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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3 17:21
에빌 데드 라이즈 예고편을 방금 보고 왔는데... 놀라울 정도로 안무섭군요...
내가 내성치가 올라간건지 저 영화가 너무 올드한건지 모르겠다는... 결국은 아줌마? 할머니?가 뭔가에 씌웠다는 엑소시스트 종류인데.... 특별히 신비적이거나 초월적인 뭔가가 안나오다보니 그냥 힘으로 제압하면 되지 않나? 뭐 이런 생각만 드는..... 깜짝 놀라기 전에 펀치를 날리면 해결될 것 같은데.... 옛날 공포영화가 이런게 참 많죠... 놀라거나 무서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별거 아닐거 같은데..? 싶은... 뭐 처키라던가..? 처키 하니까 얼마전에 메간도 생각나는데... 그 영화도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아이들 장난감 용도로 만든 안드로이드가 얼마만큼의 물리적인 힘이 있다고 사람을 학살하고 다닌다는거지... 무슨 전투용 안드로이드도 아니고... 애초에 상용화 염두에 둔 제품이었으니 프로토타입빨 오버스펙이래봤자 범위안일텐데 글구보니 바이오 해저드4에서 그전까지 시리즈 전통이었던 좀비를 버린 이유가 좀비가 너무 대중화되어서 사람들이 더이상 안무서워하고 심지어 좀비의 멍청함과 느릿느릿함이 웃음조롱거리까지 되어서 그렇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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