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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9 12:57
비교한다고 비단 한국이 나아질 일이 아니긴 합니다만, 사태의 심각성만 따지자면 저 쪽이 훨씬 한 수 위입니다. 양극화가 좀 심한게 아니라서 말이죠.
무엇보다 저 인구구조 불만이 정점을 찍는 시점에 로봇에 인간 이식하는 수준의 기술력이 나오지 않는 이상 시진핑은 무조건 노환각이라...
23/03/09 13:03
정확히는 마오쩌뚱이 참새 가리켜서 '저 새는 해로운 새다' 해서 참새를 거의 멸종직전까지 몰고 갔고,
그러다 보니 참새가 잡아먹던 메뚜기떼가 기승을 부려서 농작물을 망쳐서 4,000만~5,000만에 이르는 아사자가 발생... 결국 마오쩌뚱은 참새박멸작전 철회했습니다
23/03/09 12:11
근데 소련도 나치도 골싸맸던게 저출산이라….
기술적으로 [멋진 신세계]마냥 찍어내는거 아니면 쟤네도 우리처럼 망하겠구나 싶긴합니다
23/03/09 17:56
작년에 이미 인도에 1위 자리 뺏겼고요.
https://v.daum.net/v/20230227081638044 -2022년도 인구 14.1억명, 21년보다 85만명 감소 -2016년 한해 출생자 1883만명, 2022년 한해 출생자 956만명으로 반토막, 1천만 붕괴 (일본은 한해 출생자 80만명 붕괴)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112429231 -2022년 인도 출산율 2.01명(중국 1.18명), 하루 8만6천명 출생(중국 4만9천명) -인도는 결혼을 ‘신성한 의무’로 여김. ‘아이는 신의 축복’이라는 종교적 신념. -고등교육 받지 못한 대다수 인도 여성은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 혼인 외에 별다른 선택지가 없음. 인도에서 농촌을 중심으로 조혼과 중매 결혼이 성행하는 이유. 인도 내 18세 미만 여성의 조혼율은 2005년 47.4%에서 2021년 23.3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 모건스탠리는 세계 5위 경제 대국인 인도가 일본(3위)과 독일(4위)을 누르고 3위 경제대국에 오를 것으로 전망. 인도 GDP는 현재 3조5000억달러에서 2031년 7조5000억달러(약 1경140조원)로 두 배 이상 불어날 것이란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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