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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9 16:00:04
Name 일신
출처 본문 내 기사
Subject [유머] 사람 없다 이제는 너도 일해야겠다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427010016784



국방연구원 국방인력연구센터장 발언


“자원 부족 시대 병력충원을 위해 병역처분 기준을 재설정할 필요도 있다”며 “현재 보충역 제도를 폐지해 [현역 입영대상자를 병역처분검사 4급 판정자까지 확대]하되, 4급 판정자 중 현역 복무 곤란자에 대한 새로운 병역의무 이행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표 절반 못 잃어 때문에
여성 징병은 나라 망하는 그날까지 논의가 불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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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9 16:0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여성징병제하면 표반절이 아니라 그이상일가능성이..... 여자 + 딸이 집에있는 가족부모들은 다 돌아설거기때문에..
22/04/29 16:10
수정 아이콘
김종국 같은 4급은 괜찮을지도..
22/04/29 16:13
수정 아이콘
여성징병보다 우선 병 자원을 받으면서 후방이나 비전투요원부터 천천히 받는게 현실적인거같아요
이제 월급도 어느정도 맞춰주니까 나름 수요도 있을거같아요
비오는풍경
22/04/29 16:19
수정 아이콘
모집병이요? 지금 월급으로는 택도 없을거 같은데
카사네
22/04/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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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에도 안 와야할 사람이 꽤 보이던데...
Just do it
22/04/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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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이라도 여자가 채워져야죠. 이건 진짜 뭐... 남자들 억울해서
22/04/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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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일자리 없다 없다 하지말고
공익 자리의 일부라도 청년일자리로 전환했으면 합니다.
남여 당연 구분 없이요
EpicSide
22/04/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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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문제가...
22/04/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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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렇죠
사실 그관점으로 올라가면 청년들 그돈주고 공익으로 부려 먹는것 부터...
슬프네요.
멍멍이개
22/04/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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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자리가 없다 뿐이지 공익 급 일자리는 많습니다...
22/04/29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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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공익 급 일자리 많습니다.
걍 급여 워라밸 다 챙기려 하고 첫 직장을 최대한 좋은 곳으로 가야한다는 마인드다보니 그런거죠
던져진
22/04/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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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은 없어도 그만인데 그 자리를 채우는게 무슨 소용인가요?
22/04/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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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은 국제노동기구 ILO에서 지정한 국가강제노역이라 하루빨리 없어져야 합니다.
22/04/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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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라 망해라...
바람기억
22/04/2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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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병역제도 전반을 변화시켜야 하지 않나 싶네요
Lord Be Goja
22/04/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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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20년쯤 지나면 여자까지 징병해도 지금수준 안나올텐데 그때도 북한,중국이랑 지상전으로 맞짱 뜨겠다고 병역 14년으로 늘리기라도 할건가
갑의횡포
22/04/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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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낳아야 합니다.
22/04/29 16:24
수정 아이콘
외국인 중에 우리나라 군에서 몇년 이상 군복무하면 영주권이나 시민권 주는 건 안될려나요?
일부나마 군병력 보충용으로...
부대는 따로 만들고 남녀 가리지말고 3년 복무시 영주권, 5년 복무시 시민권... 이런 식으로? 사병 월급도 200만원 줄거라는데 동남아나 중앙아시아 쪽에 수요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흐
성큼걸이
22/04/29 16:26
수정 아이콘
지금도 나치스 독일보다 징병률이 높은 수준인데 이것보다 더 높이자고 해봤자 남아있는 볼륨도 별로 없습니다. 설령 장애인 포함한 남성 전원을 징병하더라도 인구감소 시대에 지금 장병 수 유지 못해요
1. 여성징병을 하던지 2.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용하던지 3. 내려놓고 장병 수를 일정 비율 줄여서 유지하던지 셋 중 하나인데
1은 정치공학적으로 매우매우 어렵고
3은 국방력 감소를 명분으로(실제 주 이유는 군 머리수 줄면 똥별 승진 티오가 줄어드는게 싫어서) 국방부가 절대반대 할거고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때 2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2/04/29 16:27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전역자 재복무시키자는 이야기나 안나오면 다행
22/04/29 16:27
수정 아이콘
근데 공익은 없앤다고 안했나요?
공익 받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받는 기관도 있는데 말이죠(공익 관리하는데 일이 더 생겨서...)
오늘하루맑음
22/04/29 16:28
수정 아이콘
여성 복무 or 외국인이 국군 복무시 국적 부여

지금 볼륨 유지할려면 2가지 밖에 없습니다
안철수
22/04/29 16:32
수정 아이콘
요즘 군대 뺀다고 주위에서 흉보는 사람없죠.
나스라이
22/04/29 16:37
수정 아이콘
'합법적으로 빼면' 이긴 합니다.
꼼수나 뻘짓하다 걸리면.......덜덜.
SG워너비
22/04/29 16:37
수정 아이콘
아이고 병역의 의무를 현실적으로 논의해볼때가 지난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4급이어야할 사람도 현역가는게 정상은 아닐진데요
국방인력연구센터라 최대한 이기적으로 말한듯한데 좋은 발언은 아니네요 시대에 한참 뒤쳐진 마인드
22/04/29 16:37
수정 아이콘
여성 징병 하라니까 이제
오징어게임
22/04/29 16:38
수정 아이콘
??? : 병역자원이 부족하니 10년 주기로 2년씩 복무하는 생애주기별 징병제를 도입하겠습니다!
하르피온
22/04/29 18:18
수정 아이콘
다음대통령은 흑표대통령
22/04/29 16:39
수정 아이콘
지독하다 지독해
치천제
22/04/29 16:41
수정 아이콘
마른수건 짜기도 어지간히 해야될건데...수건이 터져나갈때까지 짜고있네요.
여성징병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회자되지만 수건터진후 두껑을 열어보면 재징집이 튀어나올지 모릅니다.
회전목마
22/04/29 16:43
수정 아이콘
4급의 기준을 올리겠다도 아니고 4급도 현역으로?
내배는굉장해
22/04/29 16:44
수정 아이콘
군대 규모를 거의 절반 이상으로 줄이는 획기적인 방안 아니면 군 생활을 다시 3년 6개월 쯤으로 팍 늘리거나 여성 징병 밖에 없죠. 아무튼 셋 중 하나는 해야 할텐데 뭐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영양만점치킨
22/04/29 16:51
수정 아이콘
군무원한테 권총주고 근무시킨다는 기사도 있던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재활용
22/04/29 16:5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조지오웰의 1984가 이런 설정이었어요. 2차대전이 계속되면서 전체주의도 만성화되었고 지금 전쟁중이니 인권침해는 어쩔수 없다는 논리가 이어지면서 빅브라더가 생긴거죠. 반대편 어느 반도에서도 휴전중이니 어쩔수 없다 논리가 계속되는 느낌입니다.
지켜보고있다
22/04/29 16: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금도 99% 이상 징집되는거 아니었나요?
이러다가 복무기간 36개월 이상으로 늘어나는거 아닌지 ㅠ
22/04/29 16:5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성징병 아니면 복무기간 증가입니다...
전자가 딸가진 집 표 박살이라면 반대는 아들가진 집 표 박살이라...
아마 그 시기에 정치인들은 머리 아플거예요...
감자채볶음
22/04/29 17:24
수정 아이콘
독박징병 끝낼 때 됐죠.
Your Star
22/04/29 17:32
수정 아이콘
왜 항상 여성징병 소리는 관계자들 입에서 말이 안 나오죠? 그게 좌든 우든 진보든 보수든 간에 맨날 안보 입에 달고 살면서 말이죠.
일반상대성이론
22/04/29 17:35
수정 아이콘
50대 이상에서 여자가 군대에 간다는 개념 자체를 받아들이게 하는거 부터가 문제일걸요 흐흐
22/04/29 17:36
수정 아이콘
표 날아가니까요.
국방부에서 여성징병제 언급하는 순간 여당은 선거 말아먹을 겁니다
Heidsieck
22/04/29 18:58
수정 아이콘
그 말은 정치인의 정치적 자살이고 더 나아가 정당의 정치적 자살이죠. 다음 대선 총선 지선까지 해먹고 싶지 않아요 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로 논의가 이루어질 때는 정말 전방에 사람이 없어서 매일마다 전방 경계선이 뚫렸다는 뉴스들과 중국과 러시아의 항공식별구역 침범 가능성이야 낮지만 일본의 독도 해상에서의 함대 운용정도로 국민 전부 위기 의식을 느낄때 짜낼 인력이 진정으로 없어서 더이상 사단을 해체 시켜 전방으로 올려보낼 인적자원이 없을때 그때서야 비로소 여성징병제가 두 메이저 정당에서 논의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Ainstein
22/04/29 19:03
수정 아이콘
표떨어지고 시설비용 돈 더들어가고 복무 효율은 극악인 등 마이너스 요인은 왕창인데 플러스 요인은 한줌단 2-30대 남자표밖에 없거든요.
전연령대에서 조사하면 이스라엘식으로 출산 걸고 빅딜하는 수준 아니면 정작 남자들도 여성징병 찬성하는 비율이 그렇게 높진 않을 겁니다.
22/04/29 17:33
수정 아이콘
딸 가진 아빠인데 여성징병제 찬성하기가 힘드네요.
차라리 세금 더 내라고 하면 낼 용의는 있지만..
일반상대성이론
22/04/29 17:38
수정 아이콘
아들 가진 분들도 그게 되면 다 하겠죠
찬공기
22/04/29 17:43
수정 아이콘
음... 아들은 괜찮으세요?
22/04/29 17:56
수정 아이콘
아들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당연히 아들이 군대가는것도 마음 아프겠죠?
찬공기
22/04/29 18:14
수정 아이콘
그럼 우리 사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지금 '여성징병제는 내딸이니 안돼' 라는 식의 주장은 가치가 너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22/04/29 21:42
수정 아이콘
우리도 가니까, 재네도 가자는 식 보다는 건설적인 얘기나 해야죠.
Old Moon
22/04/30 03:22
수정 아이콘
국민의 의무는 우리가 하면 쟤네도 하는게 정상이죠.
22/04/30 0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전국민이 모두 병역을 수행했어야 겠군요. 님 주장대로면 아이러니하게도 본문은 보다 더 정상적인 상황으로 가는 거 겠군요.
프로야갤러
22/04/30 14:39
수정 아이콘
아~~~~~ 26kg 남성이 공익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상황인데 건강한 여성은 무 슨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을까요?

당연히 정상적인 상식이라면 26kg, 암환자, 아토피, 손가락 절단, 난시, 전신문신, 기흉수술자보다 건강한 여성이 병역의 의무를 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님만의 상식을 정상적인 상식으로 호도는 하지 마시길 바라네요~~~~
22/04/30 14:49
수정 아이콘
국민의 의무를 신체 70kg 이상인 남자(=우리)가 하면 재네(26kg)도 하는 게 정상이라는 게 Old moon님의 말씀 아니신가요?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에 누가 더 적절한가 혹은 어떤 식으로 바꿔 나가야 하는가를 얘기할 때 우리도 가니까 재네도 보내야 한다 식의 감정적인 논의야 말로 무가치하지 않나 합니다.
PiotheLib
22/04/30 15:45
수정 아이콘
kien. 님// 병력 축소라는 현실적 변수가 작용하니까 더 강하게 논의되는 건데, 실제로 본문도 그러하고요. 혼자 딴 소리 하고 계신데요? 괜히 유명한게 아니세요.
Old Moon
22/04/30 15:53
수정 아이콘
군복무를 할 수 없는 신체조건을 가진 사람들은 논외죠. 여성은 군복무를 할 수 있는 신체를 가진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제가 말한 "너와 나"의 범주에 들어가는거죠. kein님은 여성이 신체적으로 열등한 존재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22/04/30 15:56
수정 아이콘
군복무를 할 수 없는 신체조건에 대한 판단을 행정부(=병무청)/입법부에서 하고 있지요. 시민들이 뽑은 국회의원이 만든 입법과 시민들이 뽑은 대통령이 이끄는 행정부에서 정한 범위가 우리 나라 사람들이 현재 생각하는 가장 효율적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신체조건을 가진 사람들이 되겠죠.
Old Moon
22/04/30 15:59
수정 아이콘
kien. 님// 여성은 26kg 남성 보다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매우 성차별적인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라도 여성징집이 필요하겠네요.
22/04/30 16:12
수정 아이콘
Old Moon 님// 국방은 성차별적인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하는 분야는 아니지요.
Old Moon
22/04/30 16:13
수정 아이콘
kien. 님// 보통 그런 말은 꿀만 빨고 싶은 분들이 하더라고요.
22/04/30 16:15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들은 꿀만 빨고 싶어하지요.
Old Moon
22/04/30 16:49
수정 아이콘
kien. 님// 보통 사람들은 꿀만 빨고 싶어도 양심이라는게 있어서 대놓고 그러지는 않죠.
22/04/30 16:54
수정 아이콘
Old Moon 님// 그래서 님처럼 추측으로 저 사람은 꿀만 빨고 싶은 사람일거야 라고 말하는 게 무의미 하지요.
Old Moon
22/04/30 16:57
수정 아이콘
kien. 님// 말을 못알아듣는 사람에게 계속 말하는게 무의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2/04/30 18:37
수정 아이콘
Old Moon 님// 뻔한 얘기만 하시다가 인신공격성 멘트로 마무리 하시는 것도 뻔하군요
Old Moon
22/04/30 19:22
수정 아이콘
kien. 님// 본인이 변하는게 없으니 결론도 똑같은거죠.
22/04/30 20:16
수정 아이콘
Old Moon 님// 어차피 인터넷 키배로 의견이 바뀌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서로 각자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할텐데, 자기 말에 맞다고 동의 안해준다고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하면 심히 곤란하지요.
Old Moon
22/04/30 21:01
수정 아이콘
kien. 님// 대상의 범위를 비상식적으로 설정해서 물타기를 하면서 의견이 다르다고 하는건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 것 중 하나인데 후자면 너무 안좋게 생각하는 것일까 전자로 생각해 드린겁니다. 어짜피 이미 세간에서 평가가 끝나신 분인데 점까지 찍으시고도 이런거 보면 사람 못고쳐 쓴다는 말이 왜 있는지 알겠네요.
22/04/30 22:27
수정 아이콘
Old Moon 님// 시작부터 유치한 정의로 시작하셨으니 논의를 그렇게 갖고 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건 뭐 내가 하면 상식이고 남이 하면 이해력 부족이라는 식으로 나가시니 참으로 할 말이 없습니다. 세간의 평가드립은 커뮤니티 과몰입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 인터넷 키배에 대해서 사람 못 고쳐 쓴다는 식으로 쓰시니.... 뭐 그거야, 편할 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22/04/30 22:30
수정 아이콘
Old Moon 님// 그리고 대상의 범위에 대해서 [상식]을 말씀하시는 데, 그 [상식]은 각 국민들이 판단하는 것이고, 국민들의 대표인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그에 따라서 병사들을 징집하는 데, 갑자기 여성 징병을 [상식] 이라고 말하시면 그야 말로 비상식적이지 않습니까? 자꾸 상식이라고 표현하시면서 본인의 주장을 절대화하지 마시고, 동등한 선상에서 내려와서 대화를 하면 저 또한 비슷하게 맞춰 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나도 가니, 재도 가야 한다.(그 범위는 내 [상식]이 정함요.) 라는 식으로 본인의 상식을 자꾸 끼어넣으시면야 저 또한 그 수준에 맞추어서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고요.
Old Moon
22/04/30 22:38
수정 아이콘
kien. 님// 여성징병이 상식이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너와 나라고 표현한 대상 범위를 상식적으로 판단해야 했고 그 판단 범위는 병역의 의무를 할 수 없는 신체적 결함을 지닌 사람을 제외한 모두 이고요. 이러니까 이해를 못한다고 하는겁니다. 말을 해도 통 알아 듣지를 못하시니까요.
22/04/30 22:46
수정 아이콘
이해는 다 했죠, 다만 상식의 범위와 병역 수행 가능 범위를 마땅한 근거도 없는 채로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고 하는 식으로 퉁치고 넘어가시니 저 또한 그 수준에 맞게 이야기를 해드리는 것입니다. 자꾸 상식이라는 표현으로 도망치시니 저 또한 그런 수준에 맞추어서 키배를 할 수 밖에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상식]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은 건국 이래로 주욱 남성만 징집했고, 법에도 남성만 징집하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보았을 때 대한민국에서 남자만 징집한다는 [상식] 아닌가요?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하면 재네도 한다의 범위를 넣자면 당연히 남자만 넣어야겠지요. 그런식으로 [상식]을 쓰실 거면 차라리 [상식]이라고 하지말고 [내 생각]에는 이라고 표현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그렇다면 저도 [제 생각]으로 댓글을 써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난 [상식]이고 넌 [비상식]적이고, 난 [착한 사람]이고 넌 [나쁜 놈]이야, 왜냐하면 이 커뮤니티에서는 그게 [상식]이기 때문이지! 이런 식으로 글을 쓰시면 저 또한 딱 그 수준에 맞게 같이 놀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Old Moon
22/04/30 23:40
수정 아이콘
kien. 님// 이해를 하셨으면 이런 반응이 나올 수가 없죠.

"의무는 평등하게 해야한다."

이걸 상식이라고 하는걸 흑백논리로 받아들이는게 무슨 이해에요.
22/05/01 01:19
수정 아이콘
Old Moon 님// 그럼 헌재는 비상식적인 기관인가 봅니다. 역사,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모두 님 기준에서는 비상식이겠군요.
Old Moon
22/05/01 08:14
수정 아이콘
kien. 님// 시대마다 상식은 바뀌는 겁니다. 한번 정했다고 해서 그게 영원하다고 생각하는게 비상식이죠.
22/05/01 08:36
수정 아이콘
Old Moon 님// 6공화국때 판결이고요, 그 상식이 바뀌었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근거를 갖고 오세요. 내 주장은 상식이다식의 주장 말고요.
Old Moon
22/05/01 08:46
수정 아이콘
kien. 님// 지금 4급 판정 받는 남성 보다 여성이 신체적으로 부족하지 않다는 말을 시작부터 하고 있는데 근거타령을 하시네요?

이러니까 이해를 못했다는 소리를 안할 수가 없네요.
Old Moon
22/05/01 08:56
수정 아이콘
kien. 님//이해는 못하고 말꼬투리만 잡고 있으니 그만할랍니다.
22/05/01 09:03
수정 아이콘
Old Moon 님// https://cdn.pgr21.com./humor/453302#7027501

서로의 생각이 똑같은 거 같군요, 각자의 주장으로 논쟁하고 있는데 내 주장에 동의 안 하니 넌 이해 못 한거다라는 주장은 참으로 참신하지만 이쯤되니 재미는 없군요.
PiotheLib
22/04/30 15: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도 가니까, 너도 가." 는 병역법보다 훨씬 포괄적인 의미의 의무에 대해 논할 때, 수행주체가 모든 국민이라는 점에서 의무에 대한 가치판단 차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내 딸은 싫어." 는 의무 자체를 형해화 시키는 아예 이기적인 담론이라 좀 다른 것 같고요. 징집 인원 축소에 따른 여성 징병은 대안 중의 하나로 실제로 거론된 바 있고, 개인적 판단으로는 실효적이기까지 하지만, 그 정치적 맥락을 무시할 수 없기에 위정자들이 소극적인 것이지 건설적이라는 기준에는 충분히 부합합니다. 고로 지금 이 시점에 건설적 대안으로 제기된 것인데, 그걸 제껴두고 건설적인 얘기나 하자는게 무슨 소린가 싶어요
22/04/30 15:45
수정 아이콘
내 딸은 싫어 같은 게 솔직한 태도고, 본인의 기분 나쁨을 공정이라는 틀에 끼워서 도덕적인 [척] 하는 걸 배척하자는 게 요새 커뮤 트렌드니까요. 무엇보다 지금에 와서 여성 징병에 들이는 사회적/정치적/경제적 소모를 생각해보면 그 비용에 투자하느니 차라리 직업 군인이나 양성하는 게 훨씬 건설적이겠죠. 그러니 그런 [무슨 소리]나 위선은 집어치우는 게 낫지 않을까요?
PiotheLib
22/04/30 15:47
수정 아이콘
또또 딴소리를... 저는 커뮤 트렌드니 공정이니..잘 모르겠고 솔직함을 발산하는 건 좋은데 속되말로 그게 x소리면 쳐맞아야죠.
22/04/30 15:51
수정 아이콘
아니 뭐, 갑자기 뜬 그룸 잡듯이 포괄적인 의미의 의무, 가치판단 차원 같은 그럴 듯해보이지만 딱히 의미는 없는 소리를 쓴다고 그게 딴소리가 안 되는 건 아니에요. 딴소리나 헛소리나 무슨 소리 같은 얘기는 그만하시고 진정성 있는 논의를 원하시면, 여자 징병에 쓰이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숫자와 함께 직업군인에 대한 투자 규모에 대해서 한 번 논의를 시작하시는 게 낫지요.
+ 본인께서 먼저 딴소리라든지, 유명하다던지, 헛소리 라는 멘트 던지시는 데, 남 보고 왜 딴소리한다고 하십니까?
20060828
22/04/29 18:20
수정 아이콘
이런 이야기는 아예 안하는게 낫습니다.
패스파인더
22/04/29 18:37
수정 아이콘
지우시는 게 낫지 않을까..싶네요
무지개송아지
22/04/29 18:44
수정 아이콘
남자로 태어난게 죄군요…
Paranormal
22/04/29 19:06
수정 아이콘
하... 진짜 답이 없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22/04/29 19:33
수정 아이콘
네 다음 무임승차
22/04/29 19:54
수정 아이콘
이전 닉네임도 꼬추시면서 너무하시네요.....
22/04/29 20:02
수정 아이콘
네 제가 대역죄인입니다.
매우 치세요.
좋게 말씀해주신 분들은 감사합니다.
22/04/29 21:06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군대 뭐 좋은거라고 딸래미까지 보내야한다는건지..
프로야갤러
22/04/30 01:21
수정 아이콘
군대 뭐 좋은거라고 아들들은 가야할까요?

기본적인 파악이 안되는 댓글은 좀 그렇네요
Meridian
22/04/29 23:54
수정 아이콘
아들가진 부모도 똑같습니다
고물장수
22/04/30 10:46
수정 아이콘
사실 과격하게 비난하자면 최소한의 안전교육과 군사훈련도 못 받은 인원은 오또케스트라는 그저 객사나 할 뿐이라서 훈련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는데요....
본인 혼자 죽으면 본전인데 짐짝이나 되고 사고쳐서 참사만들고 하면 안타깝죠.

알아서 가정에서 잘 교육하시리라 믿습니다.
22/04/29 17: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출산율 박살 나서 4급이든 5급이든 다 끌고 가도 군인 숫자 부족합니다.
솔직히 70년 넘게 꿀빨았으면 이제 가야죠 크크크
프로야갤러
22/04/29 17:50
수정 아이콘
뭐 답은 없고 국방 포기해야죠
계란말이매니아
22/04/29 18:12
수정 아이콘
여자도 군대가야죠. 남자들만 언제까지 희생할겁니까.
Ainstein
22/04/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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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악에 받쳐서 여자도 병으로 입대시키라고 하는건 표때문에 될 일도 없으니, 중국식으로 여성들도 육군훈련소 보내서 최소한의 군사훈련이라도 시켜보는 방안으로 변경해보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북한도 여성 징병에다가 중국도 1개월 간 기초군사훈련은 기본이니 그나마 좀 받아들여질 만한 대안이라고 봐요. 사실 국방부에서 여성병징집을 신경도 안 쓰는 건 표 문제도 있지만 여성 징병을 위해서 갖추어야할 부대시설들 개편하는 비용을 짜내느니 그냥 남자들을 탈탈탈 털어내는게 싸게 먹혀서 그런 것도 있다고 보니까요. 궁극적으로는 군축할 생각도 해야된다고 보고요.
Heidsieck
22/04/29 19: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성 징병제는 찬반의 문제가 아니라 시기의 문제입니다. 현역 기준 낮추고 사단 해체시키고 통합시키면서 겨우겨우 버티고야 있지만 한계에 부딪친지 까마득히 오래입니다. 지금 정말 사람이 없다면 진작에 여성 징병제 논의가 정치권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었을 겁니다. 역설적으로 아직까지 이런 식으로나마 버틸만하니 버티고 있는 거죠. 점점 늘어나는 전방 사단의 경계구역과 무인 감시체계의 허점이 드러나는 사건들을 목격하고 있지만 말이죠. 군축도 피할 수 없는 문제일 겁니다 선택의 문제를 지나버렸어요 강제로 군축을 하고 있고 더 가속화될 겁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22/04/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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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자
냉이만세
22/04/29 19:44
수정 아이콘
전 이제 민방위도 사실상 끝난 어린 두딸을 가진 사람인데~
군대가서 몸까지 다쳐서 왔기 때문에~
얼마나 군대가 최악인지 잘 알지만~
상황이 여자까지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당연히 가야하지 않나~모 그렇게 생각합니다.
인구가 충분하면 모를까~남자들에게만 그 희생을
강요하는건 이제 그만할때도 되었죠.
그렇다고 지금까지 국가에서 그들에게 보답을 한것도 아니고요.
o o (175.223)
22/04/29 19:46
수정 아이콘
조뺑이 치는데 옆에서 개꿀빠는 꼬라지 보고 있느니 미드오픈하는게 낫다는 공감대 생기기까지 임계점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네요.
MissNothing
22/04/29 19:59
수정 아이콘
병이 모자라면 규모를 축소하면 될텐데... 굳이 가지 말아야할 사람들까지 다 가면 더 골치아플텐데
22/04/29 21:10
수정 아이콘
북진통일을 반드시 완수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병규모 축소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한국이 어디 쳐들어가서 보병 때려박아 점령유지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60만이라는 현역규모는 필요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palindrome
22/04/29 21:38
수정 아이콘
북진통일보다는 휴전선 대치때문에 gop에 인력이 빨려들어가고, 산악 특성상 기계화가 어려운 점이 크겠죠.
Meridian
22/04/29 23:55
수정 아이콘
이미 축소하고있습니다.
이기자가 없어지는데요 올해
Old Moon
22/04/30 03:23
수정 아이콘
이런 와중에 BTS는 군면제 해준다고 하고 있고 나라꼴이 참 재랑스럽네요.
22/05/01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Old Moon 님// 또 다시 나의 상식적인 주장을 반박하니 넌 이해 못 한다의 무한 반벅인 거 같은데, 다음 대댓글도 그거면 전 이제 그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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