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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7 23:33:4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4.3 KB), Download : 21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호불호 첫인상 유형.JPG


호불호 첫인상 유형.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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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7 23:37
수정 아이콘
제가 저렇게 합니다.
손위 형님들 깎듯이 모시구요.
물론 20대초랑은 교류가 없어서
모르겠고, 잘 지냅니다.
소믈리에
22/04/28 00:49
수정 아이콘
안되는데요? 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22/04/28 05:59
수정 아이콘
뭐가 안되신다는건지?
저는 아주 잘 지냅니다.
포프의대모험
22/04/28 06:22
수정 아이콘
말놔도 안된다고 하는사람이 잇을겁니다 언젠간 크크
22/04/28 06:59
수정 아이콘
저도 무조건 그렇게 하진않죠 흐흐
모임등이 고향, 동종업계(자영업)
형님,동생들 분이다보니 가능한걸수도요
직장은 다녀보질않아서 모르겠네요.

호구왓능가 하실수도 있겠지만
형님들껜 잘 얻어먹고
동생들에겐 잘 베푸는(?)편이라
탈없이 잘 지내는것 같네요.
주니뭐해
22/04/28 08:36
수정 아이콘
그건 님 생각일 가능성이 살짝 더 높을겁니다...
유자농원
22/04/28 11:10
수정 아이콘
상대가 안되는데요?라고 물으면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묻는 댓글 같습니다.
오해하신듯 크크
22/04/28 12:06
수정 아이콘
안되는데요? 라고 거절받은적은 없고
서로 존대하시죠 라는분은 계셨죠.
그럼 당연 그렇게 하지요
22/04/28 12:08
수정 아이콘
새벽에 봐서 그랬나보네요 크크
22/04/27 23:42
수정 아이콘
술, 밥 잘 사주고 그러면 빨리 친해지고 좋은데 대우만 받으려는 사람들은 금방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카사네
22/04/27 23:43
수정 아이콘
대학교까지는 오히려 놓는게 속 편하거나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스미스로우
22/04/27 23:44
수정 아이콘
나이는 모르겠는데

회사에서 첨만나면 입사기수 부터 찾는 사람들 있는데
넘 싫더라구요
This-Plus
22/04/27 23:47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나이 먹을수록 다들 조심스럽게 대해주다보니
편하게 다가오면 은근 반가운...
블래스트 도저
22/04/27 23:48
수정 아이콘
극불호
반찬도둑
22/04/27 23:48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별로네요 말 놓으려는 사람은
Winterspring
22/04/27 23:48
수정 아이콘
싫지만 그런 인간이네하고 지낼듯
HA클러스터
22/04/27 23:50
수정 아이콘
당일 저녁에 소고기 한턱 내준다면 인정합니다
불독맨션
22/04/27 23:51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 만나면 웃으면서 좀더 친해지면 그렇게 하시죠라고 합니다 .. 상황상 아닐때도 있지만
차라리꽉눌러붙을
22/04/27 23:51
수정 아이콘
저한테 그렇게 하는 사람한테 크게 감정은 없지만 저 외의 다른 후배들한테 하면 좀 꼰대 같아 보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
22/04/27 23:58
수정 아이콘
불호요. 나이를 떠나서 얼마나 봤다고요.
Starlord
22/04/28 00:06
수정 아이콘
전 초등학생한테도 말 안놔서... 별로에요
도들도들
22/04/28 00:06
수정 아이콘
저는 손위사람이 말 편하게 하는 게 오히려 편합니다. 다행히 잘 챙겨주는 분들 많이 만났고요.
그런데 반대로 저는 손아래사람에게 말을 잘 못 놓겠더라구요. 하도 요즘 뭐라 그러니까..
바닷내음
22/04/28 00:08
수정 아이콘
나이 따지는거 싫어해서 불호 ..
나이는 의학적으로만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친해지면 알아서 놓게 됩니다
Mephisto
22/04/28 00:18
수정 아이콘
형이내 뭐내 하면서 위계질서 잡으려고 하지만 않으면 상관없죠.
그리고 오히려 저런식으로 후배들 편하게 대하는 사람이 더 좋은 선배인 경우를 많이 겪어서 전 호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자기는 그런식으로 후배 대우 안한다면서 거리벌리고 그러면서 선배대접 알아서 해주길 원하고 자기 심기 건드리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들 더 많이 겪었어요.
22/04/28 00:26
수정 아이콘
저거하면서 진짜 형처럼 하면 되죠
형이니까 내차타고 가자
형이니까 내가 살게
아니면 형 아니니 형 하지마세요
비밀친구
22/04/28 00:2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좋아하는 편임
드아아
22/04/28 00:28
수정 아이콘
뭐 저 정도면 그러려니~ 합니다. 거기서 선 넘어가면 아니지만
22/04/28 00:36
수정 아이콘
저 문장부터 불호입니다. 보통 물었을 경우 상대방이 거절하는 경우가 소수이지만 상대방의 동의를 구할 때까지는 존댓말로 말놓아도 되는지 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음란파괴왕
22/04/28 00:37
수정 아이콘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는 경우에 한두시간 대화하다가 좀 친해졌다 싶으면 저렇게 합니다.
그게무슨의미가
22/04/28 00:52
수정 아이콘
극혐하는 부류
일반상대성이론
22/04/28 01:00
수정 아이콘
뒤가 중요하죠
22/04/28 01:37
수정 아이콘
불호
22/04/28 01:45
수정 아이콘
상황과 관계가 중요하죠.

게임길드 같은데서 저런 인간들 있는데 걍 아뇨 안된다고 하면 됨
22/04/28 01:49
수정 아이콘
상황에 따라서
22/04/28 01:53
수정 아이콘
일단 극호

지내다 사람이 괜찮으면 극극호
지내다 사람이 별로면 극불호로 아예 상종 안함
22/04/28 01:59
수정 아이콘
저러고 나서 하는 다른 행동들과 나에 대한 태도만 괜찮다면 오케이죠.

오히려 저는 어릴적부터 연장자보다 오히려 나이 어린사람에게 더 조심하는게 있어서 좀 고치고 편하게 해야지 마음은 먹는데 잘안되서 저러는 사람이 약간 부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22/04/28 02:36
수정 아이콘
저런건 아랫사람이 먼저 놓아 달라고 하기전에 놓지 말아야죠.
22/04/28 02:36
수정 아이콘
운동좋아해서 두루두루 만나본 바, 차라리 저렇게 먼저 형동생하자는 분들이 더 제대로 형노릇도 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더 친하고 깊게 지냈던거같네요. 첨부터 계속 존댓말 해가며 거리두시던 분들은 관계도 그냥저냥. 그런 와중에 형대접은 받으려는 꼰대만나면 급피곤..형대접이야 잘할 수 있는데 너가 누구씨 하며 수평적으로 지내자며..
네파리안
22/04/28 02:53
수정 아이콘
케바케죠 뭐 전 어린친구들한태도 존댓말하고 정말 친해도 반말 안하는 편인데 이렇게 나이가 많은데도 계속 존대하는게 너무 불편하다는 의견도 봤습니다.
22/04/28 02:56
수정 아이콘
절대 먼저 말 안합니다 아무리 살아봐도 형 입장에선 좋을게 1도 없는데.. 크크
키르히아이스
22/04/28 04:15
수정 아이콘
상대가 저러는것도 극혐이고
왜 저러는지도 이해 안갑니다. 형노릇 해봐야 좋을게 뭐있다고?
22/04/28 05:48
수정 아이콘
고기라도 먹이면서 저러면 인정
22/04/28 06:08
수정 아이콘
저는 불호이긴 한데 결국 사람 됨됨이에 따라 다르더라구여
22/04/28 06:25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에서 호칭 문제는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형이든 동생이든 친구든 빨리 관계를 정리하고 말을 놓아야 친해지지, 계속 존댓말을 쓰면 데면데면 하죠. 여러번 이직하면서 말을 빨리 놓는게 적응을 위해 매우 유용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과는 절대 말을 놓지 않습니다.
cruithne
22/04/28 06:28
수정 아이콘
말 놓는거 자체야 신경 안씁니다. 그 사람 행동이 중요한거지 말 놓든지 말든지 그 사람 스타일이죠. 존대하는 꼰대가 더 짜증나요.
읽음체크
22/04/28 06:31
수정 아이콘
서로 나이먹었는데 보자마자 저러는거면 좀 미친건데.
대학교 1,2학년에게 복학한 선배가 저러는게 마지노선임.
지니팅커벨여행
22/04/28 07:26
수정 아이콘
나이먹고 회사생활할수록 저게 낫더라고요.
저렇게 하지 않으면 점점 개인적인 친분을 쌓기 어려워지는 나이와 위치아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ㅠㅠ
예전같으면 더 편하게 대할텐데 요즘은 어렵더라고요.
미카엘
22/04/28 07:44
수정 아이콘
친한 형님들한테는 제가 먼저 형님 말씀 편하게 하세요 하는 편이라 크크.. 처음 보는 사람이 저러면 위화감 듭니다.
아스날
22/04/28 07:51
수정 아이콘
말투나 상황에 따라 좀 다를것같네요.
나막신
22/04/28 07:52
수정 아이콘
쌉꼰대 좋소다녀서 그런지 저정도면 양반..
그냥 초면에 말까고 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김하성MLB20홈런
22/04/28 08:15
수정 아이콘
개극혐.... 인사 나누자마자 제일 처음 나이부터 묻는 사람은 개인적으로는 사람 취급 안합니다
손연재
22/04/28 08:23
수정 아이콘
개극혐이죠. 애초에 말 놔도 되냐는 질문부터 반말로 하더군요.
다시마두장
22/04/28 08:28
수정 아이콘
전 제가 말을 못 놓는 타입이라 상대가 저렇게 놔주는게 편하더라고요.
DeglazeYourPan
22/04/28 08:28
수정 아이콘
대학교 초반이면 그러려니

비즈니스관계면 싫어요
올해는다르다
22/04/28 08:46
수정 아이콘
말놓는 사람이 고점이 높고 말안놓는 사람이 저점이 높다 정도 같아요.
열혈둥이
22/04/28 09:00
수정 아이콘
저런건 아무 의미없죠.
초면에 말놓고 친근한 사람이 있고 존대말하면서 띠꺼운 사람있고.
말놓고 꼰대 있고, 존대말 하고 예의바른 사람 있고.

그냥 빠르게 가깝게 갈라하는구나 정도 생각합니다.
냥멍빌런
22/04/28 09:13
수정 아이콘
말놓자하는 사람중에서도 두부류로 나뉘어서..
금방 구분됩니다.
친해지고 싶은건지 위에있고 싶은건지
22/04/28 09:5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은 대개 모 아니면 도
Lahmpard
22/04/28 10:11
수정 아이콘
예의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게 그 사람의 전부를 보여주는건 아닐 때도 많더라구요

마이너스로 시작하는건 맞지만 향후 굉장히 많은 플러스를 보여주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다리기
22/04/28 10:2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사회에서 저러면 좀 없어보이는 느낌이긴 합니다.
저는 스스로 말해주지 않으면 웬만하면 나이 안 물어봐요. 진짜 하나도 안 궁금함 크크크

나보다 나이 많은 분들은 좀 편해지면 제가 먼저 말 놓으시라고 하는 편이고
동생들에겐 먼저 말 절대 안놔요. 말 놓으시라고 하는 사람한테만 놓습니다.
고 로또
22/04/28 11:18
수정 아이콘
어떤 그룹에서 만났느냐가 제일 중요 포인트인데 그게 빠져버렸군요.

대부분 저도 저러는 편입니다.
물론, 사교적인 모임 한정입니다.

이러는게 서로 편해요.
세상을보고올게
22/04/28 11:26
수정 아이콘
저러는거 싫어하는데 저런 사람이 또 다 나쁜사람은 아님
니하트
22/04/28 11:36
수정 아이콘
딱 저것만 보고 결정하진 않아요
상하이드래곤즈
22/04/28 11:51
수정 아이콘
직장에서 손윗사람과 아랫사람의 비율이 바뀌는 어느 지점부터
형 한명 한명이 소중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저렇게 해줘야 형답지 않은 사람들 손절하기도 편해요.
22/04/28 12:07
수정 아이콘
뭐하는 부류 개극혐식 인터넷글들
정작 인터넷하는 사람중엔 없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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