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 무명 용사의 묘
'여기 나라를 위한 전투에서 숨진 한 폴란드 병사가 잠들어 있다.'
그리스 - 국회의사당
'영웅들에게는 세상 어디라도 그들의 무덤이 될 수 있다'
'역사는 영원히 되풀이 된다'
'누워있는 용사를 위해 빈 침대가 오고 있다'
영국 - 웨스트민스터 사원
'이 비석 아래 이름도 계급도 알려지지 않은 영국의 용사가 잠들었다.
이 땅의 가장 위대한 이들과 함께 영면하기 위해 프랑스에서부터 건너와 휴전기념일인 1920년 11월 11일
국왕 조지 5세, 국무대신, 장성들과 국민 일동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곳에 묻혔다.
1914~1918년 세계대전 당시 하느님을 위해, 국왕과 국가를 위해, 사랑하는 이와 제국을 위해
세계의 자유를 위해 인간이 바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것인 생명 그 자체를 바친 수많은 이들을 기린다.
하느님과 교회를 위해 헌신했기에 그들을 왕들의 곁에 묻는다.'
프랑스 - 개선문
'이 곳에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은 프랑스 병사들이 잠들다, 1914-1918 (1차 세계 대전)'
소련 - 붉은광장 무명용사의 묘
'너의 이름은 무명이나, 너의 행동은 불멸이다'
미국 - 알링턴 국립 묘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는 무명 용사들이 영예롭게 이곳에 잠들다.'
대한민국 - 대한독립군무명용사위령탑
'그리던 조상나라 다시 살리라, 그리던 자유꽃이 다시 피리라' -독립군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