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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2 12:36
뭐 얼마나 찍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직 귀멸 개봉 일수 반도 안 된 것 같은데 왜 이런 반응이 나오는지 좀 의아하긴 하네요
23/01/12 12:33
생각해보니 신카이 마코토 작품이 다 20년도 전꺼라 없고
호소다 마모루는 늑대아이, 괴물의아이 이후 하향세 같아 대작이 진짜 얼마 없네요 호소다 마모루 최근작이 6만정도 같고 ...
23/01/12 12:38
역대 순위는
너의 이름은(2016) - 379만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 - 261만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20) - 218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 216만 이네요. 상영관이 적게 시작했고 초반 흥행하면서 늘어나는 추세인데다 경쟁작도 적어서 100만 이상은 충분할거 같고 200만도 노려볼수도?
23/01/12 12:45
네. 한국 애니메이션은 마당을 나온 암탉이 220만으로 최고 기록이고, 미국 애니메이션을 포함하면 겨울왕국 2가 1374만, 겨울왕국 1이 1030만이라네요(나무위키 피셜).
23/01/12 12:40
그럴 만도 한 것이, 그 귀멸이 1주차에 20만이었으니까요.
찾아보니까 헤어질 결심이랑 페이스가 비슷하긴 하네요(1주차 50만, 최종 성적 190만)
23/01/12 13:55
말씀하신 내용으로는 탑건 매버릭이 더 맞지 않나 싶네요. 헤어질 결심이 막 엄청 흥행한 건 아니어서요. 슬램덩크 정도는 아니지만 로맨스 치고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영화 라는점에서 둘이 비슷한 점도 있긴 하네요.
23/01/12 12:54
한국 애니 극장판에는 슈퍼차일드, 헝그리베스트파이브, 원더풀데이즈라는 슬픈 전설들이 있어.
왜 슬퍼? 내가 그거를 전부다 극장에서 봤거든.
23/01/12 12:54
원피스 스탬피드 2.2만명
하이큐!! 땅 VS 하늘 4.3만명 수퍼 소닉 31만명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9.1만명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EVOLUTION 9.7만명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2 8.2만명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 21만명 수퍼 소닉2 31만명 극장판 포켓몬스터DP: 기라티나와 하늘의 꽃다발 쉐이미 58 만명 버즈 라이트이어 34만명 미니언즈2 226만명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49만명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 44만명 소닉인기가 생각보다 좋네요
23/01/12 13:04
최근에 뽀로로 극장판 바이러스를 없애줘는 롯데시네마 단독개봉이라 관객수가 안잡히네요. 직접 가서 봤을때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6년전 나왔던 컴퓨터왕국 대모험 리소스를 활용한 짜집기가 아닌가 할정도로... 퀄리티나 상영시간이 좀 처참했습니다. 뽀로로 극장판은 눈썰매 경기가 최고였던거 같네요. 영화 국가대표틱한 스토리 전개나 주제가나 퀄리티가 참 좋았는데.. 신비아파트 차원도깨비는 최근에 아이랑 봤는데 퀄리티가 생각보다 좋았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해서 50만은 이상은 갈줄 알았는데... 아직 40만이네요. 아동용 극장판 애니들은 기본이상 흥행(?) 하면 40~50만정도 관객수인거 같네요.
23/01/12 12:54
명탐정 코난 최근 극장판이 할로윈의 신부인데 작년 한국 개봉시 50만 조금안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문의 나온 수학여행은 더빙없는 자막판에 늦게 개봉하였고 평가도 안좋아서... 국내에서 망한걸로...
2월달에 스즈메 문단속 대기중인데.. 슬램덩크 효과도 있을거 같고 너의 이름으로 국내 흥행 1위기록을 가지고 있는 신카이마코토 감독 작품이니.. 날씨의 아이보다는 평가가 좋기도 해서 배급사가 대대적으로 마케팅은 할거 같네요.
23/01/12 13:09
슬램덩크가 오히려 보는 사람만 보는거고
귀칼은 남녀노소 폭넓게 성공했죠. 물론 슬램덩크 보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매우 많은 계층이라서 더 대박날수 있습니다.
23/01/12 13:59
귀칼은 20대도 많이 봤거든요. 화제성이라는 게 결국 내 주변에서 느끼는 거라... 거기다 우리나라에서 스포츠 컨텐츠는 생각보다 마이너 합니다. 인기 있는 것도 국가대표고 흥행한 스포츠 영화도 다 국가대표 이야기였죠.
23/01/12 13:02
원피스는 드래곤볼 극장판마냥 너무 외전 느낌인데 귀칼은 메인 스토리를 애니화한 거라는 차이점이 있죠.
짱구 같은 거는 애초에 원작이 옵니버스 식이라 극장판이 특별 이벤트라는 느낌이구요.
23/01/12 13:07
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들은 애니부터 별로다, 스토리 문제다, 그냥 재미가 없다 라기에는 원피스는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데 극장을 안 가요. 극장을 안 간다구요. 원피스 만큼 온갖 커뮤에서 떠드는 만화 없습니다 솔직히..
23/01/12 14:07
원피스의 포텐이 높은 것은 맞지만, 드랍률도 말도 안되게 높습니다. 주변에 원피스 최신화까지 열심히 보는 사람보다 어디어디까지 보고 안본다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인지도는 훨씬 높지만 그렇다고 꾸준히 챙겨보는 애독자는 많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페이트와 귀칼의 제작사인 유포테이블의 작화와 연출은 업계 탑클래스라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뽕맛이 엄청나며, 원피스와 달리 원작을 안본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잇점도 있죠.
23/01/12 13:41
퀄리티 문제도 있긴 하죠. 원피스 극장판은 입소문 타고 흥행할 만한 작품은 없었어요.
뭐 다른 극장판(특히 코난)이라고 잘만든다는 건 아니긴 한데...
23/01/12 13:12
드래곤볼 극장판은 2만도 안 되었는데 처음 드래곤볼 슈퍼 극장판 골든 프리더 여기까진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추억도 되살아나고....
그리고 예전 극장판 리메이크 브로리편도 괜찮았습니다. 전투신 쩔고... 근데 이번에 나온 슈퍼 극장판은 셀 우려먹기와 거기다 오렌지 피콜로라는 초 괴상한 조합을 들고나와서 극장판을 내놓았는데 정말 별로였습니다. 덕분에 관객도 없었지만요...
23/01/12 13:13
귀칼 - 첫주 20만 최종 200만이지만 오히려 입소문을 타면서 롱런에 성공한 경우. 뛰어난 작화+몰입감있는 에피소드 딱 통으로 떼어내서 입문용으로 봐도 이해가 됨. 적당한 신파로 극장 퇴장감도 좋음.
원피스 - 본편을 애니화 한 귀칼과 다르게 항상 본편에 상관이 거의 없는 독립에피로 이루어진 외전. 사실상 캐릭터만 그대로가다보니 엥간한 애정이 없으면 볼 이유 X. 본편좋아해도 본편 명장면을 뛰어난 작화로 즐기는 뽕맛도 0 그러니 관객수 낮음. 가장 큰 차이는 이거라고 봅니다. 슬램덩크도 귀칼처럼 본편의 가장 하이라이트 에피소드를 애니화했으니 흥행한거고요. 물론 확장성은 귀칼보다 더 떨어질수도 있다고 보긴하는데...
23/01/12 13:42
슬램덩크 솔직히 50만정도.. 최대 70만 예상했는데 100만은 넘을 것 같네요.
200만은 힘들 테고... 흠 한 120~30만명정도 가능하맂도
23/01/12 14:21
3월 8일엔 스즈메의 문단속
3월 11일엔 귀멸의 칼날 도공마을 (선행상영) 이라.. 장기개봉은 무리일것같고.. 1-2월에 관객을 얼만큼 뽑아내느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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