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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 11:46
와 저정도 온도면 쿨거래맨 온도 아닌가요? 크크크
근데 저도 아버지가 당근에 푹 빠지셔서 본가 갈때마다 저건 뭐야? 하는것들이 늘어나고 있네요. 근데 다른건 다 괜찮아도 먹고 입고 하는것들에 영향가는건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해도 카테고리 불문 늘어나네요..
23/03/04 17:14
당근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이 36.5도부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론 40도만 넘어도 거래하기 편한 사람으로 판단합니다. 당근거래를 자주 하진 않지만 종종 앱 켜서 물건들 보는데, 74도 이상인 사람은 아직 못 봤네요.
23/03/04 13:51
어제 나혼산은 진짜 역대급으로 역겨웠습니다. 저 이효정 배우 아들이 주인공이었는데 반지하 살면서 인터뷰로 '연기가 안되고 일이 없을 때 철거 일 뛰면서 돈 벌어서 돈 모아서 테이블 사고 소품 사면서 집 꾸몄다고 소중한 집이라고' 하더니 아버지가 물려준 차 운전해서 30분 거리에 저택 같은 본가가 나오고, 아버지 작은아버지는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없는 배우고....집에 가서 오만 살림살이는 다 털어서 가져다 쓰고...진짜 빼앗긴 가난이 이런건가 싶더군요.
23/03/04 14:15
원룸에 뭘 이미 잔뜩 갖다놓고는 자꾸 가져가라고 하는게 이상해 보였는데
배우 혼자 사는 원룸이 아니라 아버지 저택의 서재 같은거군요. 집 좋네.. 얼굴이 좀 익었다 했는데 프듀 나온 친구 맞네요.
23/03/04 14:49
부잣집아들도 그런낭만 꿈꿀수있죠. 스스로 돈도 벌어보고 번돈으로 이것저것 사기도하면서 필요하면 집에 도움도 받고,
힘든인생 코스프레한게 아니라면 딱히 문제라고 보이진 않네요
23/03/04 14:50
철거 알바 다니면서 반지하 꾸미는게 '낭만'이군요.
'필요하면' 집에 도움 받는다기엔 이 글 첫번째 짤에 나오네요. '자주 터는 곳간'이라구요.
23/03/04 14:55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일이 누군가에겐 한번경험해보고싶은 낭만일수있죠.
쟤가 지금 잘못하는건 아니잖아요?? 잘사는집 태어나서 그런(?)일도 해보면서 사는게
23/03/04 22:26
그냥 저도 뭔지 모르게 입맛이 쓰더라구요. 누가 잘못이 있는 건 아닌데 어차피 연예계 권력도 대물림 되는 판에 저런 코스프레까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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