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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8 19:45
100m 절벽 아래로 떨어졌는데 두 사람 다 찰과상만 입고 살았다면 운이 좋았다말고는 설명할 길이 없지 않을까요?
자료사진보니까 어떻게 살았지? 생각밖에 안드는데요.
22/12/28 21:04
아무리 운이 좋았다지만 100m 높이에서 떨어졌는데? 라는 생각과 아무리 기술력이 좋다지만 100m 높이에서 떨어졌는데?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드네요. 이런 경우는 둘다 작용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몇대 몇(?)인지는 모르겠지만요.
22/12/28 21:27
전혀 기술력으로 커버할 만한 일이 아니라서 운이라는거죠.
100미터 높이에서 자유낙하하는 물체는 지면과 충돌할때 160km/h 이르는데 이 속도로 땅바닥에 떨어지면 에어백이고 나발이고 그냥 죽는거죠. 즉 차체가 내려오면서 이쪽저쪽 부딛히거나 나무등에 걸리면서 감속되는 운이 따르지 않는다면 저렇게 무사히 살 수 없습니다.
22/12/28 23:32
기사를 보니 뚝 떨어진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상당히 가파른데, 저기서 굴러 떨어졌어도 꽤 여러번 구르고 적지 않은 충격이 연속적으로 가해졌을 건데 탑승자 둘이 그냥 목숨만 간신히 건진 것도 아니고 찰과상으로 끝났다는 건 차가 그래도 어느 정도 충격에 버텼고, 충돌시 안전장치도 어느 정도 역할을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22/12/28 17:45
10년전엔 다른차 수준인 경우가 충분히 있었고
2015년 정도 이후의 현기차는 법규정 준수를 위한 사소한(?) 내역들 말곤 철판쓰는 프레임 기준으론 내수/수출 구분이 크게 의미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22/12/29 01:09
요즘엔 다른가요. 수입차 시장에서 조차도 에어백 빠지고 들어오기도 했던터라 그닥 믿음이 안가네요. 그것고 규정에 없으니.빠지고 들어오긴 했겠지만서도.. 잠시 찾아보니 2016년도에도 범퍼가 달라서 문제가 되었었네요...역시나
22/12/30 10:42
안전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것은 맞죠. 다만 외에도 중요한 부분이 많은데 그런 부분에서 차이가 있었죠. 안전바를 빼먹는다던지 한세대 낮은 에어백을 쓴다던지요. 이런 부분도 사고시 생명에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22/12/28 18:09
[At year end, great saves worth remembering: How an iPhone feature helped rescue people after car crashes]
정작 기사 제목에 현대차 내용은 없네요...;; 막상 저 커플들은 차와 아이폰 둘 다 때문에 목숨을 건졌다고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22/12/28 18: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92896?sid=101
[91미터 협곡 아래로 추락한 '아반떼N'…운전자는 멀쩡했다] 2022.12.28 클로에 필즈와 크리스티안 젤라다 커플은 이달 중순 현대차 아반떼N(현지명 엘란트라N)을 타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를 여행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LA 카운티에 있는 엔젤레스 내셔널 국유림을 지나다 [아반떼N이 자갈 위에서 미끄러지면서 약 91m 협곡 아래]로 굴러떨어진 것이다. 사고로 아반떼N은 크게 파손됐지만 커플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필즈는 트위터에 "현대 아반떼N은 정말 훌륭하다"며 "300피트(91m) 아래로 떨어져도 나는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일단 그대로 낙하한게 아니고 경사면을 따라 주루룩 미끄러져 내려가다 중간이나 마지막 어디쯤에서 몇번 구른게 아닌가...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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