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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8 12:43
와...주1회 외출/모임도 힘겨워하는 아싸 입장에선 불가사의한 활동량과 텐션이네요.
돈이야 자기가 벌어 쓰겠다는데 잘못된것도 아니고 알빠노죠.
22/12/28 12:49
뭐 돈모아서 집사야지~ 등의 돈모을 생각 없으면 여행도 가고 받은만큼 써버려도 되겠죠 수입이 끊기면 문제가 되겠지만
누군가의 힘이든 그때 또다른 길이 생기든 좋게 생각하면 어떻게든 될테니..
22/12/28 12:50
요즘 젊은 치위생사는 1년만 딱 채우고 퇴직 후 한달 동안 여행다니고 푹 쉬고 하다가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죠.
치과는 많고 인력은 언제나 부족하니.
22/12/28 13:11
본인만 좋다면 저렇게 살아도 무방하죠.
하지만 현재를 즐긴만큼 미래를 두려워 할 줄도 알아야겠죠. 누군 즐길 줄 몰라서 저축하고 경력 개발하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모름)
22/12/28 13:14
돈 모아서 12월에만 저 정도 썼다고 하면 괜찮네... 싶다가도 고정비 제외 평소 카드값 250 쓴거면;;
인싸의 삶은 비싸군요 ㅠㅠ
22/12/28 13:22
크크 저도 올해 어쩌다 인싸의 삶 체험편 찍은적있었는데 태생적으로 아싸인 저는 쉽지 않더라구요. 대학원이랑 취미, 운동에 이것저것 모임다니던거 한번 섞이니까 세달동안 6일정도 빼고 다 스케쥴이었는데 사람사는 모양이 아니었습니다 크크. 내가 왜 약속을 했지 이러다가 집가서 폰겜허다 쓰러지고, 이렇게 사는 사람도 대단하다 싶은 체험이었습니다.
22/12/28 13:42
모임 많으면 술값 택시비어마무시하죠
사적 모임이 한달 평균 12회 정도 있는데 진짜 돈도 줄줄 체력도 줄줄.. 2-3시까지 술마시고 출근하는 걸 한주에 3회 정도는 하니까 진짜 돈을 떠나 죽겠다 싶은데 그렇다고 주말에 쉬는 것도 아니고 애도 봐야 하고..
22/12/28 13:54
친구 좋아하고 사람들 만남을 좋아하고 또 그런 사람들 도와주는 것도 잘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이런 친구들 나중에 지켜 보니까 대부분 직장생활보다는 본인 사업하거나 특이한 직업을 많이 가지더군요.
22/12/28 14:15
족발 내가 쏨 35000원에서 친구들이랑 6명이 모였는데 진짜 족발 1마리만 먹은건지 아니면 메인은 족발1개이고
음료나 술 같은거는 각출한건지... 모르겠네요. 가족들이랑도 모여서도 딱 족발만 먹을거 같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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