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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2 17:17
벗어도 되는거지 벗어야만 하는건 아니니까요. 왜 안 쓰냐고 눈치 주는 사람은 잘못된거지만 왜 쓰냐고 반박할 이유는 더더욱 없는데.
22/05/02 17:51
원래 2미터 이상 거리 있으면 의무가 아니었어서, 평소에도 턱스크 하다가 사람이랑 스쳐지나갈때만 썼었던 터라.. 뭐 저는 기존이랑 변한게 없습니다.
22/05/02 18:08
대부분은 아직 쓰고 다니는데 문제는 실내에도 벗고 들어오는 사람들입니다...
아직 아예 벗은 사람은 못봤는데 까먹으신 분들이 많습니다. 턱스크 많이들 하고 들어오시더군요
22/05/02 19:11
저는 얼굴에 수술할 예정이라 그때까지 & 하고 나서도 마스크 쓰고 다닐 것 같습니다..^,^.. 너무 보기 흉하지 않기를..
22/05/02 19:23
오늘 아침 통근용 자전거 꺼내고 문 닫고 잠그고 나서 마스크 안 쓴 걸 깨달았어요..
다시 들어가긴 귀찮고 어차피 회사에 마스크 많고 오늘부터 괜찮다 하니 그냥 안 쓰고 가자! 해서 걍 왔는데 거의 95% 이상 쓰시고 안쓴분은 한 두어분 봤네요. 그 외엔 딱 본문 주인공 심정이었습니다. 크크 결국 퇴근할땐 마스크 쓰고 왔습니다...
22/05/02 22:37
알려질만큼 알려지긴 했다고 보는데 문제는 실외만이라..
결국 잠깐 걷다가 지하철이나 버스타면 또 써야하고, 사무실은 하루종일 써야하니 그냥 계속 쓰고 있게 됩니다. 벗었다 썼다 하는게 더 귀찮아요.
22/05/03 00:16
3차 접종 완료&확진 됐었고,
걷기운동 하느라 두어시간 걸어다녔는데, 미먼 상태 나쁨 떴어도 왜인지 마스크 벗고 싶더라구요. 매캐한 도시냄새 품품 맡으며 두시간 바짝 걷는데.... 신호등 기다리며 서있으니 어떤 중년 아주머니가 왜 마스크 안쓰냐며 따지듯 물으시고, 오늘부터 실외는 마스크 안껴도되고 운동중이라 숨차서 겸사 벗었다 하니 무언의 째림을 주시며 중얼거리고는 사라지셨습니다. 두시간 내내 걸으며 다니니 내심 사람들 시선이 곱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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