아요.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냥 요금 비싼 걸 제대로 안 알려준 건데 사기꾼 소리를 듣는다면.
22/04/21 20:59
사람이 죽지 않은건 방화가 일어난 뒤의 일이구요
예시는 충분히 적절합니다 님의 이해력과 응용력이 부족할 뿐. 본인의 부족함을 다른사람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22/04/21 21:07
방화가 일어나기 전에도 사람은 죽지않았습니다.
저는 예시의 부적절함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싶지않습니다. 온전히 가나라님의 탓으로 돌리고 싶습니다.
22/04/21 21:11
가나라 님// 수산시장 상인 칼로 찔러죽일 사람이 없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수산시장 불지를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22/04/21 21:12
사상최악 님// 이해안되시면 다시 보세요
죄송한데, 말꼬투리 잡는게 진짜 제정신아닌거같아서 이해하시기 전까진 댓글안달게요 이제 저는 충분히 설명드린거같네요 님 빼고 다 알아듣구요. 일부러 이러는건가 싶기도 하고...
22/04/21 21:19
가나라 님// 설명은 충분히 해드렸는데 어느 부분이 이해가 안 되시나요?
방화 그 자체의 심각성 부분인가요 아니면 사람이 안 죽어도 심각한 일은 심각한 것이다라는 부분인가요 아니면 방화와 살인은 별개다라는 부분일까요.
22/04/21 20:59
사람이 안 죽아서 사람 안 죽었다고 하니까 사람이 이 안 죽었다고 말하다니 방화의 심각성을 모르는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더라니까요.
22/04/21 21:08
심정은 이해하지만 사람이 죽지않았는데 방화 자체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사람이 죽어야만 심각한 일이라는 편견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방화는 그 자체만으로 심각한 일입니다.
22/04/21 21:10
사람이 죽어야만 심각하다고 한 적이 없어요
방화가 사람을 죽이는 것 만큼이나 심각한 일이라 예시를 그렇게 든겁니다. 이걸 이해를 못하시니....뭐라 더 설명해야할지 오히려 계속 사람이 죽는것에 집착하시네요? 님 말대로 방화는 사람이 죽건 안죽건 그 자체로 살인만큼이나 심각합니다. 도시 한복판에서 건물에다 불질렀는데 사람이 안죽은건 천만다행이죠
22/04/21 21:16
가나라 님// 그러면 왜 누구를 죽였냐는 질문에 방화의 심각성을 모르냐는 대답을 하신 거죠?
누구를 죽였는지 확인하는 것은 살인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것 뿐인데 마치 누가 죽지않으면 심각한 일이 아니게 되는 것처럼 생각하신 것 아닌가요? 방화와 살인은 별개인데 수산시장에 불지를 사람도 아니고 상인을 칼로 찔러죽인다니 너무 이상하잖아요. 갑자기 살인이 왜 나오죠. 방화 자체로 심각한 일인데. 살인이 아니면 심각한 일이 아닌가요?
22/04/21 22:10
가나라 님// 이 댓글에서 가나라님의 예시가 틀렸음을 인지하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모르는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가나라님이 모르는 것을 하나 알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대화는 성공적입니다.
22/04/21 20:26
그런데 정작 YTN 뉴스에서는 뭐 1주일 뒤 다시 오라했다 폰팔이가 사기를 쳤다 그런 말은 없네요. 그냥 [휴대폰 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방화했다]는 얘기뿐. 참 선동하기 쉬운 세상이네요.
22/04/21 20:30
본문에 있는 영상인데 제가 뭐 빼먹었나 싶어서 다시 봤네요. 그냥 요금제 문제로 실랑이를 벌였다고만 되어있지 본문 짤방같은 부연설명은 없네요. 주작이라고 봐야죠, 추가적으로 뭐 근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22/04/21 20:31
[김홍관 / 건물 관리인 : (A 씨가) 뭐 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얘기를 하더래. 그러면서 이걸 해제시켜 주세요, 그래서 (주인이) 아주머니 다른 거로 해 드릴게요 하고선 일주일만 기다리시라고 얘기했대요. 그런데 일주일도 못 기다리고 여자가 그 상태에서 막 바로 저걸 해버린 거지.] 웃긴게 뉴스 개요에는 이 부분이 있는데 정작 영상에는 빠져 있네요
22/04/21 20:28
배 째 시전 하니 배를 째버린 건데 법적으로 처벌이야 받을 일이지만 노인 분을 비난하고 싶지 않네요. 노인 분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걸 알고 강제로 덤태기 씌우고 배 째 라고 한 거 아닙니까? 추가적인 뭐 다른 정황이 있을 지 나와 있는 게 없으니 알 수가 없지만 이 글만 봐서는요.
22/04/21 20:31
(수정됨) 사기라는게.. 당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자존심상하고 억울한 면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진짜 노인상대로 하는 사기 엄청 많습니다. 피해도 많고요. 제가 처리한 사건도 몇건 있고요... 저런 할머니는 아마 비슷한 사기, 폰사기는 아니더라도 사기 몇번 당하셨을 수도... 할머니가 멍청해서 당했다고 생각하면 진짜 단순한거죠.
솔직히 불지른건 큰 범죄가 맞습니다만.. 저 할머니의 열받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 갑니다. 몇십만원... 얼마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저런 할머님들한테는 진짜 큰돈이고, 진짜 어렵게 모은돈인데 순식간에 당하면 너무 억울한 마음 충분히 이해갑니다... 싸이코라고요? 정확한 사정도 모르면서 싸이코라고 말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22/04/21 20:44
멕시코 사람인가 미국사람인가...
"한국사람은 괴롭힘 당하면 왜 자살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자살을 할게 아니라 자기를 괴롭힌 사람을 처치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런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고 하죠. 이 글의 댓글을 보니... 우리나라 사람이 왜 자살을 하는지 알거 같네요...
22/04/21 21:02
근데 뉴스 영상에는 일주일 뒤에 오라고 했다는 내용이 없어요. 위에 다른 분 댓글처럼 뉴스 개요에도 일주도 못기다리고 와서 일을 저질렀다고 나와있구요. 글쓴분이 다른 근거를 가져 오지 않는다면 본문글이 선동성 글이라고 봐야할 거 같네요.
22/04/21 20:41
댓글들 보니
이 나라에서 노인들 막 나가는 거 고쳐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지금 노인들 다 죽고 젊은 사람들이 노인이 되어도, 그냥 그런 사람이 많은거지 그게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문제는 아니었나봅니다 진짜 대단하네요 방화범 심정이 이해가 간다니...
22/04/21 22:12
방화는 그 자체로 심각한 일이라는 것과
방화와 살인은 별개라는 것과 사람이 안 죽었다면 사람이 안 죽었다고 말해야되다는 것과 불지를 사람을 칼로 찔러죽일 사람이라고 말하면 안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22/04/22 08:02
가나라 님// 병원을 권유하는 이유를 팩트에 근거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산시장에 불지를 사람은 있는데 수산시장 상인을 칼로 찔러죽일 사람은 진지하게 말해서 없는 게 팩트죠.
22/04/21 20:47
본문은 어떨지 몰라도 우리나라 사람들 사기에 대한 인식은 바껴야 됩니다.
은근히 당한 사람이 공부안했으니 그럴만 했다는 인식도 문제고 사기 자체도 다른 범죄에 비해 경하게 생각 하는 것도 문제죠.
22/04/21 20:50
(수정됨) 방화는 당연히 잘못한 거고(사기 당했다고 불을 지르면 안되죠),
별개로 사기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처벌은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사기죄도 형법상 무려 10년형이 가능한 중범죄입니다. 그럼에도 사기에 대해서 쉴드치거나 더 나아가 피해자를 바보 취급 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22/04/21 20:51
저도 60대 후반 어르신들 폰으로 장난친 경우를 하도 봐서 저 대리점을 옹호하고 싶진 않네요. 심지어 정식 대리점이라고 인가 받은 곳도 그렇게 사기치더군요.위에 말장난이라서 사기 아니라고 주장 하시는 거 보니 많이 해보셧나봐요
22/04/21 21:01
방화 안 해봤고 말장난으로 어르신 말장난으로 농락하는 짓은 안 해봤습니다. 님은 어르신 말장난으로 해드셔서 배 많이 따듯하신가보네요.
22/04/21 21:30
안 한 일을 했다고 누명쓰면 너무 억울하죠.
수산시장 살인마도 아마 그런 마음일 것 같습니다. 수산시장에 불지를 마음은 있어도 칼로 찔러죽일 마음은 없을테니까요.
22/04/21 21:05
(수정됨) 자기 자식이나 친척 혹은 경찰에 신고하면 바로 해결되는 문제랑 범죄랑 비교가 되나요? 사기를 얕게 보는게 아니고 저건 실체가 있는 가게라 바로잡을 방법이 버젓히 있는데 무슨
불은 사람죽여요 사람 저 건물주랑 옆집사람은 무슨죄를 지어서 왜 저 할머니때문에 피해를 봐야해요? 육군훈련소나 대천앞바다 앞에서 호갱당해서 3천원도 안할 갈비탕 만원주고 먹고 3만원짜리 조개구이 15만원에 드시면 그 그가게 불 지르실건가요? 진짜 이러다 왕따 구타당하던 총기난사범들 옹호논리도 나오겠네..
22/04/21 21:05
방화는 중죄인거 맞습니다.
그런데 60대 할머니가 직접 폰을 사러 왔다는거 자체가 자식이나 주변인에게 도움을 바랄수 없는 상황이라는건데 저 상황에서 60대 할머니가 할수 있는 대처가 뭐가 있을까요...
22/04/21 21:09
펨코인줄
심정까진 이해 하지만 실행 하는건 엄청난 일이죠. 저 가계뿐 아니라 2.3층 손실에 대형 사고가 될수도 있음 별개로 손님들에게 대리점 폰 얘기 해보면서 느낀게 대부분은 본인들이 생각 하고 싶은대로 생각 하더군요 이전 기기 할부금도 대리점에서 다 내주고 단말기도 공짜고 이런식 크 ㅜ ㅜ
22/04/21 21:11
아니 차라리 폰팔이 찔러 죽였다는 기사 댓글이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건 방화잖아요.. 심정이 이해간다는 말은 충분히 알겠는데 방화는 특정대상에게만 피해를 주는게 아닌데 이게 무슨..
22/04/22 09:44
5년전쯤 아버지가 스마트폰을 써보고 싶다하셔서 해드렸더니
되려 불편하시다고 폴더 폰으로 바꿔오셨더라고요. 당연히 전에 쓰시던 폴더폰이 2G폰이라 바꿔오신건 무늬만 폴더폰인 lg스마트폰.... 뭔가 느낌이 매우 안좋아서 계약서 받아오셧냐 하니 안받아 오셔서 일단 다시 가셔서 계약서 사본이라도 받아 오시라 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출고가 100%에 36개월 약정 공시지원금 달랑 6만원... 전에 쓰시던 수맛폰을 반납해야 공시지원금 나온대서 그것도 반납하고 오셨더라고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 .... 일단 제일먼저 고객센터 조지고 다음날 바로 개철하고 왔습니다.
22/04/22 10:50
진짜 시골가면 악질폰팔이들 많습니다. 폰바꾸고 나니 쓰던폰 주셔야 한대서 안가져 왔다 했더니 담날 벤츠타고 오렌지 쥬스 하나 사서 받으러 와습니다
크크 할머니 할아버지들 한테 어떻게 할지 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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