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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1 23:39
횟수가 아니라 불특정 및 비위생등이 영향일텐데
저분들은 시스템상 성병검사 및 관리 엄청하니 오히려 그룹내에선 안전하죠... 내가 불안하구만....
23/01/11 23:47
실제로 그런일 있기는 했습니다.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81105000540
23/01/12 10:51
피쟐에 올라온 시마켄 짤방 보다보니 시마켄이 과거 회상하면
나 때는 성병 걸린 여자하고도 항생제 한알 먹고 눈감고 했어 라며 장난스럽게 꼰대 말하는 장면이 있는걸 보면 관리 받아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23/01/12 13:33
많은 댓글에 일일이 답하긴 힘들지만... 성병에 관리라는 건 없다고 봅니다.
헤르페스, 곤지름 등은 콘돔으로 막히지도 않고 전염률도 높죠. 가드넬라나 유레아플라즈마는 공생균으로 보기도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분명 남성에게도 영향이 있습니다. 잠복기도 있고, pcr해도 검출이 잘 되지 않으며 비뇨기과 의사들도 잦은 검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약도 일주일 넘게 먹어야 하고, 성병에 걸렸을 시 다음 검사까지 한달이 걸리기도 하고요. 어떻게 자세히 알고, 성병 안 불안한가... 하면서 확신하냐고요? 뭐...다 경험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솔직히 모쏠과 수도승으로 사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세상 일은 다 일장일단이 있는 법입니다. 여러 경험 이후, 저는 남자 av배우 분들이 크게 부럽지 않습니다. 하하하.
23/01/12 09:15
10~20대 까지만 해도 저게 꿈의 직장이지! 이라고 우스갯소리로 얘기하곤 했는데 30대 중반 꺾이면서 제가 오만했음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애초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던 것을... 그간 건방지게 해왔던 말이 '좋아하는 게임을 실컷 하면서 돈을 버니까 프로게이머가 최고의 직업이지!' 수준의 발언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흑흑
23/01/12 09:41
자기관리를 아무리 철저하게 해도 한계가 있을텐데 저걸 계속하는걸 보면 신체적으로 타고난 분들입니다
전에는 매일 여자랑 하는걸 부러워했는데 요즘은 매일 매일 하면서 그걸 유지하는게 가능한 몸 상태가 부럽습니다
23/01/12 09:50
남자배우는 평생 결혼을 못하는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원래부터 못 할거였으면 하는 게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시미켄씨는 결혼하지 않았나 라고 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니 시미켄씨는 이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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