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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3 03:34
이건 멈춰서 잘 해결된 케이스인거 같은데, 멈췄다가 X되는 경우도 많을꺼라, 저렇게 차가 다가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엄청 고민되겠네요. 역시 멕시코를 가더라도 관광지 안에만 머무르는걸로.....
23/03/03 04:07
위에분 말씀대로 왜 총을 들고 내려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반대로 보면 얼마나 그 지역 상황이 심각하면 일단 먼저 총을 꺼내고 봐야하는게 된건지... -_-;
23/03/03 04:07
미국인이라 산거죠.. 제들도 미국인 죽이면 큰일나는걸 알고 있어서.
저기서 그대로 후진했다면 차보다 빠른 총알이 한무더기 쏟아졌을건데 남미에서 맘대로 돌아다니는건 진짜 위험해 보이네요
23/03/03 04:12
본문글이 정확히 이해하기 힘들게 써져 있긴 한데
다른데서 본걸로는 트럭에 탄 카르텔들이 저 여행자들을 상대카르텔로 알고 쫒아와서 세워놓고 보니 상대 카르텔이 아니고 여행자들이라서 살려줬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기 장면에서는 안나오는 풀버전에서는 옆에 있던 친구가 후진하자고 후진해서 도망가자고 처음에 그러는데 그랬다면 다 죽었을수도..있었죠.
23/03/03 07:06
아 다행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었군요.
사람들이 이 글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거지라고 생각했었네요 --;;
23/03/03 10:39
https://cdn.pgr21.com./humor/473755
이미 pgr에 올라왔었는데...글이 한 바퀴 돌고나니 많이 불친절해졌네요. 제가 드린 링크에는 소리도 담겨있어서 더 리얼합니다.. 잘못하면 진짜 죽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23/03/03 04:59
저도 원본 봤는데 정말 마을 자경단이었는지 카르텔인지는 저희 입장에서는 미스테리 일것 같습니다.
살려 돌려보내는 미국인들에겐 그냥 마을 사람이라고 하는게 맞죠.
23/03/03 08:28
약 19년 전에 멕시코 출장 갔을 때 일인데, 며칠 전에 LG 주재원이 주차장에서 허벅지 총 맞고 강도 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이드 해주시던 분이 절대로 반항 할 생각말고 몇 시 이후에는 나가지 말고 나가려면 본인 부르라고 했었죠.
23/03/03 07:24
곁다리로..남미 카르텔이 현대에도 그토록 잔인한 데에는 예전 인신공양 문화가 영향이 있는걸까요?
유독 이 동네 문화가 더 그런거 같음
23/03/03 07:43
제 추측으로는 동유럽이나 북아프리카나 아직도 조직폭력이 잔인한 곳은 많을 겁니다.
중미와 남미의 폭력이 노출이 많이 되는 건 바로 윗나라 미국이 마약 관련해서 수사하면서 볶고 들추는게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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