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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0 21:23
예 그 덕에 신카이가 스즈메까지 1000만을 찍음으로써 3연 1000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지요. 저는 날씨의 아이가 제일 좋더라구요 흐흐
23/03/20 18:56
뭔가 한국영화들은 처참하게 폭망하던데 외국영화들은 더 잘 되고있는게 신기하네요. 갑자기 비싸진 영화표가 원인이라고하면 둘다 망해야할텐데...
23/03/20 19:31
한국 관객들이 어중간한 영화 두세 편 볼 바에 좋은 영화 한 편을 보는 쪽으로 선회한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슬램덩크, 스즈메가 그 좋은 영화에 들어가니 외국 영화만 보는 것 같지만 4-5월 개봉으로 예상되는 범죄도시3은 또 크게 흥할 듯해요. 결국 영화의 국적보단 퀄리티가 아닐지...
23/03/20 19:20
지금 보러 가는 중인데 일반 2d관인데도 14000원이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이건 뭐 통신사 할인 먹여도 너무 비싸네요. 신카이 마코토만 아니었어도 나중에 그냥 오티티로 봤을지도…
23/03/20 19:31
극장 요금이 비싸진 만큼 실패할 확률이 적은 영화를 선택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네요.
성공한 전력이 있는 유명 감독, 유명 배우, 시리즈 후속편을 우선 선택지에 두고 감상평이나 입소문이 안 좋은 걸 거르는 식으로.... 그리고 선택지에 없던 영화라도 흥행 중이거나 입소문이 좋은 영화라면 선택지에 추가하는 식이겠네요. 빈익빈, 부익부가 본격화 될 것 같습니다.
23/03/20 20:12
앤트맨 망하고 완전 빈집 상태죠..4월 되면 나오는 영화에 따라 갈릴듯 던전 앤 드래곤이 엄청 호평인지라 게다가 존 윅 4편도 그거에 따라 판가름 날듯.그와중에 무관심 상태인 샤잠2...
23/03/20 20:29
날씨의 아이처럼 사랑을 위해 세상이 그냥 멸망하든 말든 열혈물로 갔으면 더 잼있었을텐데...
에반게리온 파가 재미있었던 것도 서드임팩트고 뭐고 아야나미 레이를 구하러 가는 열혈물 때문에 재미있던 것처럼 저는 항상 지구 구하는 스토리는 지구고 나발이고 내 가족 내가 사랑하는 연인이 먼저다 하는 스토리가 좋더라구영
23/03/20 20:55
너의이름은에서는 재난을 극복하는 판타지를 그려서 가볍고 기분좋게 볼 수 있었는데,
이건 아예 현실 재난에 대한 추모를 소재로 해서 보는 내내 마음이 무거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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