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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3 13:23
진짜 주인공 하나만 달랐다면 역대급 화려한 비주얼 가능했겠네요. 아바타2 아쿠아맨 다음 급으로...
아무리봐도 주인공에 정이 안 붙어서 보고픈 마음이 안드네 하 참...
23/03/13 13:56
저는 좀 골때리는게....
처음 피지알에서 접했을때는 인어공주인데 피부색이 너무 안 맞는거 아닌가 싶다가 하도 피지알에 주기적으로 성토하는 게시물을 보다보니 이제 익숙해질 지경이라서 그런가 지금은 적응된거 같은 느낌도 들어 점점 괜찬은데? 로 바뀌네요 ;;; 설마 그간 피지알에 올라왔던 게시물들이 바이럴은 아니었겠지만 결국은 긍정적 효과로... ;;;
23/03/13 15:39
익숙함 효과죠. 학급 친구나 직장동료 중에서 왠만큼 이쁘거나, 좀 별로인 외모라도 계속 보다 보면 그냥 무난하게 보이는 그런거...
23/03/13 17:36
피부색논란은 훼이크고 사실 못생겼다는게....
솔직히 이뻤으면 흑인이고 동양인이고 그냥 "오 좀 새로운데?" 정도 반응이었을거에요.
23/03/13 14:05
진짜 모르겠어요,, 왜 배우를 저렇게 섭외했는지..
미녀와야수나 알라딘의 배우는, 정말로 원작에 근접한 느낌을 주도록 연출했기에 더더욱 위화감이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인어공주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다만 바닷속의 화사한 색감에 비해서, 인어공주의 느낌이 좀 이질적이라는 생각은 확실히 들어요. 안 어울리는걸 억지로 접합시켜놓은 느낌. 진짜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기존 에리얼을 묻어버리는 결과가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23/03/13 14:10
관련 이슈가 워낙 유명하고, 이런저런 변수가 많아서 흥행이 어떨지 예상이 안 되네요. 대충 커뮤 여론을 보니
믿고 보는 디즈니표 실사화 비주얼 vs 아바타2로 높아진 눈높이 여주 연기력이 좋다고 하니 논란 잠재울 듯 vs 관객을 잠재울 듯 가족 관람 러쉬로 대박날 듯 vs 푯값이 얼만데 인터넷 여론은 찻잔 속의 태풍 vs 주변에 이거 본다는 사람 없음 굳이 예상하자면 중박과 대박 사이 어딘가일 것 같습니다만 과연?
23/03/13 14:16
그런데 아무리 목선이라고 해도 저런 폭우가 내리는 바다 한 가운데서 저렇게 불탈 수가 있나요?
화약이 폭발한 것도 아니고 비맞은 갑판 위에 횟불 몇개 떨어진게 다인거 같은데
23/03/13 19:15
이 영화 정말 오랫만에 영화관에 가서 직접 볼 영화가 될 거 같습니다
나오기전부터 너무 오랫동안 화제였어서 이젠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제 두 눈으로 봐야겠음 크크
23/03/13 23:58
옆모습 보면서 '어라? 이정도는 괜찮은데?' 하다가
앞모습 보면서 오우 X 이러다가 옆모습 보면서 '어라? 이정도는 괜찮은데?' 하다가 앞모습 보면서 오우 X 이러다가 2분동안 이런 심리상태를 반복했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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