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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4 10:59
좀 민감한 사람이 있죠. 저야 유통기한이랑 소비기한 구별해서 우유 안 뜯은거면 2주 지난것도 냄새 3초 맡아보고 먹는 사람인데
반대로 제 동생은 그런거에 민감하거든요. 저런 경우 생길까봐 음식점도 유통기한 1주일이나 며칠 남은걸로 줄건데 암튼 뭐 머리 아프죠 크
22/04/24 20:34
특이한 인간들 겁나 많네 크크 내가 뭐 안먹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별테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분나빠서 다시 안시키겠다는것데 그 상황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나요? 득달같이 달라들어서 비꼬는 거 보니까 님들 인성 뭐 딱히 좋지도 않을텐데 님들 인성댜로 사세요
22/04/24 11:45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유통할 수 있는 기한' 이고 먹을 수 있는 기한은 또 따로인데
유통할 수 있는 기한이 얼마 안 남았다고 기분 나쁘다면;; 어떡하죠
22/04/24 12:08
쿨피스 주는 메뉴면 엽떡이니 불닭발이니 이런 거 먹었을텐데, 그거 먹고 매운 맛에 장 찢어지는 건 문제가 안 되는 사람인가 봐요 크크
22/04/24 12:22
유통기한 지나도 냉장보관했으면 먹어도 되고 심지어 저건 얼려 보관한 것 같은데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유통기한 이내 상품을 보낸 건데 아무 문제없지 않나요. 예를 들어 집에서 쿨피스 12개를 택배주문했는데 유통기한 하루 남은 게 왔다면 문제가 있지만 이건 당일 소비하는 경우인데..
가게 음료 회전이 잘 안 되나보다 생각은 할 수 있는데 그거 보고 탈났으면 진지하게 제조사에 따져야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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